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김동하 기자】인천 중구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7일 박종실 중구 사회복지협의회 회장(현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장)이 3월 1일자로 새로 취임함에 따라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중구의회 정동준 부의장을 비롯해 제9대 중구의회 의원(이종호 운영총무위원장, 윤효화 의원, 손은비 의원)과 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전임 회장이였던 이계윤 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와 함께 임기 중 정년을 맞은 것에 대해 감사의 의미를 전했다. 박종실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임 회장님의 수고와 노고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중구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정책 건의,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기관 간 민간 복지지원 연계 협력 등 다방면으로 힘쓰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현재 인천 중구사회복지협의회는 중구 관내 사회복지시설 17곳이 회원기관으로 활동 중으로,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연구와 각종 복지사업 등을 통해 사회복지발전에 힘쓰고 있다.
【인천 - 김동하 기자】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17일 중구청 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성과와 올해 주요 사업계획 등을 논의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회’를 개최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회’는 구민, 전문가, 의회,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며,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정책 제안과 자문, 협의·조정으로 사업의 효과성을 확보하고자 매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목표에 맞게 각 부서에서 발굴·추진 중인 45개 사업에 대한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를 진행한 후, 중구의 지역 특색을 살리면서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중구는 향후 실무자 회의를 개최, 협의회에서 제안·논의됐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기존 추진사업을 수정·보완하고, 신규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박영길 부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정착을 위해서는 공무원, 구민, 구의원, 전문가, 유관기관 모두 뜻을 같이해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라며, “정책 결정과 사업 추진에 구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민관협업을 강화하고, 구민과 소통하고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 김동하 기자】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 후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17일 진행했다. 이번에 수상한 우수공무원은 총 6명으로 최우수 ▴건축과 김종근 주무관을 비롯해, 우수 ▴교통운수과 김민정 주무관 ▴환경보호과 박인아 주무관, 장려 ▴친환경위생과 김영완 주무관 ▴세무1과 김선영 주무관 ▴도시행정과 황정호 주무관이다. 최우수상을 받은 건축과 김종근 주무관은 재개발 정비사업 추진시 기존사업 인정을 실효시키는 방안 및 새로운 사업인정을 받는 방안을 모색하여 전국 최초로 토지보상 사업 인정 가이드라인을 설정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로써 속도감 있는 인천여상주변 정비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되어 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다. 우수상의 교통운수과 김민정 주무관은 주민의 교통 편의 증진과 인천역 접근성 개선 및 낙후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KTX 인천역 유치 범 구민 서명운동을 추진하였다. 타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서명운동 참여인원이 목표 인원대비 2배 초과한 6만 명을 달성하였고, KTX인천역 유치 사업이 국책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우수상의 환경보호과 박인아 주무관은 주민
【인천 - 김동하 기자】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13일과 16일 양일간 해빙기 안전 예방 및 취약지 안전관리를 위해‘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벌였다. 이번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은 ‘주민 안전 우선 행정’의 일환으로, 해빙기 동안 동결·융해 작용의 반복 때문에 발생하기 쉬운 자연재해·안전사고 등을 사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공무원 외에도 건축·토목 분야 민간전문가, 통장 등이 동참, 실효성·전문성을 높이고 협업 중심의 안전관리가 이뤄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먼저 13일에는 긴담모퉁이길, 홍예문, 노후 건축물 축대와 담장을 비롯한 5곳을 살피고, 이어 16일에는 전소천, 은골 녹지연결통로, 산사태 취약지를 비롯한 5곳을 점검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해빙기 지반 약화로 발생할 수 있는 균열, 구조 변경, 붕괴위험 등의 각종 취약요소를 면밀하게 살피며, 관계자들에게 안전 예방 및 사전 조치를 철저히 시행해달라고 요청했다. 중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재난 위험이 큰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 및 주민 행정지도를 통해 위험 요소 해소 때까지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인천 - 김동하 기자】인천시 중구가 올해 관내 54개 학교에 교육경비보조금 14억5,000만 원을 지원, 공교육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 내 교육격차 해소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 16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인천 중구 교육경비보조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지원 분야는 ▲유치원 교육환경 개선 13개 사업(5,200만 원) ▲각급 학교 교육환경 개선 34개 사업(8억4,200만 원) ▲교육특성화프로그램 운영 30개 사업(5억3,000만 원) ▲학교폭력예방 11개 사업(2,100만 원) 총 88개 사업이다. 특히 민선 8기 인천 중구의 5대 구정 목표인 ‘구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실현에 초점을 두고 지원 사업을 결정했다. 우선 개교 30년이 넘은 학교 중 건물 노후화가 심각하고 원도심 학생 수 감소로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물포고, 신흥중 등 원도심 학교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또한 신설 학교가 많은 영종국제도시 내 학교에 대해서는 개교 시 부족한 시설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균형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고자 이번 경비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이번 교육경비 지원
