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2021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가정용가구 부문 1위(10월), ‘2021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생활가구 부문 1위(7월), ‘2021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가정용가구 부문 1위(6월) 기업 선정으로 품질, 브랜드, 웰빙 3관왕 영예. ‘표정있는가구’ 에몬스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1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가정용가구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와 제품(서비스)의 특성을 반영해 공동으로 개발한 품질측정 모델로 해당기업의 제품(서비스)을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해당제품(서비스)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조사하여 발표하는 국내 유일의 품질만족도 종합 지표다. 한국표준협회에서 매년 발표하고 있는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Quality Excellence Index)는 고객이 실제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공감하게 되는 다양한 품질에 대한 요소들을 지수화 한 것으로, 과거 제품 고유의 성능과 기능의 척도로 인식됐
공항철도는 서울역 방면 계양역의 승강장 확장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22일부터 이용객에게 개방한다. 계양역 승강장 폭은 기존 8m에서 15.5m로 두 배 가량 넓어졌으며, 출근시간대 가동을 중단했던 에스컬레이터 운행도 재개된다. 공항철도 계양역은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일평균 이용객 수가 1만2천 명(2019년 평일 기준, 코로나19 상황 이전)으로 하루 이용객의 37%가 이 시간대에 집중된다. 특히 출근시간대에 이용객이 몰리면 계단 아래로 대기줄이 이어져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항철도에서는 지난 2017년 3월부터 계양역 승강장 시설 개선 방안으로 ‘승강장 확장’을 검토하기 시작해, 그 해 9월에 국토교통부에 사업추진 필요성을 공식적으로 건의하고 여러차례 협의를 거쳐 2020년 5월부터 공사에 착수했다. 공항철도 이후삼 사장은 “계양역 승강장 확장으로 출근시간대 혼잡도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3년 5월에 완공을 앞둔 검암역 승강장 확장공사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최초의 전국단위 자사고인 인천하늘고등학교가 10월 21일 개교 10주년을 맞아 학교 체육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학부모, 동문, 재학생은 최소한의 대표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유튜브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기념식에는 지용택 인천하늘교육재단 이사장과 김필연 인천공항공사 부사장 등을 비롯한 교내외 내빈이 참석하여 인천하늘고의 10주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10년의 도약을 격려했다. 김일형 교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10년간 품격, 헌신, 역량을 겸비한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지금까지 달려왔지만, 이제는 인류애, 인간애, 동지애를 갖춘 굵은 리더 양성을 목표로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고자 한다며 새로운 비전으로‘인간적인 리더 (The Humane Leader) 육성’을 선포했다. 또한 지용택 이사장은 축사에서 교사가 아닌 스승, 학생이 아닌 제자가 만나는 학교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면서 역사와 민족을 바라보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굵은 인재들이 인천하늘고라는 울타리에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식전 행사로 故 이채욱 인천공항공사 4대 사장의 흉상 제막식도 거행됐다. 故 이채욱 사장은 사장 재임 시절 공항종사
인천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19일 인천중부경찰서와 관내위기 청소년의 발굴과 청소년범죄예방을 위해 MOU협약을 체결했다. 인천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인천중부경찰서는 기관 간 사업에 대한 정보 교류를 통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수행하는 관내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청소년안전망과 연계해 상담과 지원사업의 안내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중부경찰서에서 이뤄지는 청소년 선도 및 범죄예방과 관련된 사업 또한 안내받을 수 있도록 협약했다. 김순임 인천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연계기관으로 상호업무에 도움을 주고 받아온 인천 중부경찰서와 MOU협약을 통해 밀접하게 지원할 수 있는 방향이 잡힌 것 같아 기대된다”면서 “고위기 청소년에 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지원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인천중부경찰서장은 “이번 MOU협약을 통해 위기청소년 발굴시 서로 협조하에 연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청소년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도모할 수도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사업은 관내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자원(경찰청, 교육청,
박남춘 인천시장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요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연수구를 찾은 박 시장은 ‘청솔근린공원’ 조성 현장과 연수구문화예술회관 건립예정지, 원인재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사업 추진현황과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청솔근린공원은 지난해부터 시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장기미집행공원 실효방지 사업을 통한 조성 계획으로 박 시장은 “주민들에게 내 집 앞 푸른 공원을 돌려드릴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1944년 최초 결정 후 70여 년 만에 공원으로 조성돼 시민 품으로 돌아가게 된 청솔근린공원은 청학풀장의 옛 추억이 깃든 장소인 만큼 주민들의 정서를 고려해 숲속 놀이터와 생태연못, 유아 물놀이장 등 다양한 휴식처로 조성해 지역 주민들의 휴식처로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시가 추진해 온 장기미집행공원 실효방지 사업은 공원으로 결정된 지 20년이 경과할 때까지 미 조성 상태로 관리되고 있는 48개 공원 5.54㎢중 국공유지 8개소를 제외한 40개 공원을 대상으로 민간투자 1,659억 원을 포함해 총 7,782억 원을 투입, 2024년까지 조성을 완료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은 연수구청장과 함께
