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김동하 기자】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1일 영종1동 영종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에서 안전한 등굣길 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김정헌 구청장을 비롯해 영종초등학교 관계자,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중구모범운전자회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등학교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에 맞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안전속도 지키기, 불법 주・정차 근절 등을 집중 홍보하는 한편,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각종 교통안전 위험 요소도 함께 점검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번 캠페인이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 안전의식 제고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학부모님들께서 안심하고 자녀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 김동하 기자】인천시 중구가 지난 20일 중구청 회의실에서 감사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제3기 구민감사관’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구민의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구민 권익 보호 및 예방 감사 실현을 도모하고자, 전문분야 활동 및 전문 자격자를 우대해 이번 3기 구민감사관 20명을 위촉했다. 구민감사관은 생활 현장의 위법·부당사항 및 각종 불편 사항 제보, 각종 감사 시 전문분야 자문, 구정 발전을 위한 필요사항 건의, 불합리한 제도 개선방안 제시 등의 임무를 2년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위촉식에서는 구민감사관 활동 시 필요한 반부패 정책 방향과 구민 감사관의 역할 등에 대한 특별교육도 병행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구민을 대표해 선정된 구민감사관의 다양한 활동이 행정의 부패를 없애고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위한 개선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인천 - 김동하 기자】인천 중구가 지난 17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동(洞) 보건복지팀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직무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중구 복지지원과가 그간의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진행했으며, 업무 1년 미만인 동(洞) 담당 직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사례 공유를 통해 직무능력을 향상하는 데 주력했다. 중구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위기 사유로 복지 사각지대가 증가하며 채무․고용․법률과 같은 복합적인 사례관리 지원의 중요성도 증대됐다”라며 “실용 위주의 교육으로 동(洞) 보건복지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동(洞) 보건복지팀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 “주민에게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 - 김동하 기자】인천 중구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7일 박종실 중구 사회복지협의회 회장(현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장)이 3월 1일자로 새로 취임함에 따라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중구의회 정동준 부의장을 비롯해 제9대 중구의회 의원(이종호 운영총무위원장, 윤효화 의원, 손은비 의원)과 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전임 회장이였던 이계윤 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와 함께 임기 중 정년을 맞은 것에 대해 감사의 의미를 전했다. 박종실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임 회장님의 수고와 노고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중구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정책 건의,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기관 간 민간 복지지원 연계 협력 등 다방면으로 힘쓰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현재 인천 중구사회복지협의회는 중구 관내 사회복지시설 17곳이 회원기관으로 활동 중으로,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연구와 각종 복지사업 등을 통해 사회복지발전에 힘쓰고 있다.
【인천 - 김동하 기자】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17일 중구청 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성과와 올해 주요 사업계획 등을 논의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회’를 개최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회’는 구민, 전문가, 의회,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며,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정책 제안과 자문, 협의·조정으로 사업의 효과성을 확보하고자 매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목표에 맞게 각 부서에서 발굴·추진 중인 45개 사업에 대한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를 진행한 후, 중구의 지역 특색을 살리면서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중구는 향후 실무자 회의를 개최, 협의회에서 제안·논의됐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기존 추진사업을 수정·보완하고, 신규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박영길 부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정착을 위해서는 공무원, 구민, 구의원, 전문가, 유관기관 모두 뜻을 같이해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라며, “정책 결정과 사업 추진에 구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민관협업을 강화하고, 구민과 소통하고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 김동하 기자】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 후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17일 진행했다. 