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용유동 8월1일 코로나19로 해수욕장이 폐쇄된 가운데주일을 맞아 선녀바위과 마시란해변을 찾은 피서객들이 코로나19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단속에도 바닷가를 찾아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어 정부방침 단속을 비웃고 있다. 그러나 단속 관청인 중구청은 비상시국 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단속하는 공무원은 눈씻고 찾아봐도 보이지 않고 있다. 이 곳을 찾는 피서객들로 선녀바위와, 마리산 해변 도로가 주차로 마비가 되고 있는데도 관할 청이 비상시국 인데도 안내요원도 없이 코로나19, 4단계 정부방침을 무시한 직무유기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왔다. 본 기자는 A씨 전 구의원이 선녀바위 인근을 주차장과 천막을 쳐놓고 수년간 사용료를 받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관할 중구청에 확인한 결과 이 같은 불법 사실이 밝혀졌는데도 불구하고 관할 중구청은 나몰라 하고 있어 A씨와 유착의혹을 사고 있다. 주민 이 모씨(70)는 중구청이 이 같은 사실을 알고도 수년간 묵인해 왔다며 감사와 수사를 통해서 뿌리를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 분명 A 씨가 전 구의원으로 유착의혹이 의심된다고 말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관할 지구대에 신고를 하자 중구청에서 연락이와 관할 구역이 아니고 재경부소관이라며
인천해양경찰서는 여름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7월30일 인천 옹진군 자월도와 강화군 주문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했다. 인천해경은 30일 오후 8시 58분경 인천 강화군 주문도에서 A씨(50대, 남)가 발목에 통증이 느껴진다는 신고를 받고 인근 해상경비를 하고 있던 P-100정을 급파해 살꾸지선착장에서 외포리선착장까지 긴급이송해 119구급대에 인계하였다. 이어, 오후 9시 37분경 옹진군 자월도에서는 생후 18개월된 남아가 39도를 웃도는 고열증상을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P-78정을 급파하고 인천해경전용부두로 이송되어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상기 환자들은 함정 내 원격의료시스템을 이용한 의사의 진료를 받으며 무사히 이송됐으며 현재 인근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도서지방 등 환자 발생시 함정 내 원격의료시스템에 접속해 의사의 진료지도를 받으면서 이송 하고 있어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공항철도(주)는 공항철도 열차를 상징하는 캐릭터인 스피(직통열차, 빠른 스피드를 의미함)와 나르(일반열차, 많은 고객을 실어 나르는 모습을 의미함)의 이모티콘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공항철도 캐릭터는 2017년 역사 조형물과 열차 내 임산부 배려석을 알리는 인형으로 처음 고객에게 선 보였으며, 이후 공항철도의 각종 안내게시물과 네이버 공식 블로그 등에 널리 활용되어 고객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출시된 이모티콘은 인사와 감정표현 등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25가지 메시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항철도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arex_blog/222450866947)에서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온라인 카페와 블로그에서 게시글을 등록하거나 개인 스마트폰에서 문자를 보낼 때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네이버 OGQ 플랫폼(http://naver.me/5lZALWoq)에서도 스티커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 네이버 카페와 블로그 등에서 게시글이나 댓글을 작성할 때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한편, 공항철도 캐릭터 이모티콘 출시를 기념하여 공항철도 공식 블로그에서 7월 30일부터 8월 16일 까지 댓글 이벤트
지난 25일 인천 남동구 지역카페에‘길에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살려주고 사라진 의인을 찾는다.’는 미담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게시자는 사고현장 앞에서 줄넘기 학원을 운영하는 원장으로, 지난 14일 논현동 버스정류장 앞에서 사람이 갑자기 쓰러진 것을 목격하고 지나가던 두 여성이 119신고와 동시에 교대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신속히 도착한 구급대에 인계해 건강을 회복한 후 학원을 찾아와 도와주신 분을 찾고 싶다 해 글과 CCTV 영상을 올리게 됐다고 한다. 마침 남동구에서 살고 있는 인천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소속 김양우주임은 카페를 통해 소식을 접하게 됐고, 해당 글을 토대로 의인을 찾아 그들을 연결시켜 주었다,고 밝혔다. 당시 쓰러졌던 여성은 의인을 찾게 도움을 준 게시자와 소방본부측에 감사의 뜻을 전해왔으며, 생명을 살려준 의인들과 좋은 관계를 이어 나가겠다 밝혔다. 또한, 의인들은“평소 직장에서 받은 심폐소생술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초를 다투는 골든타임의 중요함을 몸으로 직접 경험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향후 인천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관계자는 시민 신고의식 확산을 위해 시행중인‘골든타임 확보기여 119신고자 포상제도’에 따
인천경찰청은 27일 인천서부경찰서 별관 舊 서부방순대 청사에 제5기동대를 창설했다. 제5기동대는 의무경찰 단계적 감축ㆍ폐지에 따른 치안 역량의 공백을 막기 위해 경찰관 91명으로 구성된 부대이다. 이 부대는 ‘인권’ 과 ‘안전’에 유의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법률지식ㆍ인권의식 등 5일간 기본교육을 마친 후, 집회시위 현장 뿐 만이 아니라 코로나19 지원ㆍ재난ㆍ교통 업무 등 각종 민생치안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송민헌 청장은 부대 창설을 축하하면서 “전문화된 교육훈련 으로 사회법질서 유지와 다양한 치안 현장에서 문제해결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경찰청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별도의 부대 창설식 행사는 개최하지 않을 계획이다.
