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18일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0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은 공공기관, 기업, 대학 등이 중소기업과 공동훈련 협약을 맺고, 보유 훈련시설 등을 활용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맞춤형 훈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고용노동부는 해마다 전국 142개 공동훈련센터를 대상으로 훈련과정, 전담인력 전문성, 성과평가를 벌여 우수기관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인천TP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12개 기관과 현대로템, 삼성SDI, KT 등 8개 기업이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다. 인천TP는 지난해 디자인 기획, 아이디어 시각화, 모델링 설계, 3D프린터 출력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 고숙련 교육과정을 운영, 300여 개 중소기업 근로자 57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전시·사인디자인 등 환경디자인 관련 신규 교육과정을 개설, 40% 이상을 실시간 온라인 화상 교육으로 전환 운영한 인천TP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인천TP 관계자는 “사회 변화에 대응한 발 빠른 교육과정 운영으로 지난해
남동소방서는 지난 15일 오후 12시 5분께 남동구 구월동 예술회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요구조자 4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승용차와 SUV차량 2대가 충돌 후 SUV차량이 전도되면서 발생했다. 구조대는 구조장비를 활용해 SUV차량 내 요구조자 3명과 승용차 내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요구조자 4명은 인근병원으로 신속히 이송됐다. 소방서는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도로 위 차량 파편을 안전하게 제거 조치했다. 엄민영 119구조팀장은“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소방차량이 신속하게 사고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양보 운전에 협조해주길 바란다”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거리 확보와 안전속도 준수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6. 15에 인천시 남동구 소재 기업인 성원제이에스(주)와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성원제이에스(주)는 1987년 창립해 각종 진열대 및 창고용 보관랙 등 물류, 유통산업 관련 제품의 설계, 제작, 시공을 전문으로 하며 직원수 120여명이 근무하는 강소기업이다. 금번 협약을 통해 제대군인이 안정적으로 사회정착을 할 수 있도록 기업은 제대군인 채용에 적극 협조하고,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직무역량강화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추천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전역자의 취업을 지원하고자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우수 기업체와 협약하고 구직 희망사항을 반영한 적합 일자리 발굴 및 구인정보를 제공하며 담당상담사와의 1:1 맞춤상담과 직무역량강화 교육지원 등 다양한 전직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전보순 센터장는 “앞으로도 관내 유망 기업과의 업무 협조를 통해 제대군인의 안정적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제대군인 채용을 위한 상담 및 전직지원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
지난 6월7일 지역주민 3명과 함께 관내음식점에서 4인이 술자리를 가진 후 음식점 바로앞 화단 벤치에서 장수진구의원이 다가와 인사를 나누던 사이 구청공무원이 캔맥주를 사와서 함께 했다는 사실을 적시에 정확히 알리지 못한 것에 대해 허인환구청장과 장수진 구의원이 공동 사과문을 올렸다. [사과문 전문]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고통과 아픔을 겪고 계신 6만 2천 동구 구민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구민과 국민 모두가 코로나19로 힘겨워하고 있는 지금, 저 허인환 구청장과 장수진 구의원, 구청 공무원으로 인해 동구에서 변명의 여지가 없는 사태가 발생한 사실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 저 허인환(구청장)은 지난 6월 7일 월요일 저녁 지역주민 3인(총 4인)과 함께 관내 음식점에서 술자리를 가진 후 밤 9시 50분경 음식점을 나왔습니다. 공원이 아닌, 음식점 바로 앞 화단 벤치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대화를 이어가던 중 귀가하던 장수진 의원이 지역 주민 3인과 함께 저 허인환(구청장)에게 다가와 인사를 했습니다. 그때 저희를 알아본 구청 공무원이 캔맥주를 사왔고 총 6인(허인환 구청장, 장수진 구의원, 공무원, 주민 3인)이 그 자리에서 약 10분 이내