이번에 수상한 우수공무원은 총 6명으로 최우수 ▴건축과 김종근 주무관을 비롯해, 우수 ▴교통운수과 김민정 주무관 ▴환경보호과 박인아 주무관, 장려 ▴친환경위생과 김영완 주무관 ▴세무1과 김선영 주무관 ▴도시행정과 황정호 주무관이다. 최우수상을 받은 건축과 김종근 주무관은 재개발 정비사업 추진시 기존사업 인정을 실효시키는 방안 및 새로운 사업인정을 받는 방안을 모색하여 전국 최초로 토지보상 사업 인정 가이드라인을 설정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로써 속도감 있는 인천여상주변 정비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되어 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다. 우수상의 교통운수과 김민정 주무관은 주민의 교통 편의 증진과 인천역 접근성 개선 및 낙후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KTX 인천역 유치 범 구민 서명운동을 추진하였다. 타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서명운동 참여인원이 목표 인원대비 2배 초과한 6만 명을 달성하였고, KTX인천역 유치 사업이 국책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우수상의 환경보호과 박인아 주무관은 주민
【인천 - 김동하 기자】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13일과 16일 양일간 해빙기 안전 예방 및 취약지 안전관리를 위해‘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벌였다. 이번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은 ‘주민 안전 우선 행정’의 일환으로, 해빙기 동안 동결·융해 작용의 반복 때문에 발생하기 쉬운 자연재해·안전사고 등을 사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공무원 외에도 건축·토목 분야 민간전문가, 통장 등이 동참, 실효성·전문성을 높이고 협업 중심의 안전관리가 이뤄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먼저 13일에는 긴담모퉁이길, 홍예문, 노후 건축물 축대와 담장을 비롯한 5곳을 살피고, 이어 16일에는 전소천, 은골 녹지연결통로, 산사태 취약지를 비롯한 5곳을 점검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해빙기 지반 약화로 발생할 수 있는 균열, 구조 변경, 붕괴위험 등의 각종 취약요소를 면밀하게 살피며, 관계자들에게 안전 예방 및 사전 조치를 철저히 시행해달라고 요청했다. 중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재난 위험이 큰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 및 주민 행정지도를 통해 위험 요소 해소 때까지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인천 - 김동하 기자】인천시 중구가 올해 관내 54개 학교에 교육경비보조금 14억5,000만 원을 지원, 공교육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 내 교육격차 해소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 16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인천 중구 교육경비보조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지원 분야는 ▲유치원 교육환경 개선 13개 사업(5,200만 원) ▲각급 학교 교육환경 개선 34개 사업(8억4,200만 원) ▲교육특성화프로그램 운영 30개 사업(5억3,000만 원) ▲학교폭력예방 11개 사업(2,100만 원) 총 88개 사업이다. 특히 민선 8기 인천 중구의 5대 구정 목표인 ‘구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실현에 초점을 두고 지원 사업을 결정했다. 우선 개교 30년이 넘은 학교 중 건물 노후화가 심각하고 원도심 학생 수 감소로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물포고, 신흥중 등 원도심 학교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또한 신설 학교가 많은 영종국제도시 내 학교에 대해서는 개교 시 부족한 시설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균형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고자 이번 경비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이번 교육경비 지원
【인천 - 김동하 기자】인천시 중구청 운동경기부 펜싱팀 전은혜 선수가 2023 국제펜싱연맹 월드컵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인천 중구의 위상을 떨쳤다. 20일 중구청에 따르면, 전은혜(인천시 중구청), 최세빈(전남도청), 이한아(한국체대), 윤소연(대전시청)으로 구성된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벨기에 신트니클라스에서 열린 단체전 결승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16강전에서 카자흐스탄을 45:37으로 꺾고, 8강에서 불가리아와 만나 45:39로 승리하며 파죽지세로 준결승에 진출, 준결승에서 헝가리에게 45:44로 이기며 결승에 올랐다. 특히 34대40로 지고있는 상황에서 전은혜선수가 출전해 마지막 11점(11:4)을 따내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이탈리아를 만나 45:42로 승리하며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올랐으며, 전은혜 선수는 중구청 이적 후 국제펜싱연맹 월드컵 단체전에서 3회 연속으로 메달을 따내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전은혜선수가 3개 대회 연속으로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한민국과 인천 중구의 위상을 높여주어 매우 자랑스럽
【인천 - 김동하 기자】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운영위원회(이하 위원회)’ 2기 정규활동 시작을 알렸다. 16일 공단에 따르면,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4조 및 동법 시행령 제3조에 의거, 청소년활동 활성화 및 참여 보장을 위한 참여기구다. 특히 청소년수련관 운영 전반에 대한 청소년 의견반영 및 참여문화 정착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2기는 서류 심사 및 면접을 통해 관내 만 9 ~ 24세 청소년 20명(영종초, 운서초, 중산초, 공항중, 영종중, 중산중, 하늘중, 영종국제물류고, 중산고 남학생 3명, 여학생 1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정기(분과)회의, △기관 모니터링 △청소년활동 요구조사 및 캠페인 실시 △청소년축제 기획 및 운영 등 청소년 권익과 인권 신장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청소년운영위원으로 위촉되면 위촉장 및 자원봉사활동확인서 발급, 활동에 따른 우수 청소년운영위원 시상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위원회 활동으로 지난 2월 4일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위촉장 수여, 안전 교육, 시설 안내 등을 진행했으며, 2월 25일 정기회의를 통해 위원회 운영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