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4일 구청장실에서 인천시 소통관 류윤기 글로벌도시국장을 만나 제물포 르네상스의 원활한 추진, 영종지역 교통 환경 개선 등에 대한 인천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정헌 구청장과 류윤기 시(市) 소통관은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중구 관련 사업을 논의하며, 지역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소통관에게 ‘신포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부지 사용 등 협조’, ‘부평~연안부두선 트램 사업 우선 추진’ 등 원도심 현안에 대한 더욱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고염나무골~젓개 구간 등 도로개설공사’,‘영종지역 시내버스 체계 개편’ 등 영종국제도시 주요 현안과 함께, ‘2024년도 노후 하수관로 정비 국·시비 지원’ 등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건의했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원도심 발전의 핵심인 내항 재개발과 관련, 내항 우선 개방구역에 시민 친화형 분수 광장과 디지털 아쿠아리움 등의 친수시설을 도입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이어 “영종국제도시는 인구 증가로 교통체증이 날로 심화하는 만큼, 도로 중앙 녹지대 축소 등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항만공사가 17일부터 9월 22일까지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 포스코이앤씨, 한국전력공사,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와 함께 ”제5회 해양환경보전 사진·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환경보전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생명의 바다, 치유의 바다’라는 주제로 사진과 포스터 분야 작품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사진 또는 포스터 중 한 분야를 선택하여 완성된 작품과 참가 신청 서류를 이메일(heo11printing@daum.net)로 제출해야 하며, 접수된 작품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 47점에 대해 총 상금 90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www.ic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수상작은 해양환경 보전활동에 대한 국민 참여를 유도하고 환경보전 의식 증진을 위해 각 기관이 주관하는 ▴행사 홍보물 ▴전기요금 고지서 등 홍보자료에 활용되며 ▴인천항여객터미널 등 공공장소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수한 작품이 선정되기를 바란다“며, ”해양환경 보전에 대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여름철을 맞아 영종국제도시 ‘운남근린공원 생태물놀이장’이 오는 14일 개장하는 가운데,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11일 오전 시설 관계자, 지역주민 등과 이곳을 찾아 현장 안전 점검을 벌였다. 이번 행보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생태물놀이장을 찾는 아이, 가족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더욱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시운전 현황, 시설물 안전 상태 등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시설 점검 및 보수, 청소 등 안전 관리에 적극적으로 힘써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특히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든 만큼, 시설물 안전과 더불어 수질 관리나 물놀이 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김정헌 구청장이 찾은 운남근린공원 생태물놀이장은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이곳은 여름철 주민 휴양을 위해 운남동 1551번지 일원에 조성됐다. 2017년부터 매년 운영했으나, 코로나19 확산 예방조치로 2020년부터 운영이 잠시 중단됐다 올해 다시 주민들에게 문을 활짝 열게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0일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범국민적 환경실천 운동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할 것을 약속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으로,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됐다. 캠페인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관련 사진과 글을 게시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일상생활 속 1회용품 감량을 위해서는 사소한 생활 습관이라도 놓치지 않는 의식적인 노력과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모두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이영훈 인천 미추홀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김정헌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지명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주민 중심의 지역발전에 힘쓸‘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203명을 위촉했다. 인천시 중구는 10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주민자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는 신포동 등 5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된 데 따른 것으로, 신포동 35명, 연안동 50명, 도원동 26명, 율목동 42명, 개항동 50명 등 총 203명의 주민이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들 주민자치회 위원은 다양한 자치활동을 통해 지역의 발전과 화합,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사업을 실행하는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위촉 기간은 올해 7월 1일부터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1년 6개월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회 대표 우리의 다짐 낭독’,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 역할과 의무를 되새기고 관련 역량을 키워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정헌 구청장은 “주민자치회의 적극적인 활동이 곧 중구 지역발전의 밑거름”이라며 “우리 중구 발전을 위한 여정에 위원님께서도 저와 손을 잡고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새로운 도약 글로벌 융합도시’ 실현에 앞장서 온 인천 중구가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공약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7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주재로‘민선 8기 공약사항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발전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김정헌 구청장, 이각균 부구청장, 국·소장, 공약사업 주관 부서장 등 33명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구는 지난해 민선 8기 5개 분야 120개의 공약을 확정, 속도감 있는 적극 행정을 통해 현재까지 4개 사업을 완료했고, 10개 사업은 완료 후 계속 추진, 77개 사업은 정상 추진하는 등 공약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올해 6월 말 기준). 