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신흥동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 관내 차오름태권도 교육관에서 태권도 교육관을 다니는 학생들과 가족 및 교육관 관계자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모은 라면 총 796개를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신흥동에 기탁했다. 진승훈 관장은 “학생들이 태권도를 배우며 건강하고 지내는 것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마음까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장순갑 신흥동장은 “어린 학생들과 유아들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십시일반 마음을 전달해 준 데에 대해 더 큰 감동을 느낀다”면서 “작은 정성을 모아 선한 영향력을 전해준 만큼 관내 어려운 이웃 주민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동구 송림3․5동 행정복지센터는 송현샘 지역아동센터와 손잡고 취약계층 아동의 시청각 교육을 위해 텔레비전 지원을 했다. 이날 텔레비전은 주민자치 위원회 고문(허만순)이 송림3․5동 송년회에서 받은 기념품을 지역사회에 필요한 곳에 써달라고 기증한 것으로 매년 물품 후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텔레비전을 지원받은 센터장은 “2019년 체험행사(도라산 DMZ 체험 및 한강 유람선 체험)때 아동 대상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게 해주셔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는데, 때마침 시청각 교육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동(洞)에서 텔레비전 까지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두창 동장은“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는 23일 14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 정세현 수석부의장, 이승환 사무처장, 국민훈장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국민훈장 수여식에서 인천중구협의회가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주봉 협의회장, 정세일 간사, 오동원 부회장, 이혜자 부회장이 참석하여 인천중구협의회 대통령 단체표창 수상을 축하했다. 대통령 단체표창은 국내(228개)해외(43개) 전체271개 협의회 중에서 30개 협의회 수상. 인천지역에서는 중구 1개 협의회만 수상했다. 인천중구협의회는 통일기반 조성사업으로(통일시대 시민교실, 교장 및 자문위원 강연회), 통일후계세대 육성사업으로(청소년 역사통일골든벨, 평화통일공감 북콘서트, 탈북대학생과 함께 하는 통일이야기, 통일꿈나무체육대회), 통일문화활동으로(통일홍보책자 발간)등 다양한 통일활동사업 추진결과 우수협의회 선정,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인천 중구 북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맡고 있는 ㈜세미티엘에스 윤경원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2월 18일 협의체 위원들이 모인 가운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윤 위원장은 인천 중구새마을회 회장직도 맡고 있으며, 작년에 사회봉사 부문 서울평화문화대상을 수상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운동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윤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주변에 어려운 분들을 더 많이 보게 되어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였다”며, “그동안 많은 분들의 후원으로 위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수가 있어 감사하며 내년에는 더욱 열심히 활동하여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은 북성동장은 “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공공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며, “직원들도 더욱 노력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여 북성동을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한 소중한 성금은 협의체 지역연계사업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인천 송현초등학교 총동문회 제8대 김종남 회장을 비롯한 21회 졸업생부터 44회 졸업생까지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송년회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송년회는 7일 오후 6시부터 인천시 동구 주민행복센터 3층 강당에서 송현초등학교 총동문회 송년의 밤이 내외빈과 연예인들의 초청공연과 함께 성대하게 열렸다. 송년회가 시작되면서 임진규 사무총장의 경과보고와 총동문회의 발전에 공로가 있는 선배 기수에 대한 감사장 및 선물이 증정되었고 후배기수들에 대한 표창 및 공로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김종남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총동문회에 발전이 있기까지 협조와 지원을 해준 선배 및 후배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은 우리들만의 축제이니 맘껏 즐기면서 맛있는 식사를 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욱더 성숙되고 발전된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총동문회 백승천(제21회)고문의 인사와 5,6,7대 회장을 지낸 조용균(제31회)고문의 인사말과 각 기수들을 소개하고 내빈을 소개했다. 내빈으로 허인환 동구청장을 대신해 김학진 대회홍보실장은 청장이 참석하여 축하해줘야 하는데 병원에 입원한 관계로 대신 참가했다며 총동문회가 단합된 모습으로 산하에 사랑나눔회 봉사단체를 운