인천시는 7월 27일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 제6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5월 17일에 구성되어 그간 총 6회의 회의를 개최해 ▲자치경찰위원회·실무협의회 운영세칙 ▲치안상황 보고체계 구축 ▲자치경찰위원회 인사관리규정 ▲자치경찰위원회의 지휘·감독 및 위임에 관한 규정 등 제도 마련 ▲인천자치경찰 1호 사업인‘어린이가 안전한 인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10대 실천 과제 선정 등 총 20여 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이번 정기회에서는 인천 자치경찰 제1호 사업인 ‘어린이가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10대 실천 과제에 대한 인천경찰청의 중간보고가 있었다. 세부적으로는 ▲어린이 교통안전 ▲아동학대 ▲학교폭력에 대해 그간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등 보고했다. 인천경찰청에서는 어린이 교통안전 주요 추진상황에 대해 초등학교 주변 화물차 통행제한 시범운영 및 스쿨존 안전 활동 등을 그동안 추진했다고 보고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공청회를 거친 후 최근까지 신광초등학교 주변 화물차 통행제한 시범 운영 및 지자체와 함께 불법주정차 합동단속 등 어린이 등하굣길 스쿨존 안전 활동 등을 실시했다. 지난 7월 1일 인천자치경찰위원
인천 중구 용유도와 무의도,를 잇는 큰무리선착장 부근 200m 도로가 대조기때에 하루에 2번씩 바닷물이 범람해 이를 이용하는 이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행정관청인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도로개설 계획으로내년 착공에 들어가 2023년 완공을 목표로 공유수면지에 대한 해수부와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청 관계자는 바다물 범람에 따른 안전방안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수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지역문화생태계 구축 통합운영사업’의 2년 차 사업을 진행한다. 지역문화생태계 구축 통합 사업은 4개의 문화사업을 한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시너지를 창출하고 해당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펼쳐 지역주민 스스로가 문화적 활동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이끄는 사업이다. 올해는 ‘송도 2동 문화자치 아파트 리빙랩 2.0’이라는 주제로 △인생나눔교실 : 삼삼오오 인생을 나누는 단지 △문화이모작 : 유 퀴즈 온 더 송도 △지역문화콘텐츠 특성화 : 송도문화살롱, 그래도 사람 △신중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 신중년 인생2막 변주곡, SONG DO! 로 구성·운영된다. ‘인생나눔교실 : 삼삼오오 인생을 나누는 단지’는 지역 주민들의 일상의 고민을 수집하고, 수집한 고민을 주제로 소모임을 만들어 주민 간 삶의 고민, 인생의 경험을 나누는 활동이다.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고, 가까이 있는 ‘인생의 고수’를 찾아가는 일련의 과정을 하나의 게임처럼 풀어나가며 주민들 스스로 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문화이모작 :
인천교통공사는 인천 1호선 13개 도급역사, 서울 7호선 일부 역사 및 월미바다열차의 운영과 시설 관리를 담당하게 될 공사 최초 자회사를 7월 29일 자로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사는 지난 7월 1일 사내 선호도 조사를 통해 정식 사명을 ‘인천메트로서비스(주)’로 확정했고, 7월 15일에는 자회사 정관을 제정했으며 7월 20일에는 설립자본금 7억 원의 출자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7월 22일에는 외부위원을 포함해 별도로 구성한 ‘자회사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자회사 대표이사와 상임이사로 공사 강도희 육상교통본부장과 김유수 수석교수를 각각 내정했다. 이번에 내정된 대표이사와 상임이사는 인천시 및 모회사와의 유기적 업무 공조가 가능하고 신속한 경영체계 구축 및 조기 안정화를 위한 적임자로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내정된 자회사 임원들은 자회사 발기인총회 및 이사회의 최종 승인을 통해 7월 29일부터 향후 2년 동안 중책을 맡게 될 예정이다. 이번에 설립될 ‘인천메트로서비스(주)’는 오는 10월 인천 1호선 도급역 13개 역사를 시작으로 다음해 1월에는 7호선 일부 역사와 월미바다열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나은병원은 송도 포스코인재창조원에 확보된 생활치료센터 담당 병원으로 선정돼 의료진을 파견한다. 생활치료센터 개소 전 박남춘 인천시장이 방문해 하헌영 병원장과 치료시설 내부 및 안전, 진행사항 등을 점검했다. 인천나은병원 송도 생활치료센터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소한다. 인천나은병원은 의사, 간호사, 방사선사, 진료지원 등 많은 의료진이 파견되어 340개의 병상을 운영한다. 포스코글로벌 생활치료센터는 인천에서 가장 많은 환자를 수용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치료체계를 갖추었다. 이에 인천나은병원 측은 생활치료센터 입소 환자들의 상황에 따라 필요시 추가 의료 인력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료진은 N95 마스크, 고글, 긴팔 일회용 방수 가운 등 개인보호구 착용 및 철저한 위생을 준수하며 생활치료센터 운영 종료 시까지 무증상 및 경증환자의 모니터링과 관리, 치료가 체계적인 시스템 하에 진행된다. 이번 생활치료센터에 파견된 나은병원 의료진의 미션은 하나의 팀, 하나의 목표(one team, one goal)로 의료진들이 하나로 힘을 합쳐 코로나19 종식을 목표로 한다. 이에 인천나은병원은 철저히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