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최근 중대재해*가 발생한한국콘베어공업㈜의 유사사고 재발방지 및 사업주의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중대재해발생 사업장 산업안전보건 감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지난 5.24.유류 탱크 용접작업을 위해 크레인 클램프에 철판 결속하여 인양하던 중 클램프에서 철판이 이탈하여 철판에 협착되어 사망함, 이번 감독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 4명 및 안전보건공단 전문인력 2명 등 총 6명으로 감독반을 편성하여 사업장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집중적으로 감독할 계획이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이번 감독을 통해 더 이상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하여, 철저하게 감독하고 안전보건문화를 개선케 하는 등 추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엄정조치 할 방침이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계양구청,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시민참여형 계양 복지정책 아카데미 업무협약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복지정책 아카데미는 시민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민의 복지정책 이해와 공동체 가치 기반 정책참여 활성화를 위한 시민력 향상을 돕는다. 다음 달부터 ‘세상 다시 보기’ ‘정책으로 세상에 행복해질 수 있을까?’ ‘복지정책과 시민 참여’ ‘함께 만드는 복지공동체’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서원은 교육과정 편성과 강사 지원에 나선다. 계양구청과 보장협의체는 참가자 모집과 교육을 맡고 기관 간 연계·협력 기능을 활성화한다. 지난 27일 계양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해숙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을 비롯해 박형우 계양구청장, 최종호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유해숙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사회 문제는 점차 복잡하고 다양하게 변해가며 복지 욕구 역시 증가해 획일화한 복지서비스가 갖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선 구성원들의 소통과 협력이 우선이다”며 “공동체 가치를 기반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지역복지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환경공단 공촌사업소는 공촌천 유수지 환경을 살리기 위해 직원과 환경미디어서포터즈 등 약 30여명이 함께 공촌4교(약 3.8km) 구간 환경정화활동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어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정화활동을 진행하였다. 공촌천 유수지는 쓰레기 무단투기가 지속되어 왔으나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쓰레기가 없어지고 깨끗한 하천으로 되살아날 것이라 기대해 본다. 공촌천 유수지 환경지킴이 활동을 주관한 이상돈 공촌사업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가운데서도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우리의 작은 실천이 큰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환경전문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시 미래산업과 및 ㈜인천로봇랜드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제3연륙교 건설 공사에 필요한 토사를 무상으로 확보, 약 63억원의 사업비를 절감하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건설공사 현장에서 순성토(쌓을 흙) 필요시 일반적인 경우 토취장을 확보 후 토사 운반비만 설계에 반영하게 되나 도심지나 영종도처럼 섬 지역에서는 토취장(임야 등) 확보가 어려워 토사 구입비 및 운반비를 함께 설계에 반영하여 시공사가 직접 토사를 확보하게 된다. 경제청은 지난해 9월 제3연륙교 2공구 공사현장 인근에 위치한 인천로봇랜드 조성과 관련한 사토 반입 및 부지 정지공사 과정에서 인천 시내 아파트 공사 현장 등으로부터 양질의 토사를 반입한다는 것을 파악하고,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 주무부서인 시 미래산업과 및 ㈜인천로봇랜드와 적극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인천로봇랜드가 사용하는 토사 외에 추가적으로 양질토사를 무상으로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토사는 25톤 덤프트럭 기준 45,600대에 달하는 총 547,000㎥로, 제3연륙교 건설 공사에 필요한 △1공구 263,044㎥ △2공구 218,412㎥ △3공구 및 제작장 등 추가 소요수량 65,544㎥을 합친 것으로, 제3연륙교
영종뉴스가 5월29일 오전11시 부터 개국 3주년 행사를 인천 중구 운서동 골든튤립인천공항호텔 2층 그렌드볼륨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1부 기념식, 2부 축하공연, 3부 식후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우경원 대표는 1부 3주년 개회를 선언했다. 이번행사에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홍인성 중구청장,조광휘 ,안병배 시의원, 최찬용 중구의장,강후공 ,이성태, 이종호 중구구의원, 김진용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김정헌 전 시의원, 전병길 한국인터넷신문협회장,우리일보 이진희 대표이사, 경기도민일보 이원영 본부장,인천신문 남익희 회장 ,시사매거진 김성민 부회장 등 언론사 및 내외귀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축사에 배준영 국회의원은 영종뉴스와 끈끈한 의리관계를 강조하며 앞으로 더욱더 지역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지면을 통해 지역발전과 살아있는 언론인의 자세를 지키며 정론지로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참석한 내외귀빈들은 정론지로 영종뉴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영종국제도시에 위치한 DOBI E&M 걸그룹 4인조 J,niz이 축하 공연을 펼쳐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우경원 대표는 인사말에서 코로나 19
