【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에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명절 선물과 음식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숭의1‧3동은 지난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한국교통공사의 후원을 받은 매소홀가족봉사단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쁨을 나누는 추석 선물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5만 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독거노인 등 45세대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숭의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수용)도 지난 25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어려운 이웃 50세대에 명절 음식 세트를 지원했다. 또한 26일에는 ㈜정일종합건설에서 명절을 맞아 백미 10㎏ 30포를 후원했다. 용현1‧4동(동장 김보형)에서는 지난 12일 김순덕 통장자율회장이 김 50박스를 후원했으며, 김진호 13통장이 지난 25일 라면 30박스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도화2‧3동 정향옥 주민자치회장도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고 직접 만든 전, 송편 50세트를 행정복지센터에 보내왔다. 관교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우)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동참했다. 지난 25일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국제바로병원은 지난 21일 부터 24일까지 4일간 송도LNG야구구장에서 인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제1회 국제바로병원배 인천시 야구대회를 주최, 주관 진행했다. 대회 중 22일 금요일 11시에는 인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공식협력병원 체결 협약식을 갖고 인천야구소트트볼협회 회원들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시야구소트볼협회 이운석부회장과 국제바로병원 김종환 행정부원장, 박기동 원무부장 등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이번 국제바로병원배 인천야구대회는 제23회 박찬호기 전국초등야구 인천예선대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남동BC, 상인천초, 동막초, 창영초, 숭의초 등 총 12개팀이 참가해 야구 꿈나무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제1회 국제바로병원배 야구대회 우승은 남동BC(황교연 감독)가 우승, 숭의초 야구부가 준우승, 동막초와 상인천초등학교 야구부가 각각 3위를 시상했다. 최우수 선수상에는 남동BC 문자율 선수가 수상, 대회 3관왕의 주인공 박준영 선수(남동BC)는 타격상, 최다안타상, 최다타점상을 수상했다. 국제바로병원은 야구도시 인천을 발전시키기 위해 인천시체육회와 SSG랜더스퓨처스야구단, 인천시 초중고 야구대회 등 의료지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3일 ‘주인공원 1.4㎞ 걷기대회와 국화꽃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걷기대회는 주민 150여 명이 제물포역 1번 출구 맞은편인 주인공원 입구에서 출발해 숭의지구대 건너편 주인공원 비석까지 걸으면서 구간별 미션도 수행하고 하모니카봉사단의 공연도 관람했다. 복지관은 완주자들에게 기념상품과 국화꽃 화분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동네에 있는 공원을 이웃들과 함께 걸으니 운동도 되고 대화도 할 수 있어 참 좋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복지관은 2015년부터 ‘주인공원을 사랑하는 사람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회원들이 주인공원 내 환경 정화 활동, 꽃나무 심기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걷기대회는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태미 관장은 “이번 걷기대회와 국화꽃 나눔을 통해 주인공원을 사랑하는 주민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복지관은 ‘주인공원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인천일보 주관인 ‘제25회 인천환경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지난 22일 구청장실에서 ㈜인천리사이클링과 폐비닐 재활용 촉진 및 자원순환을 위한 ‘폐비닐류 자원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에서 발생하는 폐비닐류를 고형연료화하여 재활용하는 자원 선순환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의거 미추홀구는 정책수립과 홍보를 담당하고, ㈜인천리사이클링은 폐비닐류를 활용한 자원 리사이클링을 추진한다. 이영훈 구청장은 “그동안 소각되거나 매립돼 환경을 오염시켰던 폐비닐을 재활용할 수 있게 되어 환경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대한외국인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사)국제청소년연합인천센터에서 ‘2023 다함께 한가위 대잔치’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타향살이를 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에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행복한 명절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한가위 대잔치에는 중국, 몽골, 필리핀, 베트남 출신의 외국인과 고려인 등 700여 명의 다문화가정이 참석했다. 인천센터 마당에는 청사초롱 만들기, 전통나비문양팔찌 만들기, 한복방향제 만들기, 양궁놀이, 투호놀이, 딱지치기, 대형윷놀이 등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부스가 마련돼 부모 손을 잡고 온 아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평소 한국문화를 경험할 기회가 적었던 어린이들은 만들기와 놀이에 재미를 느꼈다. 또한 부침개, 식혜, 김밥, 떡 등 한국의 전통음식도 인기가 좋았다. 아울러 한복체험존에서는 외국인들이 직접 한복을 입고 다양한 모양을 취하며 사진을 찍기도 했다. 특별히 대강당에서 진행된 대잔치 무대에는 필리핀 근로자협회 니온 소브레노 퀘만 회장, 주 대한민국 미얀마연방 공화국대표부 얀나이툰 특사가 축사를 전했다. 필리핀, 인도, 중남미 등 각 나라 전통 댄스, 나라별 가수들의
