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청이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는 치매안심마을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30일“무의도 치매안심마을”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무의도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는 9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는 무의보건진료소장, 무의도 각 통 노인회장·통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상반기 사업 운영 결과와 하반기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치매인식 개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조성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는 앞으로도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 제공과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치매 예방 교실 등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희영 국제도시보건과장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심야·새벽에도 경증 응급환자 진료·처치를 할 수 있는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이 7월 1일부터 영종국제도시에 문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인천시 중구가 1일 하늘정형외과의원(하늘중앙로 193 조양타워 7층)에서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 개소식’을 열었다.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은 영종·용유 등 영종국제도시 내 응급의료기관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선 8기 중구가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참여 병원 공모 및 선정위원회 평가 등의 절차를 통해 ‘하늘정형외과의원’을 대상 기관으로 선정한 후, 지난 5월 협약을 맺고 현장 점검, 간담회 등을 추진하며 개소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곳에서는 경증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진료, 응급처치, 투약·제조 등의 응급의료서비스를 365일 24시간 제공한다. 이를 위해 하늘정형외과의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4명과 간호사, 의료기사, 행정요원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운영한다. 중구는 시비 보조금을 확보해 인건비 일부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운영실태, 보조금 집행 사항 등을 반기별 1회 이상 점검해 응급의료서비스가 안정적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가 7월 1일부로 이각균 신임 부구청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각균 부구청장은 1988년 4월 인천 동구에서 첫 공직에 입문한 이래 기획감사실, 행정자치과, 홍보미디어실 등에서 구정 업무 경험을 쌓고, 2013년 3월부터 인천광역시에서 의회사무처, 여성정책과, 건강증진과를 거쳐 최근까지 시정혁신담당관을 역임한 베테랑 행정가다. 특히 2022년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인천광역시 시정혁신단’을 구성해 36개의 시정혁신과제 발굴 추진과 인천시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을 수립·시달했으며, ‘인천형 혁신과제 발굴 TF’를 통해 청년중역회의 주니어보드 운영,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4개 분야(조직문화 혁신기반 구축, 일하는 방식 개선, 워라밸 문화 조성, 권위주의 문화 근절)를 설정하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최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을 확보하는 등의 큰 성과를 거뒀다. 구는 이각균 신임 부구청장이 그간 기획, 행정, 홍보, 보건복지 등 여러 방면에서 탁월한 업무 성과를 거둬온 만큼, 민선 8기 구정 비전인 ‘새로운 도약 글로벌 융합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28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세계 태양광에너지 엑스포’등 4개 전시회 현장을 방문, 차세대 에너지 산업의 동향과 관련 업계 시장 파악에 나섰다. 27일부터 29일까지 총 사흘간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2009년 첫 개최 이후 올해 14번째로, 아시아 대표 태양광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전시회는 전기차 배터리·충전산업의 미래 전략과 에너지 신산업 미래 전략을 제시할 각종 포럼을 비롯해 △배터리&충전인프라 △에너지저장시스템 △그린뉴딜 등 부대행사와 유관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태양광산업, 배터리&충전산업, 그린뉴딜 등 관련 업계가 다수 참가해 신기술·신제품 설명과 홍보를 적극적으로 나섰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엑스포 참관을 통해 관련 산업 동향 파악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면서 “관련 정책에 접목 가능한 아이템은 중구의 지역 실정에 맞춰 반영해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지난 22일과 29일 양일간 구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청소년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하고 중구보건소,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영종도서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공부하는 뇌, 성장하는 마음’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고려해 22일은 원도심 중구보건소 대강당에서, 29일은 영종도서관 소강당에서 이틀간 나눠 진행됐다.