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23일 인천재능대학교와 함께 보훈가족 돌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학생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한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의 영예로운 삶을 보살피고 감사드리는 의미에서 이루어졌다. 특히,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은 갈비탕을 정성껏 조리하고, 인공지능융복합과 시니어 학생들은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고 감사함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담은 감사장과 기념 선물을 준비해 전달했다. 또한, 디지털 환경에 소외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과 줌(Zoom)을 활용한 웃음치료와 인공지능 체험하기 등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같이 하면서 코로나 블루로 지친 어르신들께 새로운 활력과 웃음을 선사하는 치유의 시간을 마련했다. 전 모씨 어르신은 “전화 걸고 받는 걸로만 사용하던 휴대폰으로 다양한 인공지능 체험을 해보니 신기하고 건강한 먹거리까지 챙겨주어 더운 여름에 힘이 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인천보훈지청과 인천재능대학교는 앞으로 계속 코로나19와 디지털 환경 변화 등에 따른 비대면 서비스의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서비스 유형을 실천하여 든든한 보훈복지를 같이 실천해 나갈 예정이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제3차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지자체(이하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된 연수구가 연수문화재단과 함께 올해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향한 발빠른 행보에 나섰다. 지난달 인천시와 연수문화도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주 제1차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정책 및 사업 전개와 함께 다양한 예비사업들을 본격화한다. ‘시민이 문화로 잇고 채우며 만들어가는 동행도시 연수’를 목표로 개인의 문화적 삶이 존중받고 이를 사업으로 연계하고 공유하는 창조적 문화도시 추진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문화를 통해 획일화 된 의식과 언어, 공간의 일상적 장벽을 낮추는 '무장벽지대' 사업을 특화해 문화적 동행 도시를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문화도시 지정사업이란? 문화도시 지정은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정부가 문화를 통한 지역발전계획 전반을 지원해 각 지역별로 특화된 문화사업을 창출하고 자율형 문화도시로 거듭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도시 이전 단계인 예비문화도시 사업을 추진 중인 연수구는 오는 12월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되면 향후 5년간 국비 지원을 포함해 최대 200억 원 규모의 문화도시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된다. 갯벌과 바다를
안상수 전 시장(3,4대 인천시장, 전 국회의원)은 22일 서울시청을 방문해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먼저 지난 4.7보궐선거의 승리를 축하하며 인사나눴다. 안 전 시장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는 자리에서 먼저 시장당선을 축하하며 “요즘 일자리, 주거가 부족해서 걱정이다. 그래서 바다를 매립하여 건설한 송도처럼 유휴농지 1억평 정도에 주택, 공장등을 지어 스마트메가시티를 건설하려 한다.” 고 하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일 하시는데 있어서는 안 시장님을 따라 갈 만한 분이 없지요.” 하면서 화답했다. 특히, 안 전 시장은 임기내 인천대교를 설계부터 완공까지 이끌어 낸 추진력과 리더쉽을 보여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세훈 서울시장 역시 부동산 문제와 일자리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중이라고 알려져 있다. 또한 안 전 시장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겠지만 서울시를 잘 정비해서 대한민국 수도로서의 위상을 더 높이고, 다시 동아시아의 중심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오 시장님께서 열심히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라며 화답했다. 안 전시장은 충남 태안출신으로 제3,4대 인천광역시장을 역임하였고, 제15, 19. 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김영삼 총재시절 전문 경제인 출신으로 발
인천삼목초등학교는 6월 16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학교 강당에서 ‘학교로 찾아온 우리마을 예술가’가는 주제로 문화예술 초대공연(창작국악)을 실시했다. 인천 중구문화회관 소속팀인 “앙상블-더 류”와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예술 감상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국악기의 선율로 전통곡과 현대곡을 감상하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적 지식과 함께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계획됐다. 공연 전 학생들은 체온 측정 및 손 소독을 하고 1미터 이상 거리두기를 하여 착석함으로써 방역수칙 준수하며 공연을 감상하였다. 공연 프로그램은 교과서에 실린 우리음악부터 “앙상블-더 류”만의 창작음악과 음악 이야기가 함께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학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이 끝난 후 학생들은 국악기의 아름다운 선율에 대해 이야기하고 공연했던 창작 국악곡을 주거니 받거니 노래하며 즐거워했다. 공연을 관람한 3학년 학생은 “잘 모르던 국악기 하나하나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미소를 지었고 6학년 학생은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가 자랑스랍다. 