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구광회 기자】강화군 화도면이 사망자 인감 부정발급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대상은 2022. 7. 1.부터 2022. 12. 31일까지 사망신고자로 부정발급 확인 시에는 수사기관에 고발할 방침이다. 박수연 면장은 “이번 전수조사로 사망자 인감증명서 발급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부정발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며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진 본인 서명 사실확인서 제도를 적극 홍보해 인감 대리발급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 이진희 기자】강화군이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오는 2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접수는 2월 한 달간은 비대면으로, 3~4월에는 대면으로 나눠 진행한다. 비대면 접수은 기본 공익직불 등록정보의 변경이 없는 농업인이 대상이며, 사전 신청 문자 안내 등을 통해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면 접수는 신규신청자, 농업법인 등이 대상으로 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 소재지의 관할 읍·면사무소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 농지는 종전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경우이며, 올해부터는 직불금 지급농지 요건이 완화됨에 따라 2017~2019년도 중 한 번도 직불금을 받지 않은 농지도 대상이 된다. 직불금은 소규모 농가의 경우 농가 내 모든 지급대상 농지의 면적 합이 5,000㎡ 미만이거나, 신청연도 직전 3년 이상 영농종사 및 농촌 거주,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 등 일정 요건이 충족되면 면적에 상관없이 농가당 120만 원을 지급한다. 그 외 대상자
【인천 - 구광회 기자】연수구가 올해 총사업비 13억 원에 시·구비 예산을 투입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2023년 경관 및 공공디자인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경관형성 사업의 일환으로 연수동 597-2번지 일원에 고보조명 등을 설치해 빛을 활용한 감성으로 채워지는 연수동 야간특화거리를 조성해 지역 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으로 용담지하보도에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등을 적용해 특색 조명 등을 설치하고 심리적 범죄 불안감을 감소시켜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송도 로터리 일원과 지역 내 보도육교(청학·축현·함박 보도육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관조명과 인천 10색을 활용한 색채디자인을 적용한 공공디자인 사업을 올해 8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역 내 경관 및 공공디자인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등을 수렴해 만족도 높은 사업 추진을 통한 아름다운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16회 강원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강릉에서 개최된다.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후 개최되는 첫 도단위 체육대회로, 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함께 즐기는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강원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강릉시와 강릉시장애인체육회, 종목별 경기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18개 시군 1,800여 명의 선수와 임원, 보호자 등이 참여하여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의지를 높이고 체육인으로의 사회 참여 확산에 기여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실내조정 종목과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경기하는 어울림 종목인 게이트볼과 파크 골프를 포함한 총 16개 종목이 치러진다. 또한, 핸드사이클, 한궁, 휠체어컬링, 디스크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경험해볼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하여, 누구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참가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하게 대회를 준비하고, 경기뿐만 아니라 강릉을 즐길 수 있는 도민 한마당 어울림 축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여자컬링을 이끄는 강릉시청 컬링팀, ‘팀 킴’이 ‘제33회 윤곡 김운용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단체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오후 17시 30분 용산드래곤시티 그랜드머큐어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스포츠 경기를 통해 많은 국민들에게 희망을 줬던 선수들이 대거 참석해 수상자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윤곡 김운용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은 고(故)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이 제정한 상으로, 올림픽 정신의 확산과 한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여성 체육인에게 수여하고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강릉시와 인연이 시작되어 소속 팀으로 영입된‘팀 킴’은 한국 컬링 사상 최초로 세계 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해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오는 2월 의정부에서 열리는 동계체전을 시작으로 6월에 펼쳐지는 한국컬링선수권대회에서 2023~2024 국가대표자격 획득에 다시 한번 도전한다. 강릉시 관계자는“‘팀 킴’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도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 구광회 기자】인천소방본부가 일반음식점 등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안전관리 및 화재예방능력 향상을 위한 ‘2023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집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취약 요인의 선제적 개선 및 자율적 안전관리 유도 등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안전도시 인천 구현하기 위해 위해 마련됐다. 소방본부는 △ 화재 취약업종 화재안전조사 △ 주요 무인점포 전수조사 △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제도 활성화 △ 영업주 정기점검 역량강화 등 8개 중점과제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사항으로는, 화재 시 큰 인명피해 우려되는 업종인 고시원과 유흥주점에 대해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최근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무인점포의 창업이 급증함에 따라 주요 무인점포에 대한 전수조사 및 업종분석 등을 통해 제도개선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공간 조성을 위한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제도를 활성화하고, 영업주 정기점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점검영상 ‘QR코드’를 제작 ‧ 홍보하여 관계인 주도의 자율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2023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집행계획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우리일보 - 구광회 기자】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에 수도권 지역의 폐기물을 반입한다고 밝혔다. 매립지공사는 이번 설 연휴가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이어진다는 점을 고려해 특별반입 계획을 마련했다. 당일 수도권매립지로 폐기물을 반입할 수 있는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반입허용 폐기물은 생활폐기물, 사업장폐기물 등 평상시와 같다. 매립지공사 손경희 반입부장은 “연휴 중 발생한 폐기물을 원활히 처리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붙임 : 수도권매립지 제3-1매립장 전경 사진
【우리일보 - 구광회 기자】인천을 사랑하는 모임이 지난 14일 오후 5시 카리스호텔 2층 연회장에서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천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인사모)신년회 사회는 양다운(KBS 비전TV 아나운서)의 진행됐으며 내빈 등 회원 500여명이 참석해 화려한 2023년 새로운 출발의 만남의 광장이 됐다. 인사모 신년회 식전 행사로 도토리난타의 공연이 있었으며 이후 박태갑 인사모회장의 인사말과 함께 신년회 개회를 선언하며 행사에 들어갔다. 식전행사의 도토리난타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팀으로 전국대회에서 우승팀으로 알려졌다. 박태갑 인사모회장은 인사말에서 “비가 오는데도 내빈분들과 많은 회원께서 참석해주셔서 기쁘고 감사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리 인사모는 2023년 회원 1만명 이상 확보를 목표로 열심히 뛰겠다”며 “회원님들의 많은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3년째 인사모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며 “그동안 고민했는데 여러분이 함께 해주셔서 든든하다.“며 ”토끼의 해에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를 연상한다“며 ”거북이가 승리했듯이 1등보다는 인천을 지키고 인천을 알리고 이끄는 일을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는 말로 의지를 밝
【우리일보 - 구광회기자】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3. 8.)를 앞두고 설 명절 전후 위법행위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선관위는 조합장선거가 임박하여 입후보예정자 등이 자신의 지지기반 확대를 위해 명절 인사 명목의 금품을 제공하거나 사전선거운동을 하는 등 과열될 우려가 있다고 보고 광역조사팀 및 공정선거지원단 등 단속인력을 동원하여 특별 예방·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시선관위는 입후보예정자와 정당·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원 및 조합 등 관련 기관·단체 대상 방문 면담과 금품선거 예방교육 등 각종 계기를 이용한 적극적 안내·예방 활동에 주력하는 한편, ‘돈 선거’ 등 중대선거범죄에 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고발 등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다. 한편, 금품이나 음식물 등을 제공받은 사람에게는 최고 3천만 원의 범위에서 50배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되, 자수한 사람에게는 과태료를 적극 감면한다. 위법행위 신고자에게는 최고 3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 조합장선거 관련 주요 포상금 지급 사례 ▶ 인천시선관위는 명절 연휴에도 신고·접수를 위한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한다면서 위법행위를 발견하면 전국 어디서나 1390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