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공부란 무엇인가’, ‘공부에 영향을 주는 것들’에 대해 강의하며, 아이들의 뇌 발달을 돕는 방법과 올바른 학습 방법, 부모의 역할과 자세 등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를 위해 인하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맹세리·최서현 교수, 인천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선우영경 과장을 강사로 초청, 더욱 전문적인 강의를 선보이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공개강좌가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학습 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중구 차원에서도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발달을 위해 관심을 갖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지난 28일 영종국제도시 발전을 염원하는 지역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별빛반상회’ 건의 사항에 대한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행보는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응해 구청장이 현장에서 구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생활 속 불편이나 민원 등을 빠르게 해결하고자 민선 8기 중구가 처음 마련한 야간 소통의 장 ‘별빛반상회’의 후속 조치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해찬나래 지하차도 진·출입로 신설 △영종국제도시 내 주차장 시설 확충 등 별빛반상회 당시 주민들이 건의했던 현안과 관련된 주요 현장을 면밀히 살피고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중구 관계 공무원은 물론, 인천경제자유구역청·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 담당자, 현안을 건의했던 지역주민 등이 동참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해결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었다. 특히 구는 △KCC스위첸사거리 교통섬 철거 후 차선확보 △자연대로 영종역 방면 중앙분리 녹지대 제거 후 차선확보 △하늘도시 내 주차장 주차요금 인하 등영종지역 교통 문제 해결방안을 관계기관에 건의했다. 또한 지역 내 주차장 추가 확보를 위해 구읍뱃터 내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지난 24일 인천중구가족센터 운남공동육아나눔터에서 ‘품앗이의 날’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품앗이의 날’은 공동육아나눔터의 ‘자녀 돌봄 품앗이 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자들로 구성된 육아 품앗이 그룹의 구성원이 주축이 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품앗이 회원들은 ▲태극기 만들기 ▲보드게임 ▲무드등 만들기 ▲단오 부채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스를 운영하며 자신들의 활동을 소개했다. 아울러, 품앗이 활동 작품 전시, 1초 타투, 그림책을 활용한 거울 만들기, 이면지 활용 노트 만들기, 컬링&미니게임, 에어바운서 체험, 포토존 등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공동육아나눔터를 홍보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품앗이 날’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육아나눔터 사업 과 자녀 돌봄 품앗이 활동을 지역 주민에게 알리고, 공동육아나눔터가 지역의 돌봄 공동체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육아 품앗이 활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운남공동육아나눔터(032-223-9500)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7일 영종1동 영종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에서 ‘교통안전 캠페인 및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을 벌였다. 민선 8기 들어 영종초에서 진행되는 교통안전 캠페인은 이번 네 번째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구청장, 영종초 관계자,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중부모범운전자회 등 약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통학로 내 교통안전 위험 요소를 살피고,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앞 실시정지 등 어린이 보호 의식을 알리도록 힘썼다. 또, 학교 관계자 의견 청취,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한 시설물 점검 및 안전 지도 등의 활동을 펼쳤다. 특히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하며 기존 의견 청취 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등 더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학교 주변의 안전성을 강화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취임 1주년을 앞둔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용유지역의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구민들과 논의하고자 마련한 민선 8기 첫‘사랑방좌담회’가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인천시 중구(김정헌 구청장)는 지난 27일 오후 용유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용유동 사랑방좌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랑방좌담회’는 주민들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을 경청·수렴하는 등 ‘김정헌 표 현미경 주민행정’ 실천을 위해 민선 8기 중구가 마련한 새로운 주민 소통 프로그램이다. 일방향적인 설명회나 딱딱한 간담회에서 탈피, 더욱 자유로운 분위기의 좌담회 형식을 취해 다양한 목소리를 심도 있게 듣고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사랑방좌담회에서는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현안에 대해 관계 부서장이 다양한 시각적 자료를 활용해 알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허심탄회한 분위기에서 지역의 다양한 사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중구는 이번 사랑방좌담회를 통해 지역 숙원사업에 대한 적극적 해결 의지를 주민들에게 피력했으며,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주민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등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이 최근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로부터 중증장애인 직무능력 향상 및 근로 장애인 발굴사업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27일 중구청에따르면 이번 후원금은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직무훈련과 바리스타 직무훈련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무 기술 향상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은 그간 마사회 중구지사의 꾸준한 후원으로 제과제빵·바리스타 직무훈련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3명의 중증장애인이 작업장 근로자로 취업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충훈 지사장은 “앞으로도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와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이 상생 협력해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