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구광회 기자】해양경찰청과 국립인천대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12월 12일 오후 2시 국립인천대에서 학술교류 확대 및 우수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해양경찰학 등 학술분야 발전 ▲해양법 전문가 등 우수인재 양성 ▲국립인천대학교 학생 대상 해양경찰 견학 및 취업정보 제공 ▲양 기관 보유 물적 자원 및 기반시설 상호 이용 등 폭넓은 협력 방안으로 되어 있다. 국립인천대 박종태 총장은“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인천대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해양도시 인천에서 해양경찰청과 인천대학이 함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봉훈 해경청장은“교육혁신으로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국립인천대학교와 해양경찰청의 발전을 위해 금번 업무협약이 매우 뜻깊다.”며, “해양경찰청은 인천대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활발한 학술교류 증진을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해경청 이광진 교육훈련담당관은“경찰관의 학위 취득 및 해양경찰 학문의 발전, 해양법 등 국제법 연구 활성화로 해양치안 상황 대응에 있어
【인천 - 구광회 기자】해양경찰청은 한국가스공사, 인천시민재단과 함께 해양플라스틱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공익광고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들어 폐어구 등의 해양플라스틱은 환경 오염 피해뿐만 아니라 운항 중인 선박 프로펠러에 감겨 인명사고까지 유발*하는 등 국민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바다를 이용하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해양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더욱 많은 국민들이 해양플라스틱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참여해주길 바라며 이번 공익광고를 기획, 실행하게 됐다. 이번 공익광고를 실행에 옮긴 이승환 해양오염예방과장은“해양플라스틱의 절반은 육상에서 떠내려온 것으로, 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해양경찰청은 국민이 더 깨끗하고 안전 바다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 구광회 기자】(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2022 크리스마스 트리축제’를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성황리에 개최했다. 원도심지역은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신포문화의거리와 눈꽃마을에서 영종국제도시는 9일과 11일 운서역 광장과 별빛광장에서‘2022 크리스마스 트리축제’를 개최했다. 신포권과 영종국제도시 두 권역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포토존, 경관조명을 전시하고 이에 어울리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연말연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여러 즐거움을 선사했다. 트리 점등 행사는 9일 운서역을 시작으로 신포문화의 거리(10일), 별빛광장(11일) 총 3일간 이어져 인천 중구의 밤을 밝혔다. 이번 점등식 행사에서는 관내 초등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소원카드를 전달하는 이벤트도 펼쳐져 축제 참가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또한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공연, 각종 이벤트 및 부대행사, 크리스마스 포토존, 플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으며, 갖가지 경관조명으로 꾸며진 축제장 일대는 내년 1월 31일까지 밝게 유지된다. 김정헌 구청장((재)인천중구문화재단 이사장)은“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이해 많은 주민분들이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시
【인천 - 구광회 기자】인천 중구가 지난 9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하는 ‘제1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에서 기량향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주민 삶의 질 및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객관적 통계지표를 통해 종합수준을 매년 측정하는 평가이다. 생산성지수 측정 지표에 따라 지자체별 생산성 점수를 산출하는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과 지역경제, 문화복지, 정주환경, 행정관리 총 4개 분야별 생산성 우수사례를 심사하는 우수사례 부문으로 나뉜다.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은 지역 경제 역량 포함 6개 분야에서 18개 지수를 측정한다. 총 152개 지자체가 자율응모해 15개 기관이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중구는 해당 부문에서 자치구 향상 1위로 18개 지표 중 S등급 3개, A등급 7개를 받아 기량향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취업자 증가율 ▲주민참여예산 수준 ▲문화기반시설 확충 수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헌 구청장은 “구민들의 실제 삶의 질을 반영하는 지자체 생산성대상을 통해 중구의 행정역량을 인정받은 좋은 기회였다”며 “생산성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부
【인천 - 구광회 기자】인천 중구가 12일 오전 동인천역 남광장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김찬진 동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임관만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중․동구 의회 의장 및 의원, 각계 사회단체장 및 구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동인천 역세권 활성화 촉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2013년 공사중단 된 이후 현재까지 방치되고 있는 동인천 역사 쇼핑몰을 중심으로한 동인천 역세권 활성화 방안 등을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및 인천시에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김 구청장은“구민들과 약속한 동인천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국회, 세종시, 용산을 찾아 우리 요구가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촉구대회 참여자들은 ▴동인천역사 쇼핑몰 처리방안에 대한 조속한 확정 ▴동인천역사와 역세권 활성화에 적극 동참 ▴동인천역사 쇼핑몰 정상화 ▴원도심 활성화 방안의 조속한 마련 등의 구호를 제창했다. 한편, 국토교통부 및 국가철도공단에서는 동인천역사 쇼핑몰을 동인천역사㈜ 파산폐지로 당초 국가귀속해 해결코자 했던 방안을 재검토 중이며, 2022년 10월말 부터 격월로 처리방안 회의를 국가철도공단에서 개최하고 있다.