인천병무지청은 10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적정한 혈액보유량 유지가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자 단체헌혈에 나섰다. 인천병무지청 직원들은 청사를 직접 방문해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의 협조로 본관 앞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단체 헌혈을 진행했으며, 헌혈 참여자는 마스크 착용·손소독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조치를 철저히 준수하여 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인천병무지청 직원 김빛나 주무관은 “코로나19 여파로 국가적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렇게나마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헌혈 등 생명나눔 문화에 적극 동참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병구 인천경찰청장은 지난 8일 인천경찰청 6층 접견실에서 만취상태로 중앙선을 침범하여 택시 등을 들이받고 도주한 음주뺑소니범을 추격ㆍ검거한 우정욱(20세, 배달원)씨에 대해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하고,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하는 등 격려했다. ▲ 「범인검거 등 공로자 보상에 관한 규정」등에 의거, 보상금 80만원 수여 ▲ 2019년 7월부터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범인검거 또는 범죄예방, 인명구조 등에 모범을 보인 시민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전국 시행 중) 우 씨는 배달원으로 일하던 중 지난 6. 2. 20:53경 인천 서구 가좌동 소재 삼거리 앞에서 면허취소 수치 음주상태로 승용차량을 운전한 A씨(38세, 남)가 중앙선을 침범해 주행 중인 택시를 들이받아 사고를 낸 뒤 도주하다, 남동구 간석동 부근에서 다시 주행하던 오토바이와 주차되 있던 승용차 등을 들이받고 도주하는 것을 목격하고 자신의 오토바이로 20여 분간 이를 추격해 검거한 뒤 경찰에 인계했다. 표창 등을 수여받은 우 씨는, “시민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표창에 보상금까지 받게 되어 감사하면서도 부끄럽다.”고 겸손해하며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있어도 당연히 똑같이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은 6월 10일 KT&G 인천본부와 ‘보훈선양 업무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보훈선양 사업의 활성화 및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보훈기념행사를 공동 추진키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공동참여 및 지원 △ 보훈기념행사 활성화 및 홍보 △ 기타 양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국가보훈 업무에 관한 협력 사항이다.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인천보훈지청과 KT&G인천본부는 공동주관(후원 : 인천시교육청)으로 “2021 독립축제, <기억 위에 꿈을 심다>“ 행사를 이달부터 10월까지 5개월 간 운영한다. 해당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들로 ▷ 백범 김구 선생과 임시정부, 인천의 독립 역사를 주제로 한 온라인 퀴즈쇼, ‘유 퀴즈 온 더 백범’ ▷ 비대면 독립키트 체험(독립운동가 페이퍼토이 만들기 등) 프로그램인 ‘집콕클래스! 독립키트 체험(방구석 키덜트 데이)’ ▷ 독립운동 사적지를 따라 미션을 수행하고 인증하는 ‘독립 미션 레이스’ 등 크게 3개 프
유상철 인천 유나이티드 FC 명예감독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축구계 관계자는 7일 "유상철 감독이 7일 저녁 7시쯤 사망했다"고 밝혔다. 유 감독은 2019년 11월 췌장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을 시작했다. 그는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 등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치료에 전념했다. 빈소는 아산장례식장 30호 (지상3층)에 마련됐다. 발인은 9일 08시 장지는 충주 진달래메모리얼파크에서 진행된다.
6월7일 08시30분경 인천공항 화물청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는 화물청사 609번에서 대한항공 화물을 탑재를 위해 작동중이던 카고로더에서 화재가 발생 했다. 화재원인은 카고로더 작업을 마치고 주기하는 과정에서 엔진 폭발로 추정하고 있다. 공항 소방대가 즉시 출동해 진화중이며 피해상황은 카고로더 1대 전소, 인명피해는 없는것으로 확인됐다.
재단법인 이에이에이에프피(이하 ‘EAAFP 재단’)와 재단법인 연수문화재단은 연수구의 철새와 서식지 보호를 위한 생태문화예술프로젝트로 「새며들다」영상을 제작한다. 「새며들다」는 지난 3월, 양 재단의 업무 협약에 따른 후속 사업으로 문화적 가치를 활용해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상의 이동성 물새와 서식지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 1994년 이후 현재까지 갯벌을 매립해 조성된 송도국제도시에는 람사르 습지인 송도갯벌이 있다. 송도갯벌은 국제적으로 중요한 철새들의 번식지이자 이동경로이다. 「새며들다」는 이러한 송도 갯벌에 찾아오는 철새의 아름다움을 기록하고, 이들과 함께 공존하기 위한 시민과 예술가들의 노력을 담았다. 영상의 세부 주제로는 철새, 습지, 송도갯벌의 기록, 시각예술작가, 음악가 등의 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국문과 영문으로 제작되어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공개한다. 5월, 첫 번째로 공개된 ‘철새에 새며들다’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새들이 주는 아름다움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고, 우리 동네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저어새와 검은머리 갈매기를 소개하며 자연과 함께하는 생활에 대해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