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제8호 태풍‘바비’의 북상에 따라 강풍과 호우 취약지역을 누비며 태풍 대응 현장을 직접 진두지휘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지난 26일 오후부터 강력한 태풍‘바비’가 북상함에 따라 취약지적인 항동7가 물류창고와,연안부두 여객터미널,답동성당 건설현장을 등을 직접 방문해 관련자로부터 태풍 대비상황을 보고 받았으며,신포국제시장을 방문해 관련 시설을 점검했다. 또한,26일 18시부로 비상 3단계를 발령, 공무원의 절반인 350여 명이 각자 담당하는 지역을 수시로 점검토록 하였으며, 집무실에서 태풍 관련 상황을 수시로 보고받았다. 중구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건물 외벽과 옥외광고물,간판 등 3,620개를 점검하고 광고물 정비와 함께 간판 등은 자진정비를 유도했으며,대형 건축공사장 15개소의 안전펜스와 타워크레인 21개를 점검했다. 또한, 비닐하우스 160동과 축사시설 14동 등 농축산시설과 어선 339척을 출항금지하고 대피를 안내했다. 이외에도 해수욕장 폐쇄 합동단속과 야영장 점검, 산사태우려지역과 급경사지 47개소를 점검하고, 가로등․도로표지판․급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26일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고객 참여 프로그램인 ‘고객참여추진단’ 2차 활동을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번 영상회의는 고객참여추진단 1차 현장컨설팅 개선과제 추진 보고와 공단 분야별 중장기 계획 의견 청취,고객서비스 전화 친절도 점검 추진 등 비대면 활동 위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공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인 상황을 고려해 모임 및 행사 등 직접 접촉을 최소화하되 고객 참여 경영의 지속적 실현을 위하여 고객과의 만남을 실시간 비대면으로 추진하였으며, 이번 고객 참여형 비대면 영상회의는 디지털 뉴딜을 선도한 공기업 최초 사례이다. 방종설 이사장은“2차 코로나19 확산세로 고객과 직접 대면하고 추진해야 하는 주요 사안들을 취소할 수는 없어 비대면 영상을 통해 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채널을 통해 회의, 교육,사업 운영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한국판 뉴딜 중심의 포스트코로나 대응 전략 추진과제를 적극적으로 도모하고 수행하는 등 공기업형 뉴딜을 선도적으로 제시해 나가고
미추홀구 용현5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4일‘2020년 용현5동 주민총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 전환 후 처음 열리는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지역 생활문제 해결과 발전방안이 담긴 자치계획을 공유,찬반 및 선호도 투표를 통해 시행여부와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그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지침에 따라 주민자치회는 4개 분과별로 의제발굴 워크숍을 통한 사전 논의와 현장탐방으로 주민자치회 자치계획을 만들었다. 동 협치형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주민투표는 8월 27일부터 2일간 용현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사전투표와 29일~9월 3일까지 QR코드로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투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9월 4일 주민총회에서는 의제 설명 및 개표방송을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투표는 18세 이상 용현5동 거주 주민 및 생활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근진 용현5동 주민자치회장은“많은 주민들이 주민자치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시기 바란다.”며“앞으로도 용현5동 주민들이 살고 있는 마을을 주민이 직접 만들기 위한 자치
연수구는 25일 민원여권과에서 민원업무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력 등 특이민원 상황을 가정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연수경찰서의 협조로 민원업무 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시됐다. 긴급상황 대응 매뉴얼 숙지와 비상벨 작동 여부에 대한 점검은 물론,신속한 경찰서 상황 전파와 경찰 출동으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매년 정기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해 비상상황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민원인과 공무원의 피해가 없도록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연수구는 폭언과 폭력 민원으로부터 공무원과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민원여권과와 동 행정민원센터 민원창구 등 15곳에 30대의 비상벨을 설치하고 8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중구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7.10.부동산 대책과 관련해‘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 취득세 감면’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감면 대상자는 생애 최초로 주택을 유상 취득한 자로, 취득가액 1억5천만 원 이하 주택은 취득세 100%가 감면,1억5천만 원 초과~4억 원 이하 주택은 취득세 50%가 감면된다. 취득세 감면 요건은 ▲부부 합산 주택 취득일이 속하는 년도의 직전년도 소득이 7,000만 원 이하 ▲주택 취득가액 4억 원 이하 ▲취득자의 주민등록표상 세대원 전원(동거인 제외)이 주택 취득일 기준 주택구입 경험이 없는 경우다. 이번 제도는 7월 10일 정책 발표시점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취득하는 주택에 대해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올해 7월 10일부터 8월 11일(법 시행일 전날)까지 생애 최초 주택을 취득한 자(이하‘소급적용 대상자')는 중구청 세무2과에 환급신청을 하면 된다. 환급신청(소급적용 대상자) 및 감면신청(법 시행 이후 감면대상자)시에는 감면신청서와 가족관계증명서,주민등록등본,소득금액증명원 또는 사실증명원을 제출해야 하며,감면에 따른 추징요건도 있으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구 관