인천 연수구가 지역 내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코로나19 백신예약 접종률이 98%로 인천 최고를 이어가면서 1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7일부터 연수구 154개 경로당을 모두 개방한다. 다만 경로당 내 취식 등 음식물 섭취를 제한하고 프로그램 운영도 방역수칙 속에서 심리치유, 우울증 해소 등을 위한 건강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우선적으로 재개할 계획이다. 이번 경로당 개방은 지난해 11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과 위험도 분석 결과 노인여가복지시설 잠정휴관 결정 이후 6개월 만으로 올들어 인천지역 기초단체 중에는 처음이다. 특히 지난 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코로나 예방접종 완료자들에 대한 일상회복 지원방안 발표에 따라 그동안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백신예약 접종률이 가장 높은 연수구가 선제적으로 경로당을 개방키로 했다. 연수구는 26일 현재 지역 내 75세 이상 백신접종 동의자 1만2천70명 중 1만1천908명인 98.7%가 1차 접종을 완료했고 2차 접종을 완료한 어르신들도 1만914명으로 전체의 90.4%에 이른다. 구는 그동안 가장 먼저 지역 내 예방접종센터를 구축하고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홍보 강화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7일 오전 한국공항공사 회의실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및 한국공항공사와 '항공 보안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교통안전공단-공항운영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을 비롯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 한국공항공사 손창완 사장 및 각 기관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공사는 협약 참여기관과 항공 보안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보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등 대한민국 항공 보안 수준을 더욱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항공 보안 자율신고제도 활성화 ▲항공기 내 반입금지 물품 대국민 홍보 ▲항공 보안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항공 보안 데이터 상호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간다. 또한, 이번 협약에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2021년을 보안문화의 해(Year of Security Culture)로 지정함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한 항공 보안 강화 정책에 대한 세부 실행방안이 포함됐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공항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항공 보안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
인천상공회의소는 5월 26일 청운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인천 소재 기업 맞춤형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실습교육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산학협력이라는 취지에 입각해 지역산업 및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상호 간 정보 교류뿐만 아니라 산학협력 증진을 위한 사업 협력, 청운대학교 학생들의 실습·현장 교육 및 취업 관련 지원에 힘 쓸 예정이며, 특히 청운대학교 「청년인턴 무상지원」사업 협조를 통해 인천 기업에는 검증된 청년인재 채용을 지원하고 학생에게는 현장 근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지역 내 산학협력 모범 사례로 자리잡고 궁극적으로는 지역경제 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문의처 810-2852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5월25일대회의실에서 해상밀입국예방 및 합동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육군 수도군단과 업무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육군 수도군단은 인천 및 한강이남 경기남부 지역을 관할하고 있어 해안으로 침투하는 밀입국 차단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중부해경청은 육군 수도군단과 최근 사례를 분석하고, 밀입국 취약지 현황을 공유하여 방지대책과 효율적인 정보교환 등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 하였다. 최근 중국으로부터 단 시간 내에 서해안에 도달 할 수 있는 밀입국 고속소형선박(약 시속70㎞)에 대해, 먼 바다부터 해경함정 레이더와 육군해안 레이더를 연계하여 지속적인 전탐과 상호역할을 매뉴얼화 하여, 육안식별이 어려운 야간시간에 국내 고속레저보트와 밀입국 선박을 구별하기 위해서 軍 첨단레이더를 활용하기로 협의하였다. 중부해경청 박상욱 정보회사과장은‘밀입국에 이용되는 고무보트의 경우 속도가 빠르고 크기가 작아 레이더망에 잘 포착되지 않아 육군 수도군단과의 공조를 토대로 해군과도 빠른 시간 내 구체적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밀입국이 의심되는 선박이나 사람을 발견하면 해양경찰서 또는 파출소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인천 동구는 미추홀구와 서구에서 동구로 진입하는 진입로인 송림고가교가 '동구의 진입로'라는 인지성이 부족하다는 인식을 재고하기 위해 송림고가교 하부 디자인 경관개선 사업에 착수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 요구에 따라 노후화 및 도료가 변색한 송림고가교 하부공간에 색채 디자인을 적용하고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구간에 CPTED 야간조명을 설치해 보행자 및 차량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시·구비를 포함한 2억7천200만 원으로, 공공디자인 사업인 만큼 디자인 심의 등을 거쳐 8월 착공을 목표로 시공한다. 허인환 구청장은 "진입 경관 개선을 통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대외적인 동구 이미지를 향상하겠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 및 즐길 거리가 많은 곳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