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구광회 기자】재단법인 드림파크장학회는 최근 ‘2023년도 장학생 선발계획’을 공고하고, 118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총 1억 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청접수는 2023년 1월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드림파크장학회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주변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2002년 설립한 단체로, 올해까지 1,302명에게 16억 8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내년도 선발분야는 학업우수장학생, 복지가정 대상 드림장학생, 예·체능 특기장학생으로, 학업우수 분야는 본인 또는 보호자가 수도권매립지 주변영향지역에 2년 이상 거주한 고등학생·대학생을 선발한다. 드림·특기분야는 본인 또는 보호자가 인천시 서구 및 김포시 양촌읍에 2년 이상 거주한 초·중·고등학생을 선발하며, 자세한 지원요건 및 절차는 매립지공사 누리집(www.slc.or.kr) 또는 장학회 블로그(blog.naver.com/slcschola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립지공사 이용국 대외협력부장은 “주변 지역의 우수한 학생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붙임 : 장학생 선발 공고
【인천 - 구광회 기자】인천 중구가 지난 16일 구청장실에서 공공행정, 문화·관광, 도시계획, 해양, 에너지 분야의 전문적인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 5명을 정책자문관으로 위촉했다. 정책자문관은 공공행정 분야의 이기동 인천대학교 교수, 문화관광 분야의 장석호 인천중구행정정책연구원 대표, 도시계획 분야의 이인석 인하대학교 교수, 해양분야의 김광석 인천대학교 교수, 에너지 분야의 김의경 인천대학교 교수로 구성됐고, 위촉기간은 2년이다. 이들은 중구 주요 현안사업 추진, 정책사업 기획 및 결정 등에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자문 및 시책개발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가 당면한 현안을 비롯해 해결해야 하는 묵은 과제가 많다”며 “중구청 및 각계각층 구민들의 입장과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시각으로 자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인천 - 구광회 기자】인천소방본부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429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시행계획을 수립하여‘화재로부터 안전한 인천’을 만들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은 특정소방대상물 중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로 소방기관의 장이 지정한다. 화재이력, 소방시설, 건물특성 등을 고려해 필수 지정대상 77개소, 심의 지정대상 352개소를 선정했다. 이 대상에 대해 4개 전략, 9개 중점과제로 안전대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 4개 전략은 △ 소방시설 정상 가동률 유지 △ 소방훈련과 자체점검 강화로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 △ 맞춤형 교육과 홍보로 안전관리 의식 고취 △ 화재안전관리 우수 대상처 선정 및 포상이다. 또, 9개 중점과제로는 △ 소방시설 정상 작동을 위한 화재안전조사 △ 119기동점검반 운영으로 불법행위 원천차단 △ 관계인 중심의 합동 소방훈련체계 확립 △ 자체순찰 기능 강화를 통한 감시체계 철저 △ 자체점검 운영실태 표본조사 강화 △ 대시민 소방안전관리 서비스 제공 △ 대상별 차별화된 화재예방 교육 및 홍보 강화 △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 참여 유도 △ 우수‘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포상 등이다. 소방본부 관
【인천 - 구광회 기자】인천 중구가 지난 12일 ㈜링코제일, SD바이오센서에서 기탁한 자가진단키트 3,00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링코제일 주식회사와 SD바이오센서 관계자는 “중구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중구와의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링코제일 주식회사와 SD바이오센서가 여러 지자체에 기부를 많이 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 중구에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지역 내 건강한 기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중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자가진단키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중구의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 - 구광회 기자】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3월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후보자가 되려는 공무원 및 조합의 임·직원 등은 농협·산림조합의 경우 올해 12월 20일까지, 수협의 경우 내년 1월 19일까지 그 직을 그만둬야 한다고 밝혔다. 농협 및 산림조합의 경우 공무원, 해당조합의 상임이사·직원, 다른 조합의 조합장·직원 등은 조합장 임기만료일전 90일(2022년 12월 20일)까지, 수협의 경우 공무원, 해당 조합의 상임이사·상임감사·직원, 다른 조합의 상근임·직원 등은 조합장 임기만료일전 60일(2023년 1월 19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다만, 해당조합의 비상임이사·비상임감사 등은 후보자등록일(2023년 2월 21일∼22일) 전일인 2월 20일또는 21일까지 사직하면 된다. 이에 따라 2월 21일에 후보자로 등록하고자 하는 사람은 2월 20일 월요일까지, 2월 22일에 후보자로 등록하고자 하는 사람은 2월 21일 화요일 까지 사직해야 한다. 사직시점은 조합 또는 그 소속기관의 장에게 사직원이 접수된 때로 본다. 인천시선관위는 조합별로 정관이나 규약 등에서 조합장선거 사직대상자 및 사직기한을 다르게 규정하고 있다면서, 조합장선거에
