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는 ㈜시티플랜건축사사무소가 적십자 기업(단체) 고액 모금 프로그램인 RCSV(Red Cross Creating Shared Value) 12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3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시티플랜건축사사무소는 건축주, 시행사의 동반자로서 모든 건축행위의 중심가치를 인간존중이 되게끔 두고 바른 건축문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이다. 그 뜻의 일환으로 적십자 고액 모금 프로그램인 RCSV에 가입해 1억원을 5년간 약정으로 후원하게 된다. 시티플랜건축사사무소 이용덕 대표는 “적십자에 뜻깊은 나눔 프로그램이 있다고 하여 가입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사회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김창남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지역사회의 나눔과 기부 손길도 얼어붙은 상황이다.”며 “모두가 힘들 때 취약계층의 삶은 더욱 힘든 만큼 이런 소중한 나눔 약속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가장 어려운 이웃에게 가장 투명하게 사용되는 적십자 회비 모금에 동참을 희망하는 시민은 ARS(060-707-1122, 한 통화 1만원)와 은행계좌(우리은행 1005-782-0
이제복(51) 제43대 인천보훈지청장이 1월 1일 취임했다. 이 지청장은 3일 수봉공원 내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이 지청장은 2005년 국가보훈처에 입문해 보상정책과를 거쳐 보상정책과장,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기획단 기획총괄팀장, 공훈발굴과장 등의 주요보직을 역임한 보훈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 지청장은 취임과 함께 “국가유공자 분들의 나라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훈가족에 대한 보상 및 예우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보훈지청은 신임 지청장을 맞이하여 2022년에도 등록, 보상, 복지와 더불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존경받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육상운송 환경 개선과 화물차 운전자의 편의 향상을 위해 인천 북항 배후단지(남측) 부지(4,300㎡)를 임차, 화물차휴게소를 설치·운영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30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대상 부지(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 437-17)는 IPA가 화물차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17년부터 조성·운영 중인 인천 북항 배후단지(남측) 화물차주차장* 내에 위치하고 있다. * 특수대형 137면, 대형 165면, 소형 66면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포함한 신청서류를 내년 2월 7일 17시까지 IPA에 직접 방문 제출해야 하며, 화물차휴게소 필수시설 운영이 가능한 법인 또는 컨소시엄으로「인천항 1종 항만배후단지 관리규정」제6조(입주자격) 제1항 제6호에 따른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 관련근거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별표 6의2] 평가위원회는 물류·회계·건축 등 분야별 외부전문가로 구성되며, 내년 2월 중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사업추진계약 체결 등을 통해 화물차휴게소 시설 건립 및 운영이 이뤄진다. IPA는 친환경·저탄소 화물차휴게소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인천 항만 배후단지 최초로 평가 항목에 탄소중립 기여실적
인천나은병원은 전립선센터 강화를 위해 요로결석 치료의 권위자인 문영태 교수가 부임하여 1월 3일 진료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문영태 교수는 1987년 국내에서 최초로 체외충격파쇄석술을 도입해 시술한 인물로 현재는 10,000례 이상의 시술 경험이 있는 요로결석 치료의 권위자이다. 중앙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중앙대의료원 기획실장, 중앙대의료원 새병원건립추진단장, 중앙의대 비뇨의학과 주임교수 및 과장 등의 과정을 거쳐 뉴성민병원 부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학술 상임이사,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회장으로 활동을 했으며, ‘KBS 생로병사의 비밀’ 등 여러 매체에 출연하여 비뇨기계 질환에 관한 의학정보를 제공해왔고 세계내비뇨기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 학술상을 수상하여 연구업적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문 교수는 나은병원에서 요로결석, 전립선 질환, 체외충격파쇄석술, 내시경 레이저 쇄석술, 배뇨장애, 혈뇨 등을 전문적으로 진료하게 된다. 문영태 교수는 “고령화에 따른 다양한 비뇨기계 질환의 증가에 맞서 그동안 쌓아온 임상 및 연구활동을 기반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를 펼치겠다”며 “지역주민들
공항철도는 12월 27일 본사 3층 대회의실 인천시 서구에서 ‘2021 공항철도 징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공항철도의 소리를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공항철도를 대표하는 독창적이고 중독성 있는 ‘징글’을 찾기 위해 11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다. 총 393작품이 응모했으며, 이들 중 공항철도 내부 평가와 외부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12개 작품을 뽑아, 최종적으로 전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대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이 선정됐다. 수상자는 상장과 대상 5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또한 선정된 작품들은 향후 공항철도 역사 및 열차 내 안내방송과 공항철도 공식 유튜브, SNS의 홍보콘텐츠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대상은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해외 여행객에게 ‘국악’을 활용한 징글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과 공항철도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아름답게 표현한 작품명 ‘행복한 동행 공항철도’의 박형준 씨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공항철도의 비전인 ‘행복한 동행! AREX’를 심플한 비트로 노래한 오태석 씨가, 장려상은 공항철도와 함께하는 기쁜 마음을 콧노래하는 느낌의 멜