앞으로 더 관심을 가지고 사랑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 삼목초등학교는 앞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8일 공사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2021년 인천공항 가치드림(Dream)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 공사는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 인천하늘고등학교, 인천공항고등학교, 인천영종고등학교 등 인천공항 인근 지역 고등학교의 모범학생과 성적 우수학생 총 66명에게 총 8,2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을 포함해 장학생들이 참석하였으며, 각 학교별로 대표 장학생 1명만 참석하는 등 참석인원을 최소화하는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05년부터 가치창조형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사업을 꾸준히 지속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17년간 누적 장학생 수는 총 632 명, 누적 장학금액은 13억 8천여만 원에 달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지역사회 미래인재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18일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0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은 공공기관, 기업, 대학 등이 중소기업과 공동훈련 협약을 맺고, 보유 훈련시설 등을 활용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맞춤형 훈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고용노동부는 해마다 전국 142개 공동훈련센터를 대상으로 훈련과정, 전담인력 전문성, 성과평가를 벌여 우수기관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인천TP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12개 기관과 현대로템, 삼성SDI, KT 등 8개 기업이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다. 인천TP는 지난해 디자인 기획, 아이디어 시각화, 모델링 설계, 3D프린터 출력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 고숙련 교육과정을 운영, 300여 개 중소기업 근로자 57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전시·사인디자인 등 환경디자인 관련 신규 교육과정을 개설, 40% 이상을 실시간 온라인 화상 교육으로 전환 운영한 인천TP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인천TP 관계자는 “사회 변화에 대응한 발 빠른 교육과정 운영으로 지난해
남동소방서는 지난 15일 오후 12시 5분께 남동구 구월동 예술회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요구조자 4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승용차와 SUV차량 2대가 충돌 후 SUV차량이 전도되면서 발생했다. 구조대는 구조장비를 활용해 SUV차량 내 요구조자 3명과 승용차 내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요구조자 4명은 인근병원으로 신속히 이송됐다. 소방서는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도로 위 차량 파편을 안전하게 제거 조치했다. 엄민영 119구조팀장은“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소방차량이 신속하게 사고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양보 운전에 협조해주길 바란다”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거리 확보와 안전속도 준수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6. 15에 인천시 남동구 소재 기업인 성원제이에스(주)와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성원제이에스(주)는 1987년 창립해 각종 진열대 및 창고용 보관랙 등 물류, 유통산업 관련 제품의 설계, 제작, 시공을 전문으로 하며 직원수 120여명이 근무하는 강소기업이다. 금번 협약을 통해 제대군인이 안정적으로 사회정착을 할 수 있도록 기업은 제대군인 채용에 적극 협조하고,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직무역량강화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추천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전역자의 취업을 지원하고자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우수 기업체와 협약하고 구직 희망사항을 반영한 적합 일자리 발굴 및 구인정보를 제공하며 담당상담사와의 1:1 맞춤상담과 직무역량강화 교육지원 등 다양한 전직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전보순 센터장는 “앞으로도 관내 유망 기업과의 업무 협조를 통해 제대군인의 안정적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제대군인 채용을 위한 상담 및 전직지원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
지난 6월7일 지역주민 3명과 함께 관내음식점에서 4인이 술자리를 가진 후 음식점 바로앞 화단 벤치에서 장수진구의원이 다가와 인사를 나누던 사이 구청공무원이 캔맥주를 사와서 함께 했다는 사실을 적시에 정확히 알리지 못한 것에 대해 허인환구청장과 장수진 구의원이 공동 사과문을 올렸다. [사과문 전문]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고통과 아픔을 겪고 계신 6만 2천 동구 구민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구민과 국민 모두가 코로나19로 힘겨워하고 있는 지금, 저 허인환 구청장과 장수진 구의원, 구청 공무원으로 인해 동구에서 변명의 여지가 없는 사태가 발생한 사실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 저 허인환(구청장)은 지난 6월 7일 월요일 저녁 지역주민 3인(총 4인)과 함께 관내 음식점에서 술자리를 가진 후 밤 9시 50분경 음식점을 나왔습니다. 공원이 아닌, 음식점 바로 앞 화단 벤치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대화를 이어가던 중 귀가하던 장수진 의원이 지역 주민 3인과 함께 저 허인환(구청장)에게 다가와 인사를 했습니다. 그때 저희를 알아본 구청 공무원이 캔맥주를 사왔고 총 6인(허인환 구청장, 장수진 구의원, 공무원, 주민 3인)이 그 자리에서 약 10분 이내
인천병무지청은 10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적정한 혈액보유량 유지가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자 단체헌혈에 나섰다. 인천병무지청 직원들은 청사를 직접 방문해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의 협조로 본관 앞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단체 헌혈을 진행했으며, 헌혈 참여자는 마스크 착용·손소독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조치를 철저히 준수하여 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인천병무지청 직원 김빛나 주무관은 “코로나19 여파로 국가적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렇게나마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헌혈 등 생명나눔 문화에 적극 동참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