특히 지역의 오랜 염원이었던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문제’를 해결, 영종국제도시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인천 내항 8부두 우선 개방을 통해 금단의 땅이었던 내항을 구민들의 품으로 환원하고, 지역 숙원사업인 ‘동인천 민자역사 복합개발’ 결정을 이끌어내는 등 원도심 부흥의 신호탄을 터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지난 7일 하늘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공인중개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급증하는 전세 사기 피해에 대응해 개업 및 소속 공인중개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부동산 중개사고 및 전세 사기 예방과 관련해 실제 법률 사례를 위주로 편성됐다. 이를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정충원 교수(전 경희대학교 법과대학 교수)를 강사로 초빙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날 교육에 참석, 2023년도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공인중개사들의 역량을 강화, 전세 사기 등 부동산 중개사고를 예방하며,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으로 앞으로도 안전한 부동산 중개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항만공사가 탄소발자국을 줄이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진행한 ‘제3회 나눔걷기 캠페인’을 마치고 인천지역 청소년 위탁형 대안학교 ‘하늘샘배움터’에 기부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나눔걷기 캠페인’은 걷기 앱을 통해 임직원들이 걷기에 참여하고 총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할 경우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사업이다. IPA에 따르면, 5월부터 61일간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임직원 176명이 참여해 목표 걸음 6천1백만 보 대비 37% 초과한 8천384만 6천95보를 달성했다. 인천항만공사 김경민 ESG경영실장은 “더운 날씨에도 임직원이 걷기를 통해 나눔에 동참한 결과,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PA는 지난해 ‘제2회 나눔걷기 캠페인’에 임직원 186명이 참여해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 1천만 원과 헌혈증 1백 장을 기부한 바 있으며, 혈액수급난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함께 매 분기 단체 헌혈을 시행하고 있다. 기부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인천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안전한 휴양환경 조성을 위해 무의동 하나개해수욕장에 ‘야간 조명타워’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하나개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야간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총 1억 7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약 15m 높이의 야간 조명타워 2기를 설치했다. 올해 2월 실시설계에 들어가 4월 착공, 6월 준공했다. 특히 올해 코로나19 격리 의무 해제로 많은 피서객이 천혜의 자연환경과 서해의 붉은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하나개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기 전 모든 공사를 마무리했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은 물론, 평상시에도 야간 조명타워를 점등해 언제든지 안전하게 밤바다의 정취를 감상하며 산책을 즐기도록 할 방침이다. 더욱이 야간 방문객 증가로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야간 조명타워 설치를 통해 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안전하게 해수욕장을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추억과 낭만이 있는 다시 찾고 싶은 해수욕장으로 기억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지난 5일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를 초청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부혁신 및 적극행정 의식 함양을 위한 "2023년 혁신업무 추진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정부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전파·확산해 공직사회 내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정부혁신에 대한 인식 확산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①적극행정 개념 ⓶적극행정 지원제도 ⓶2023년도 적극행정 실천사례 ④2023년도 정부혁신 실천사례 등 체계적이고 심도 있게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 ‘규제혁신 패러다임 전환으로 규제입증책임제 도입’, ‘코로나19로 도산 위기인 급식업체와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의 상생’, ‘자투리 카드 포인트 현금화 서비스 구축’ 등 적극행정 장애요인과 극복사례를 다루며, 공직자들이 현장 밀착형 실천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023년도 정부혁신 및 적극행정의 최신 트렌드와 방향 및 구체적 의미, 공직에 임하는 자세 등 적극행정과 혁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올해 중구의 목표는 구민이 공감하는 적극행정 실현이다.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에 대응해 관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