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김동하 기자】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12일 영종하늘도시 3단계 유보지 현장을 방문하여 인천광역시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 LH(한국토지주택공사), iH(인천도시공사)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실현 가능한 개발과 투자를 강하게 촉구했다. 해당 지역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관련 기관 간 협의 부족, 각종 개발계획 변경 및 외자 유치 무산으로 인해 십수 년째 개발이 미뤄지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큰 실망감을 주고 있다. 하지만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첨단전략사업 특화단지’ 지정 계획에 따라 반도체 특화단지 및 UAM(도심항공교통) 특화단지 조성의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제3유보지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와 열망이 상당하다”라고 전하며, “현재 가장 현실성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반도체 특화단지 또는 UAM 특화단지 지정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시 산업진흥과에 따르면 영종국제도시 3단계 유보지역 110만 평에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관련 기업 60여 개를 유치하는 글로벌 진출 거점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계획 중에 있으며 중이며, 오는 2월 중 산업통상자원부에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특
【인천 - 김동하기자】인천 중구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일시납부(연납) 신청을 받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신청 제도는 경유자동차 소유주에게 매년 3월(전년도 하반기분)과 9월(당해 상반기분)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 전액을 일시에 납부하는 경우 10%까지 감면해주는 제도이다. 연납신청은 1월과 3월에 가능하며 1월에 신청할 경우 부담금의 10%를, 3월에 신청할 경우 5%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연납신청 후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기존대로 3월과 9월에 정기분이 부과된다. 신청대상은‘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중구에 등록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의 소유자이며 기존 연납 신청자는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 연납신청은 전자납부시스템 위택스로 하거나 중구청 환경보호과에 방문 또는 전화(☎032-760-7395, 7398)를 통해 가능하며, 납부는 전국 각 은행 현금 입·출금기(CD/ATM), 전용(가상)계좌이체, 인터넷(위택스, 인터넷지로) 및 신용카드 등을 이용하면 된다. 중구청 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구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구민들도 쾌적한 환경개선을 위한
【인천 - 김동하기자】인천 중구는 지난해 28일 (사)대한노인회 인천시 중구지회와 중구노인복지관 민간위탁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민간위탁은 작년 10월 공개 모집을 시작으로 12월 2일 개최된 수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되었으며, 최종 선정된 (사)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 중구지회는 2023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중구노인복지관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중구노인복지관의 세가지 비전인 ‘어르신이 꿈꾸는 인생’,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어르신 문화’, ‘참여하는 지역사회 공동체를 함께 그린다’를 제시하는 한편, 어르신들에게 정서생활지원사업, 사회교육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갈 것에 동의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위탁계약을 통해 선정된 법인이 중구노인복지관을 내실 있게 운영해주기를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고 취미·여가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누리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 김동하 기자】인천 중구가 2022년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구정발전과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통합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26일과 27일, 한중문화관과 제2청 대회의실에서 “구정발전 유공,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우수 통․반장 표창, 사회직능단체 표창, 모범납세자,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유공 등 지난 1년 동안 각 분야에서 모범적으로 활동한 구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상식에 앞서 “플롯앙상블”, “영종하늘새 합창단” 등 중구 지역 예술인과 퓨전 국악팀“라폴라”의 축하공연도 진행되어 참석한 수상자들에게 큰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2022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구정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공헌해 주시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분들께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면서 “2023년 계묘년에는 활력이 넘치는 중구, 구민 모두가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구민 여러분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더 가까이 다가가 중구의 발전적인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인천 - 김동하 기자】인천 중구가 ‘월판선·인천발 KTX 인천역 유치’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중구 주민의 적극적인 호응은 물론, 동구 주민도 공감대가 형성되어 동참하면서 12월 29일 오전 기준 총 58,362명(온라인 7,277명, 오프라인 51,085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중구가 지난 9월부터 30,000명을 목표로 추진한 KTX 인천역 유치서명운동은 11월 중순 주민의 간절한 염원과 의지로 조기에 목표를 달성하였다. 아울러 동구에서도 원도심 활력 재창조 및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확산됨에 따라 서명운동에 불을 지펴 동구 주민 19,761명이 서명함으로써 중구 주민 38,601명과 합쳐 총 58,362명이 서명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같은 결과는 철도인프라 확충을 통해 원도심과 신도시간의 균형적인 지역발전을 이루고, 편리한 철도 교통인프라가 구축되기를 바라는 중·동구 지역의 공통현안에 대한 마음과 의지가 바탕이 됐다. 중구는 서명운동을 통해 KTX 인천역 유치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널리 알렸다며 주민들의 성원과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내년 1월 국토교통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서명운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깊은 감사