인간이라는 이유만으로 존재 가치가 있으며 그 인격은 존중 받아야 한다’는 인간 존엄성을 최우선시하는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가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그동안의 다양한 노력에 더해, 12월 16일 인권경영의 구체적 실천을 위한 내부 이행지침 개정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인천교통공사 인권경영 이행지침 개정에는 인권경영위원회 내·외부 위원 확대를 통한 위원회 역할 강화와 인권침해 행위에 대한 신속한 처리를 위한 절차변경, 인권침해 신고 방법의 다양성 등을 주요 개정 내용으로 하여 무엇보다 공기업으로서 인권 존중의 선도적 역할을 위한 노력이 엿보이고 있다. 올해 코로나19라는 사회적인 여건에서도 노동이사의 찾아가는 인권, 인천교통공사 볼링선수단 인권교육 및 인권침해행위 구제절차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 등 두드러진 성과에도 만족하지 않고 인권경영 이행지침 개정을 통해 인간의 존엄과 가치 향상을 위한 공공기관으로서 끊임없는 노력의 모범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공사 전상주 상임감사는 “인권 담당 부서가 2021. 9월 기획팀에서 감사실로 개편된 만큼 이번 인권경영 이행지침 개정을 발판삼아 좀 더 높은 수준의 인권경영을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은 12월 14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 본부장 문성욱 로부터 온누리 상품권 50만원을 지원받아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전달했다. 12월 15일 인천보훈지청에 따르면 문성욱 본부장은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특히 코로 “ , 나 에 취약한 고령의 보훈가족들이 건강을 잘 챙기셔서 활기찬 노후 19 를 보내시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보훈가족 복지향상에 적극 참여 ” , “ 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는 년부터 보훈 2015 가족의 안전하고 쾌 적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가스안전점검 타이머콕 보급 보일러설치,등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보훈지청은 지역사회의 공공기관 기업체 등 후원기관과 연계해 , 소외되는 보훈가족이 없는 든든한 보훈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계속 노 력할 계획이다
공항철도(주)는 ‘2021년 공항철도 최우수기관사 선발대회’에서 올해의 최우수 기관사로 심승현 기관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10일 공항철도에 따르면 올해로 9회째 진행된 이번 대회는 공항철도 기관사 134명 전원이 참여해 일년여간의 치열한 경쟁속에서 진행됐다. 상반기 이론평가(6.21.∼6.30.)와 하반기 실기평가(8.30∼9.26.)로 진행된 예선평가에서 본선 진출자 12명을 선정해,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수동운전모드로 서울역부터 인천공항 2 터미널역까지 운전하면서 근무자세와 운전능력 등을 평가하고, 열차운행 관련 기술과 규정에 대한 지면평가와 동료들의 다면평가 점수가 더해져 최종 우승자가 결정됐다. 최우수상은 심승현 기관사가, 우수상(2명)은 김현우, 정찬영 기관사가, 장려상(4명)은 김종엽, 박희윤, 오창근, 정대현 기관사가, 아차상(5명)은 김상석, 박진규, 윤지호, 이국헌, 하병욱 기관사가 받았다. 특히 최종 우승자인 심승현 기관사는 이번 대회의 평가항목 중에서 배점이 크고 난이도가 높은 △정위치 정차 △제동 취급 △고장 조치의 3개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이며 승리를 굳혔다. 그는 “모든 기관사들이 함께 노력하였는데, 이 최고의 상을 제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인천공항 내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공사 대강당에서 '2021 인천공항 인권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0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기후변화와 건축, 그리고 인권 을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이날 토크 콘서트를 위해 인천공항 상주직원 및 지역주민을 상대로 오프라인 참석자 사전신청을 받았으며,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병행하고 청각 장애인을 위해 문자 및 수어통역도 제공했다. 이날 토크 콘서트는 기후변화청년모임 빅웨이브 오동재 미디어 담당 위원장의 사회로, 기후변화청년단체 GEYK 김지윤 대표와 명지대학교 건축학과 이명주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됐으며 강연 이후에는 기후위기 및 인권을 주제로 한 온·오프라인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졌다. ▲ 강연주제는 기후위기와 우리의 인권(김지윤 대표), 기후위기와 건축(이명주 교수) 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위기 및 인권을 주제로 소통을 확대함으로써 향후 인천공항 내 ESG* 가치가 한층 더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ESG : 기업의 비재무적
인권존중 문화를 선도하는 인천교통공사는 오는 12월 10일 ‘인권의 날’을 맞아 12월 7일부터 15일까지 인권경영 확산을 위해 인권침해 구제 시스템 운영에 대한 인지도 및 인권 현황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2월6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오는 ‘인권의 날(Human Right Day)’은 1948년 12월 10일에 열린 국제 연합 총회에서 세계 인권 선언이 채택된 것을 기념하는 날로, 1950년 12월 4일에 열린 국제 연합 총회에서 세계 인권 선언일로 기념하는 결의안이 채택된 이후부터 이 날을 세계 인권 선언일로 기념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인권침해 구제절차 인지도, 공사 내 인권현황, 인권교육 등 5개 분야로 세분화 하였고, 직원대상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인권실태를 분석하여 개선할 예정이며,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사 전상주 상임감사는 “이번 설문조사를 계기로 전 직원의 인권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어 인권존중문화가 회사 내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신규 및 하위직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인권이 존중받는 인천교통공사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