【인천 - 김동하 기자】인천시 중구청 운동경기부 펜싱팀 전은혜 선수가 2023 국제펜싱연맹 월드컵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인천 중구의 위상을 떨쳤다. 20일 중구청에 따르면, 전은혜(인천시 중구청), 최세빈(전남도청), 이한아(한국체대), 윤소연(대전시청)으로 구성된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벨기에 신트니클라스에서 열린 단체전 결승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16강전에서 카자흐스탄을 45:37으로 꺾고, 8강에서 불가리아와 만나 45:39로 승리하며 파죽지세로 준결승에 진출, 준결승에서 헝가리에게 45:44로 이기며 결승에 올랐다. 특히 34대40로 지고있는 상황에서 전은혜선수가 출전해 마지막 11점(11:4)을 따내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이탈리아를 만나 45:42로 승리하며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올랐으며, 전은혜 선수는 중구청 이적 후 국제펜싱연맹 월드컵 단체전에서 3회 연속으로 메달을 따내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전은혜선수가 3개 대회 연속으로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한민국과 인천 중구의 위상을 높여주어 매우 자랑스럽
【인천 - 김동하 기자】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운영위원회(이하 위원회)’ 2기 정규활동 시작을 알렸다. 16일 공단에 따르면,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4조 및 동법 시행령 제3조에 의거, 청소년활동 활성화 및 참여 보장을 위한 참여기구다. 특히 청소년수련관 운영 전반에 대한 청소년 의견반영 및 참여문화 정착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2기는 서류 심사 및 면접을 통해 관내 만 9 ~ 24세 청소년 20명(영종초, 운서초, 중산초, 공항중, 영종중, 중산중, 하늘중, 영종국제물류고, 중산고 남학생 3명, 여학생 1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정기(분과)회의, △기관 모니터링 △청소년활동 요구조사 및 캠페인 실시 △청소년축제 기획 및 운영 등 청소년 권익과 인권 신장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청소년운영위원으로 위촉되면 위촉장 및 자원봉사활동확인서 발급, 활동에 따른 우수 청소년운영위원 시상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위원회 활동으로 지난 2월 4일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위촉장 수여, 안전 교육, 시설 안내 등을 진행했으며, 2월 25일 정기회의를 통해 위원회 운영 규정
【인천 - 김동하 기자】인천 중구는 지난 15일 주식회사 청도산업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박성조 청도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주식회사 청도산업 박성조 대표는 “중구 영종도 내 위치한 기업으로서 중구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자 방법을 찾던 중 후원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건강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중구 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표현해준 데 대해 감사하다”라며, “중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나가는 건실한 기업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중구의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 - 김동하 기자】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민생경제의 주축인 상인들을 만나, 골목형상점가 지정 관련 조례 제정 검토 등 영종국제도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중구 차원의 대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5일 중구에 따르면,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14일 오후 중구 제2청 국제도시관 대회의실에서 영종국제도시 내 상가번영회 및 상인연합회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뜻을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침체,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영종국제도시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로, 운서동 상가번영회, 하늘도시 상가번영회, 구읍뱃터 상인연합회 등 각 상인조직 임원과 상인,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 경제 살리기에 힘쓰고 있는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영종국제도시 상권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상인들은“영업하고 있는 구역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정식 지정된 상점가가 아니어서 온누리상품권 가맹도 불가하고 구청으로부터 지원받을 근거도 없는 상황”이라며, “전통시장법에 따른 상점가 등으로 지정받
【인천 - 김동하 기자】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104주년 삼일절(3.1절)을 맞아 “인천 중구가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정신을 계승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중심이 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시 중구는 1일 오전 용유 3.1독립만세기념비 추모공간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열고,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장을 만들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배준영 국회의원, 임관만 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신성영 시의원, 박길정 대한노인회 인천 중구지회장, 보훈단체, 3.1독립만세기념비 보존위원회, 지역주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와 3.1독립만세기념비 보존위원회 위원장의 독립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순국선열들에 대한 헌화와 분향, 헌시 낭송, 기념사 및 추모사, 중구여성합창단의 3.1절 노래 제창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3.1독립만세기념비 보존 등에 힘쓴 유공자가 김정헌 구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고, 행사 말미에는 참석자 전원이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삼창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