인천 미추홀구가 전지역에 조명형 도로명판을 설치했다. 인천 미추홀구는 구 예산과 일부 시비를 합쳐 2020년 조명형 도로명판 확충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조명형 도로명판을 어두운 골목이나 이면도로에 설치, 야간에도 도로명주소를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도시미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조명형 도로명판 확충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 상반기는 숭의동, 용현동, 주안동, 문학동을 사업지로 114개를 추가 설치, 관내 조명형 도로명판은 모두 300여개에 이른다. 구 관계자는 “어두운 지역에 조명형 도로명판을 설치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추가 설치여부를 검토하는 한편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치매파트너 활동에 적극적인 의지가 있는 자원봉사자는 치매파트너 플러스로 양성할 계 인천 중구치매안심센터와 중구자원봉사센터가 치매파트너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센터는 지난 19일 무더위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치매어르신 위해 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치매파트너가 되어 다양한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 역할을 하는 것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은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기, 주변에 치매환자와 가족이 있을 경우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교육에서 배운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활동 등을 하게 된다. 또한, 센터에서는 치매관련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봉사자들에게 온라인에서 치매전문교육을 수료할 경우 치매파트너증을 발급하고 있으며, 치매파트너 중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를 수행할 의지가 있는 경우 추가 보수교육을 통해 치매파트너 플러스로 양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센터는 치매극복선도단체(학교, 도서관, 기업 등)를 지정․운영
인천병무지청은 반칙과 특권이 없는 공정한 병역이행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병역면탈 의심자에 대한 제보를 연중 받고 있다고 밝혔다. 병무청에서는 병역면탈 범죄가 지능화·다양화됨에 따라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2012년부터 특별사법경찰관 제도를 도입하여 병역을 기피하거나 감면받을 목적으로 신체를 손상하거나, 속임수를 쓰는 행위 등을 단속하고 있다. 병역면탈 범죄는 일반범죄와는 달리 혐의 입증과 수사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고, 최근에는 청력장애 위장, 타인의 MRI 변조, 아령을 이용한 고의 손목수술 등 다양한 수법의 범죄가 증가 하고 있어 병역면탈 근절을 위해서는 병역면탈 의심자에 대한 제보가 매우 중요하다. 병역면탈 제보대상은 병역의무를 기피․감면 받을 목적으로 신체를 손상하거나 속임수를 쓴 사람, 병역판정신체검사를 대리해 검사를 받은 사람 등이며,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병무민원포털 – 국민신문고 – 병역면탈 혐의자제보’코너와 전화(080-070-9090, 032-454-2232)를 통해 제보할 수 있다. 제보한 사람의 신분은 철저히 보호되며, 병무청 특별사법경찰의 조사 및 수사 과정을 거쳐 제보 내용이
인천 미추홀구 주안8동에 사는 김윤홍 씨는 지난 14일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 씨는 지난 5월 살고 있는 주택을 매각하면서 그 자금으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적은 액수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쓰였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주안8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계속된 국가적 위기로 모두들 힘든 시기에, 이웃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한 김윤홍 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성금은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학산나눔재단의 지정기탁 과정을 거쳐 주안8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인천디자인홍보관, 강화소창기획전 등 지역연계 행사개최 - 인천관광공사와 (주)디자인하우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0 인천리빙디자인페어’가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대규모 리빙 전시인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최초로 인천으로 확장돼 개최되는 전시회로 국내 리빙 디자인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리빙’ 산업을 총망라하는 인천리빙디자인페어는 가구, 인테리어 소품, 가전 등 약 150개사 360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주요 참가사로는 럭셔리 가구 브랜드 ‘오럭스’, 공업용 파이프를 활용한 가구 ‘더파이프’를 비롯해 테이블 위의 도자 오브제 ‘이은주릴리’, 하이엔드 식기 ‘양지운’ 등이 참가해 2020 하반기 주목할 만한 리빙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리빙디자인페어의 또 하나의 관람포인트는 “지역상생 특별관”이다. 침체된 인천 리빙 업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중소기업 및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홍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러한 취지로 인천시 우수 중소기업 디자인 제품이 전시된 ‘인천디자인홍보관’, 강화도 지역 특산물인 소창을 소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