【인천 - 김동하 기자】인천 중구가 민선 8기를 맞아‘새로운 도약 글로벌 융합 도시, 인천 중구’라는 비전을 실행하기 위한 2023년도 본예산 편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착수한다. 인천 중구의 2023년도 본예산은 5,119억원으로 전년 대비 362억원(7.62%)이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5,052억원으로 406억원(8.74%)이 증가하였고, 특별회계는 67억원으로 44억원(39.35%)이 감소했다. 세입 예산을 살펴보면 신규 아파트 입주에 따른 영종국제도시 인구 증가 등이 예상되어 재산세와 주민세 등 지방세 수입은 137억원(9.03%) 증가한 1,652억원, 징수교부금수입 및 수수료수입 등 세외수입 385억원, 부동산교부세 209억원, 조정교부금등 171억원, 국·시비보조금은 253억원(11.61%) 증가한 2,435억원을 편성했다. 세출 예산을 기능별로 살펴보면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 일자리 확대, 양육 및 아동 수당 지원 등의 예산을 반영하여 전년 대비 216억원(11.31%)이 증가한 2,123억원을 편성한 사회복지 분야 예산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 예산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지원 및
【인천 - 김동하 기자】인천 중구가 지난 20일 통계청이 주관하는 2022년 통계업무 진흥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올해 실시한 전국 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조사 등 대규모 경제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기여한 유공기관에 주어졌다. 중구는 성공적인 통계조사 수행을 위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자체 종합시행계획 수립, 조사요원 교육,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조사표 입력 및 내용검토 등을 충실히 수행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인터넷·이메일·팩스·전화 등 비대면 조사 방법을 적극 활용하였으며, 조사요원 대상 코로나19 대응체계 마련 및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에 안전하게 조사를 마무리하였다. 김정헌 구청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제통계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성실히 조사에 힘써주신 조사요원들과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사업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조사관리를 통해 지역 정책 수립에 활용되는 통계자료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높여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8일 인천종합어시장을 시작으로, 신흥시장, 신포국제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3개소를 찾아 방역상태를 점검하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날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이용객으로 붐벼 밀집도가 높은 전통시장의 방역상태를 점검하며 그동안 코로나19 및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시장 상인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인근 복지시설에 전달할 추석 성수품을 시장에서 직접 구입하면서 체감물가에 대한 구민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아직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는 상황에서,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신 전통시장 상인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코로나19 극복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하여 각종 공모사업 신청 등 구에서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중구는 상권르네상스사업,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및 경영현대화 사업, 노후 전선 정비공사 등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인천 중구는 지난 8일부터 3주간‘저소득층 한시 긴급 생활지원금’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가정을 방문해 집중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구는 지난달까지 총 6,061명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지역화폐(인천e음카드)를 통해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원했으나 연락두절, 병원장기입원, 본인거부 등의 사유로 55명의 미신청 대상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각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팀에서 구성한 가정방문 조사반이 미신청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활실태 및 건강·심리상태등을 집중 상담할 예정이다. 집중전수조사 후 복지위기 가구 발굴시 긴급복지지원, 긴급생계급여지원, 정신보건상담신청, 사례관리, 등을 통해 개인별 맞춤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또 실태조사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대상자의 복지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대면상담을 통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저소득층 집중전수조사를 통해 위기 상황이 예견되는 복지위기세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하 기자 】 인천 중구는 2020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을 통해 2021년도 추진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구는 지난 14일 2020년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회를 개최해 2021년도 예산에 반영할 사업에 대해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2020년도 추진했던 주민제안사업 추진 상황 보고와 2021년도 예산에 반영 가능한 제안사업 검토보고 및 최종 순위 결정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민참여예산 부위원장을 비롯한 분과위원장들과 각 동의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장들이 참석해 의견제시와 각 부서장들과의 질의·응답 등 자유로운 토론이 이뤄졌다. 이번 회의에 대상이 된 사업들은 지난 8월까지 중구 홈페이지, 팩스,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총 113건과 지난 17년~19년에 접수되어 장기과제로 남아있던 49건의 주민 의견 등이다. 구에서는 총 162건의 주민 의견을 모아 소관부서의 사업별 타당성 및 추진 가능여부에 대한 검토를 거치고,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총 31억9천3백만 원의 25건 사업을 선별하였으며, 이번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회 회의를 통해 “차이나타운 디자인 계단 사업” 등 2021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