【인천 - 구광회 기자】해양경찰청과 국립인천대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12월 12일 오후 2시 국립인천대에서 학술교류 확대 및 우수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해양경찰학 등 학술분야 발전 ▲해양법 전문가 등 우수인재 양성 ▲국립인천대학교 학생 대상 해양경찰 견학 및 취업정보 제공 ▲양 기관 보유 물적 자원 및 기반시설 상호 이용 등 폭넓은 협력 방안으로 되어 있다. 국립인천대 박종태 총장은“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인천대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해양도시 인천에서 해양경찰청과 인천대학이 함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봉훈 해경청장은“교육혁신으로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국립인천대학교와 해양경찰청의 발전을 위해 금번 업무협약이 매우 뜻깊다.”며, “해양경찰청은 인천대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활발한 학술교류 증진을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해경청 이광진 교육훈련담당관은“경찰관의 학위 취득 및 해양경찰 학문의 발전, 해양법 등 국제법 연구 활성화로 해양치안 상황 대응에 있어
【인천 - 구광회 기자】해양경찰청은 한국가스공사, 인천시민재단과 함께 해양플라스틱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공익광고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들어 폐어구 등의 해양플라스틱은 환경 오염 피해뿐만 아니라 운항 중인 선박 프로펠러에 감겨 인명사고까지 유발*하는 등 국민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바다를 이용하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해양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더욱 많은 국민들이 해양플라스틱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참여해주길 바라며 이번 공익광고를 기획, 실행하게 됐다. 이번 공익광고를 실행에 옮긴 이승환 해양오염예방과장은“해양플라스틱의 절반은 육상에서 떠내려온 것으로, 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해양경찰청은 국민이 더 깨끗하고 안전 바다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 구광회 기자】(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2022 크리스마스 트리축제’를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성황리에 개최했다. 원도심지역은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신포문화의거리와 눈꽃마을에서 영종국제도시는 9일과 11일 운서역 광장과 별빛광장에서‘2022 크리스마스 트리축제’를 개최했다. 신포권과 영종국제도시 두 권역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포토존, 경관조명을 전시하고 이에 어울리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연말연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여러 즐거움을 선사했다. 트리 점등 행사는 9일 운서역을 시작으로 신포문화의 거리(10일), 별빛광장(11일) 총 3일간 이어져 인천 중구의 밤을 밝혔다. 이번 점등식 행사에서는 관내 초등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소원카드를 전달하는 이벤트도 펼쳐져 축제 참가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또한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공연, 각종 이벤트 및 부대행사, 크리스마스 포토존, 플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으며, 갖가지 경관조명으로 꾸며진 축제장 일대는 내년 1월 31일까지 밝게 유지된다. 김정헌 구청장((재)인천중구문화재단 이사장)은“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이해 많은 주민분들이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시
【인천 - 구광회 기자】인천 중구가 지난 9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하는 ‘제1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에서 기량향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주민 삶의 질 및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객관적 통계지표를 통해 종합수준을 매년 측정하는 평가이다. 생산성지수 측정 지표에 따라 지자체별 생산성 점수를 산출하는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과 지역경제, 문화복지, 정주환경, 행정관리 총 4개 분야별 생산성 우수사례를 심사하는 우수사례 부문으로 나뉜다.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은 지역 경제 역량 포함 6개 분야에서 18개 지수를 측정한다. 총 152개 지자체가 자율응모해 15개 기관이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중구는 해당 부문에서 자치구 향상 1위로 18개 지표 중 S등급 3개, A등급 7개를 받아 기량향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취업자 증가율 ▲주민참여예산 수준 ▲문화기반시설 확충 수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헌 구청장은 “구민들의 실제 삶의 질을 반영하는 지자체 생산성대상을 통해 중구의 행정역량을 인정받은 좋은 기회였다”며 “생산성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부
【인천 - 구광회 기자】인천 중구가 12일 오전 동인천역 남광장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김찬진 동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임관만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중․동구 의회 의장 및 의원, 각계 사회단체장 및 구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동인천 역세권 활성화 촉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2013년 공사중단 된 이후 현재까지 방치되고 있는 동인천 역사 쇼핑몰을 중심으로한 동인천 역세권 활성화 방안 등을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및 인천시에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김 구청장은“구민들과 약속한 동인천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국회, 세종시, 용산을 찾아 우리 요구가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촉구대회 참여자들은 ▴동인천역사 쇼핑몰 처리방안에 대한 조속한 확정 ▴동인천역사와 역세권 활성화에 적극 동참 ▴동인천역사 쇼핑몰 정상화 ▴원도심 활성화 방안의 조속한 마련 등의 구호를 제창했다. 한편, 국토교통부 및 국가철도공단에서는 동인천역사 쇼핑몰을 동인천역사㈜ 파산폐지로 당초 국가귀속해 해결코자 했던 방안을 재검토 중이며, 2022년 10월말 부터 격월로 처리방안 회의를 국가철도공단에서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