인천경찰청은 과거 인천시의원 시절 평생교육시설에 근무하는 현직 교사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이강호(54) 인천 남동구청장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이 구청장의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이 구청장에게 뇌물과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혐의(뇌물공여 등)로 인천의 한 평생교육시설 교사 A씨의 구속영장도 신청했다. 사전 구속영장은 신병을 확보하지 않은 상태로 조사한 피의자에 대해 청구한다. 긴급 체포나 체포 영장에 의해 피의자의 신병을 확보한 뒤 48시간 안에 청구하는 통상적인 구속영장과는 다르다. 경찰 관계자는 “이 구청장과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인천시의회 교육위 위원이던 2015∼2016년께 충남 태안군 일대 토지 4141㎡의 지분 절반을 A씨로부터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토지는 등기부등본에는 이 구청장과 A씨가 공동으로 매입한 것으로 돼 있으나 경찰은 이 구청장이 내야 할 토지매입 비용 5천여만원을 A씨가 대납한 것으로 보고 있다. 토지 중 대지 18㎡를 제외한 나머
인천 동구가 기관장 및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14일과 15일 이틀간 2회에 걸쳐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올해부터 의무화된 기관장 및 고위직 대상 폭력 예방 교육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은 상반기에,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은 하반기에 실시했다. 구는 이번 교육에 해피앤힐링코칭연구소 대표인 문지윤 강사를 초빙해 사례 중심의 직장 내 성매매·가정폭력의 실태 및 유형과 성매매·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실천과 예방방안을 교육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폭력 예방 및 안전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성인지 역량을 강화해야한다”고 강조하면서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지역 범보수 교육감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올바른교육사랑실천운동본부(이하. 올교실)는 10월 12일 15시 4명의 교육감 후보와 비공식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올교실과 단일화 과정을 함께 하고 있는 고승의. 박승란, 이대형. 최계운 교육감 예비후보와 올교실 가용섭 상임대표, 김실 추진단장, 김수진 사무총장. 공병건, 최훈 추진단이 함께 했으며 권진수 후보는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다 특히. 전.수자원공사 사장, 인천대 교수를 역임한 최계운 (재)국제도시물정보과학연구원 원장이 다섯 번째 후보로 새롭게 합류했다. 최계운 후보는 인사말에서 다른 후보들 보다 늦게 단일화에 참여 했지만 인천교육의 100년 대계를 위하여 올교실이 추구하고 추진하는 단일화 과정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단일화 과정에 필요한 여론조사와 선거인단 투표 비율을 두고 심도깊은 논의가 이어졌으며 다음 7차 간담회에서는 단일화 방식의 비율을 확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다음 간담회는 10월 25일 오후 3시에 개최 할 예정이다. 올교실은 교육에 대한 비전과 교육전문가로서의 리더십을 갖춘 교육감, 학교현장과 소통하는 열린 교육감, 교육을 정치수단화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항만근로자 안전관리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인천항 양화장치* 신호수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 양화장치 : 항만하역작업을 실시하기 위해 선박에 부착되어있는 크레인 ‘인천항 양화장치 신호수 교육지원사업’은 IPA와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이 2019년 11월부터 지난해까지 추진한 ‘인천항 컨테이너 크레인 신호수 교육지원사업’과 연계된 사업으로, 일반화물 하역 항만현장에서 통일적인 양화장치 수신호를 사용하도록 체계를 정립하고 항만근로자에게 교육을 제공하는 항만특화 안전관리 분야 동반성장 사업이다. 그동안 인천항 일반부두 작업현장은 운영사마다 각기 다른 신호법을 혼용하고 있어 신호수와 장비기사 간 작업혼선, 소통오류 등의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에, IPA는 통일된 양화장치 수신호체계 정립과 항만근로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 신설을 위해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항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은 표준신호 제정 및 교육과정 개발, 교육 시행을 담당하며, IPA는 신호체계 표준화 및 근로자 교육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업무협약은 이달 중 체결하며, 양화장치 신호법 표준화
현대중공업그룹의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필리핀 대형 고객사들로부터 총 62대의 건설장비를 잇따라 수주하며 신흥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필리핀 파나이섬 남부 일로일로市에서 수력발전소를 건설 중인 건설업체와 22톤급(DX220A-2, DX225-7M SLR) 및 34톤급(DX340LCA-K) 크롤러 굴착기 27대와 14톤급(DX140W) 및 19톤급(DX190W) 휠 굴착기 12대 등 총 39대에 대한 계약을 맺었다. 이어 필리핀에서 광산회사와 45톤급 굴절식 덤프트럭(DA45) 18대 및 80톤급 굴착기(DX800LC) 5대 등 총 23대에 대한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이 장비는 필리핀 루손섬 남부 비콜 지역의 구리 광산에 투입될 예정이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계약으로 올해 들어 필리핀에서만 총 138대의 건설장비를 판매하는 실적을 올렸다. 이는 전년 대비 약 57% 증가한 규모이며, 시장점유율을 6.2%까지 끌어올리게 됐다. 이번 수주 계약은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우수한 현지 서비스망과 맞춤형 영업 전략이 고객사들로부터 신뢰를 얻어 성사됐다. 광산 개발용 장비 수주 계약의 경우, 딜러사에서 서비스 포스트를 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