인천 중구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스카이에비뉴 상가에서 착한가게 신규가입 사업주 10개소에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현판 전달을 전달했다. 이날 신규 가입된 착한가게는 스카이 에비뉴상가 내 총 10개소(반상회, 진만민물장어, 조명탄, 와이지앤씨스크린, 진1926, 하늘어람, 임창정세겹살, 새마을포차, 아띠랑스, 서귀포로맨스)이다. 반상회 최정아 대표는“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변을 살피고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 한다는 생각으로 착한가게에 가입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지호 위원장은“요즘같이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착한가게에 가입해줘서 매우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나눔문화가 영종1동의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되어 더욱 건강한 영종1동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선수경 영종1동장은“우리 주변의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착한가게 사업주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가입으로 영종1동에는 내 총 23개소의 착한가게가 탄생했다. 착한가게를 통한 기부금은 영
【인천 - 구광회 기자】인천 중구는 지난 10일, 인천 중구청 주최, 인천중구가족센터 주관으로 ‘제2회 인천 중구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일·취·월·장’을 율목도서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대회는 올해 두 번째로 치러진 것으로, 다문화가정 자녀의 이중언어 학습을 장려하고, 부모-자녀 간 이중언어 의사소통 활성화를 통해 구민 화합과 가족관계를 개선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사회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중국어, 베트남어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출신 결혼이민자 초등학생 자녀 17명이 참가해 자기소개, 학교생활, 취미생활 등의 주제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이 참석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일취월장상을 총 17명의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상장과 기념 메달을 전달하며 자리를 빛냈다. 대회를 주관한 인천중구가족센터의 정광웅 센터장은 “이중언어 습득에 주체성을 가진 아이들이 글로벌 인재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사회통합과 지역사회, 더 나아가 국가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중구청과 인천중구가족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5일과 22일 각각 인천시체육회장 및 구·군체육회장선거의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투표는 후보자 소견발표 후 같은 장소에서 실시하며 선거인은 본인 확인 후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하게 된다. 후보자별 기호는 추첨을 통해 결정되었다. 투표소 위치, 투표 시간은 각 선거인 앞으로 발송된 투표안내문과 각 체육회 홈페이지·2022년 지방체육회장선거 홈페이지(https://nec.go.kr/kocvote/main.html) 및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투표시간이 각 체육회별로 다르므로 정확한 시간을 반드시 확인하여 투표소를 찾아야 한다. 선거인은 본인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여 투표소에 가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것으로 생년월일과 사진이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기표를 잘못하거나 투표용지를 훼손하는 등 선거인의 실수로는 투표용지를 다시 교부받을 수 없다. 또한, 투표지를 촬영하여서는 안 된다. 개표는 투표 당일 진행되며, 개표종료 후 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가 관할 선관위로부터 개표결과를 인계받아 당선인을 결정한다. 당선인 정보, 투표율 및 개표결과는 2022년
강화군이 접경지역 어업활성화 및 정주여건 강화를 위해 조업한계선을 조정에 나섰다. 강화도 바다는 임진강, 예성강, 한강 등 내륙에서 유입되는 영양염류로 새우, 장어, 숭어, 반지, 꽃게 등 풍요로운 어장을 자랑하는 황금어장이다. 특히, 오염없는 강화갯벌은 어족 자원의 휴식과 번식을 위한 서식지로 생물의 종이 다양하다. 하지만, 강화바다의 조업한계선은 1960년대에 설정된 이래 6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갯벌퇴적 등 지형변화, 어선의 성능향상 등을 고려하지 않지 않고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이에 군은 조업한계선(어장확장)을 현실화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우선 조업한계선의 북쪽에 있는 어항인 하점면 창후항, 교동면 남산포항 및 죽산포항, 삼산면 서검항, 서도면 볼음항은 입·출항 시 조업한계선을 넘을 수 밖에 없다. 군은 해양수산부, 국회의원, 군부대 등을 수차례 방문하며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협의회에서는 조업한계선 조정(어장확장)을 위해 공동 건의문을 채택해 행정안전부, 해수부, 국방부 등에 전달했다. 또한, 월선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선박자동입출항단말기(V-pass), 초단파대무선전화기(VHF-DSC) 등 안전장
인천항만공사는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고 어린이에게 해양환경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지역 초등학교 16곳에 인천항 맞춤형 환경교육 꾸러미 500개를 전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IPA와 인천광역시 환경교육센터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환경교육 꾸러미 기획·제작과 전달은 IPA가, 꾸러미 수요처 모집은 인천광역시 환경교육센터가 담당한다. IPA와 인천광역시 환경교육센터는 지난해 3월 ‘친(親)해양·환경 문화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경교육 KIT 제작 ▴비대면 환경교육 등 환경보전 인식 개선 등의 활동을 펼쳐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달되는 환경교육 꾸러미는 어린이들이 해양환경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내가 만드는 푸른 인천항’ 팝업 북* ▴공기정화 식물인 스투키 바다 화분 만들기 세트 ▴텀블러 꾸미기 세트 등 체험 위주 교구로 구성되며, 이달 말까지 지역사회 초등학교 16곳에 전달된다. ▲ 팝업 북 : 책장을 폈을 때 장면이 묘사된 그림이 입체적으로 튀어나오는 책 특히, 팝업 북은 IPA가 운영 중인 갑문홍보관과 인천 내항 재개발 열린 홍보관에도 비치하여 홍보관을 찾는 어린이들이 해양환경에 대한 흥미와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