ⓒ 우리일보 이현숙 기자 페북캡쳐]크레인위에 크리스마스트리에 안전모 안전망 안전고리없이 작업하는 모습 인천 중구청이 성탄절이 다가오는 가운데 7일 신포동문화의 거리일원 로터리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를 하면서 안전 관리자도 없는 "안전불감증" 논란이 일고 있다. 인천 중구청이 주관 주최하고 인천문화축제협회가 후원하는 이번행사는 1억5천만 원을 드려 신포동 문화의 거리 930m 구간에 거쳐 12월부터 내년1월31일까지 신포동에 불을 밝힌다. 그러나 정작 이를 관장해야 할 중구청과 문화관광과 공무원의 직무유기를 했다는 것 ?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에 해당 공사업체가 중장비를 동원해 약 8m 높이의 트리를 설치하면서 안전보호장비도 없이설치해 주위에 원성을 사고 있다. 이에 중구청 공무원의 직무유기 아니냐는 지적도 대두됐다. 지난 7일 한 시민의 제보에 의하면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면서 중장비가 동원된 가운데 트리공사가 진행중이였는데 중장비에 올라가 설치를 하는 작업자들이 안전모는 커녕 안전장비는 물론 안전고리도 없이 설치를 했다. 그 녀는 안전에대한 불감증이 걸린 것아니냐며 안전에 대한 것은 아무리 강조를 해도 지나치지 않다
인천 중구보건소는 지난 5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19년 신종감염병·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대회’에서 생물테러 장비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전국 신종감염병, 생물테러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하여 신종감염병 및 생물테러 대응 초청 교육과 우수기관 사례 공유, 유공자(기관, 단체 포함)를 포상하여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중구보건소는 이번 생물테러 장비분야 평가에서 생물테러 장비창고의 적정한 온·습도 유지 및 통풍 관리, 층별 안내도에 생물테러 장비창고를 표기하여 긴급상황 시 신속대응 가능한 점 등 여러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양태 보건소장은 “신종감염병 확산 방지 및 생물테러 발생 대비를 위한 교육·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유나이티드 유니폼의 새 시대가 열렸다. 인천 구단은 마크론(MACRON)과 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신규 공식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인천 구단과는 동아시아 프로축구 최초 계약이자 기존 라이센스 계약이 아닌 이탈리아 본사 직접 후원 계약이다. 후원 기간은 5년이며 구단 요청 시 5년을 추가 연장할 수도 있는 초대형 계약이다. 후원액도 구단 역대 최고치다. 이탈리아 대표 스포츠 용품사 마크론은 국내 미진출 브랜드이지만, 해외축구 팬들에게는 인지도가 매우 높다. 마크론은 이탈리아 세리에A의 라치오, 영국 프리미어리그 스토크시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소시에다드 등 2019년 현재 전 세계 약 220여 개 축구 클럽 용품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안도라, 벨라루스, 산 마리노 등 유럽 약소국 축구협회를 후원한 후 이를 계기로 유럽축구연맹(UEFA) 심판 용품 공식 후원사가 된 바 있다. 인천은 이번 계약으로 마크론의 수준 높은 기술력을 활용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선수들이 안정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레인자켓, 이너웨어 등 보다 다양한 용품을 지급 받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오바니 마루찌 영업 부사장(CSO)이 직접 참석해 자리
오는 12월 13일~14일 양일간 ‘아트센터 인천(ACI)’에서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이 콘서트 오페라로 펼쳐진다. 일반적인 오페라와 달리 연극적인 요소는 최소화하고 푸치니가 만든 ‘음악’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한 이번 공연은 최고의 음향시설을 갖춘 아트센터 인천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콘서트 오페라 작품이기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년 연말이면 전국 공연장에서 “합창” 교향곡,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연말 공연 레퍼토리로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푸치니 오페라 <라보엠>이다.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라보엠>은 <나비부인>, <토스카>와 함께 푸치니 3대 오페라로 꼽히는 작품이다. 프랑스 뒷골목을 배경으로 젊은 예술가들의 우정과 크리스마스 이브에 시작되는 가난한 연인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은 ‘내 이름은 미미’, ‘그대의 찬 손’ 등 주옥같은 아리아들이 돋보이는 명작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젊은 실력파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한다. 먼저, 2015년 제노바 카를로 펠리체 극장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최고의 미미”로 인정받은 소프라노 홍주영과 빈 국립극장 주
인천 중구는 오는 12월 8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신포동일원에서 ‘2019 크리스마스트리축제’를 개최한다. 구는 화려한 크리스마스 대형트리 및 경관조명을 전시하고 그에 어울리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문화·관광 중심도시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연말연시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발길을 신포동으로 이끈다는 계획이다. 연말연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게 될 이번 축제는 오는 12월 8일 오후 5시 신포동 메인트리 앞 특설무대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행사를 개최해 축제의 불빛을 밝히고, 12월 25일 크리스마스콘서트, 12월 31일 아듀 2019! 송년 버스킹을 눈꽃마을 야외무대에서 개최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8일 점등식에는 인기가수 이용과 소향이 출연하며, 25일 크리스마스 콘서트에는 가수 수와진, 윤형주 등이 출연해 흥겹고 신나는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가족, 연인 등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즐거운 연말연시를 함께 하고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