【우리일보 김선근기자】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추석 명절을 맞아 25일 인천시 영종도에 소재한 아동보육센터 디차힐을 방문해 이동들이 필요한 생필품 등의 후원물품과 사랑의 성금을 함께 전달했다. 아울러 관내 사회복지단체인 해송노인요양원, 장봉혜림원, 인천보라매아동센터 3곳에도 성금을 차례로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성금과 후원물품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관세청 나눔펀드와 인천공항본부세관 봉사동호회 회원들의 동호회 회비를 통해 마련했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주변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이번과 같은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을 다 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 이하 남인천폴리텍)는 제31회 한국표면처리기술경기대회에서 재학생 9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표면처리학과는 2020년 미래성장동력 개편·신설되어 2021년부터 2년 연속 최우수로 선정된 학과로 최첨단 설비와 장비로 구축된 스마트팩토리형 실습장에서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으로 1위인 금상부터 장려상까지 뜻깊은 수상의 주인공이 나왔다. 금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플라스틱 표면처리 부분의 김원기 학생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은 니켈-크롬 표면처리 부분의 라건흠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상은 아연도금 부분의 박순재 학생과 니켈-크롬도금 부분의 김재원 학생이 한국표면처리기능장회 회장상은 아연도금 부분의 변형원 학생, 니켈-크롬도금 부분의 문광식 학생, 플라스틱 부분의 여지훈 학생, 그리고 한국표면처리명장 회장상은 니켈-크롬도금 부분의 정권수 학생이 수여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남인천폴리텍에서 세 번째 기술 경기가 진행됐으며 최고의 실습장과 장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 학생 부분 기술 경기대회뿐만 아니라 기업체 개인 부분도 같은 실습장에서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에서 '이웃사랑 나눔공동체'가 새롭게 첫 출발을 알렸다. 23일 오후 3시 인천 미추홀구 대강당에서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 김성준 회장을 비롯, 윤상현, 허종식 국회의원,배상록 미추홀구 구의장, 시·구의원, 심재돈 국민의힘당협위원장,남영희 더불어민주당당협위원장, 자원봉사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나눔공동체' 창립식을 가졌다. 이웃사랑 나눔공동체'는 사회적 역할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비영리법인으로 첫 출발을 시작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 활동은 물론 소외된 이웃들과 기업과 교류를 연결하는 등 한차원 다른 봉사 활동을 위해 출발했다. 이날 창립식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그동안 준비과정에 대한 영상소개, 축사, '이웃사랑 나눔공동체' 임원들에 대한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 해랑 공연단의 공연이 있었다. 또한 위촉식에는 법무법인 조우 김정규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하는 명예회장, 고문 등 추대 하고 양행옥 투빌드종합건설(주) 회장을 운영회장으로 , 운영위원과 자문위원 등에게 역시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명희 대표는 "당신이 대의에 따르는 일을 하면 도움은 저절로 찿아온다라는 말이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과 사단법인 대한산악스키협회(회장 이철주)는 24일 2023 산림청장배 노르딕워킹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연계해 24일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고성종합운동장 및 고성산 일원에서 진행됐다.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지난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설악~금강권을 연결하는 4개 도시인 고성군, 속초시, 양양군에서 개최된다. 2023 산림청장배 노르딕워킹대회는 사단법인 대한산악스키협회에서 주최·주관하며 산림청, 고성군, 대한산악연맹, 대한산악구조협회, 사단법인 국제노르딕워킹협회에서 후원하고 라비스코, 오케이에프, 그리벨코리아에서 협찬해 엘리트부(11km)와 동호인부(5km)로 나뉘어 진행됐다. 노르딕워킹(Nordic Walking)이란, 1930년 핀란드 크로스컨트리 스키선수들이 눈이 없는 계절에 스키폴을 이용해 걷는 훈련을 하면서 시작됐다. 종주국 핀란드를 중심으로 향상된 이론과 운동 방법, 장비 개발의 발전을 거듭하며 1980년대부터 유럽를 중심으로 대중화되면서 자연에서 즐기는 유산소 전신 운동으로 자세 교정과 체력 향상, 기분전환에 탁월한 운동이다. 2023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마사회인천중구지사는 (사)국제청소년연합 경인지부가 주최하는 연극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가 10월 7일 중구 한중문화관 4층 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2023 인천중구지사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연극 ‘넌 나의 선물이야’는 대한민국 시민연극제 최우수 수상작으로 인천청학아트홀, 수봉공원, 평촌아트홀, 원주치악예술관 등 여러 지역을 순회하며 공연을 올린 바 있다. 이번 한중문화관에서 선보일 연극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는 연극을 통해 중구소재 장애인가족 및 소외계층 시민들이 많은 감동 받을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콘서트의 메인 공연인 연극 ‘넌 나의 선물이야’는 이번 콘서트 주관을 맡은 극단 마음이야기가 제작한 휴먼감동실화이다. 이 연극은 민섭의 아버지가 민섭이 IQ 50의 자폐아라는 진단을 받고 끊임없이 절망하지만 대학시절 은사이신 교수님과 상담하며 민섭이를 좋은 아이로 바라보게 되고 정상아 이상으로 훌륭하게 키워냈다는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담은 내용이다. 한국마사회 중구 이충훈 지사장은 “이 공연을 통해 장애아를 둔 가족의 아픔을 이해하고 사회적인 시각을 바꾸어 주어 장애아 가족과 문화소외계층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