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구광회 기자】연수구가 연수구청 한마음광장에서 구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기원 연수구민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31일 연수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연수구립전통예술단의 재외동포청 유치 기원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구민 결의문 낭독, 단체 기념촬영, 거리행진, 마무리 기념공연 등의 순으로 열렸다. 구민 참여자들은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 대한 염원을 담아 미리 준비한 피켓과 현수막 등을 들고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출발해 약 1시간 동안 지역 일대를 돌며 거리 홍보활동을 벌였다. 연수구는 외교부의 재외동포청 유치도시 발표 때까지 지역 내 유동인구 밀집지역에서 단체별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유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데 힘을 모아갈 예정이다. 연수구는 지난달 7일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협의회,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자원봉사 단체장, 병원동행서비스 자원봉사자 등의 유치 지지선언이 잇따랐다. 또 지난달 20일에는 인천시장 주재로 군·구 정책회의를 열고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지원과 함께 지난 28일부터는 구민을 상대로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기원 SNS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 중이다. 외교부 발표를 앞두고
【인천 - 구광회 기자】연수구는 최근 인천시가 현대화라는 명분으로 진행 중인 송도자원환경센터(이하 송도소각장) 증설을 기정사실화하는 듯한 언론 대응에 대해 깊은 유감과 함께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힙니다. 또 연수구는 인천시와 증설을 담보로 어떠한 인센티브 관련 논의도 없었으며 화물주차장 등 지역 현안들도 결코 협상의 대상이 될수 없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해 드립니다. 연수구는 지난 2006년부터 이미 송도국제도시에 지역 내 하루 발생량의 3배가 넘는 530톤의 송도소각시설을 운영 중에 있어 더 이상 주민들의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되는 상황입니다. 이는 인천시가 일관되게 주장해 온 발생지 처리원칙에도 배치되고 이미 연수구는 나머지 처리량으로 미추홀구, 남동구 등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들여와 태우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연수구는 부득이 소각장을 신·증설해야 한다면 생활권에 기초해 설립해야 하고 소각 시설이 특정 지역에 편중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입장입니다. 송도소각장은 매년 점검을 통해 최상의 설비상태를 유지하면서 내구연한이 넘어서 굳이 필요하다면 증설 없이 최신 소각시스템으로 구축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송도소각장은 각종 국제기구가 들어선 송도국제도시의 미래 비전
【인천 - 구광회 기자】인천 미추홀구가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28일 미추홀구에 따르면 교육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도급사업에 대한 안전·보건조치 의무, 위험성평가 이론 및 예시, 사고사례 등이 다뤄졌다. 특히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의식 제고와 함께 지속적인 관심, 그리고 안전·보건관리에 선제적 대응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게 교육을 진행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교육을 통해 투철한 안전관리와 사업장에서의 안전문화 정착 ·확산,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천 - 구광회 기자】인천 미추홀구가 28일 등굣길에 ‘어린이 보호 구역 어린이 교통안전, 우리 모두 함께해요’를 구호로 걸고 도화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10여 명, 학교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청소년 안전지킴이가 참여한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됐다. 운전자와 보행자의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안전속도 5030 교통법규 준수 홍보를 실시해 등굣길 교통질서 준수 및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어린이 보호 구역 내 교통안전 집중 관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실시할 것이며 이를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보다 안전한 미추홀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 - 구광회 기자】인천 미추홀구가 초·중·고·특수학교·평생교육시설 52개 학교를 대상으로 11억 4천만 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한다. 구는 지난 27일 미추홀구 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학교별 지원 세부사업 및 지원액을 의결했다. 지원분야는 교육분야 프로그램 지원사업(3억 9천만 원),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1억 원), 교육환경 개선사업(5억 6천만 원), 학생·학부모 참여예산 제안사업(3천만 원), 미추홀 열린학교사업 인센티브(6천만 원)이며 총 11억 4천만 원을 투입한다. 이번 교육경비 지원 의결에 따라 각 학교에서는 이달 내에 사업비를 교부받아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분야 프로그램 운영, AI·SW 역량강화 학생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분야별로 학교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양질의 공교육을 제공하고 밝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 구광회 기자】HD현대 건설기계부문 계열사 HD현대인프라코어가 그룹 편입 1년 반만에 사명서 두산을 제외하고, HD현대 일원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한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27일 오전 9시, 인천시 동구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기존 현대두산인프라코어서 ‘HD현대인프라코어’(HD HYUNDAI INFRACORE)로 사명을 변경하는 정관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이로써 HD현대인프라코어는 올해 론칭한 신규 건설장비 브랜드 ‘DEVELON’(디벨론)에 이어 사명에서도 더이상 두산을 사용하지 않게 됐다. 이번 사명 변경은 건설기계 3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지난해 말 HD현대가 새로운 그룹명과 CI를 공개함에 따라 통일된 아이덴티티 적용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사명 변경을 적극 검토해 온 데 따른 것이다. HD현대인프라코어 조영철 사장은 주주총회 모두발언을 통해 “새로운 이름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그룹을 대표할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며 “전동화, 친환경, 무인화 기술 등 고객들이 요구하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스마트건설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HD현대 건설기계부문 3사는 이번 정기주주총
【인천 - 구광회 기자】인천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반려문화복지연구회가 22일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편용대, 김국환, 최숙경, 이형은 참여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3층 회의실에서 연구회 활동 방향에 대한 공유 및 연구용역 진행에 대한 세부내용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4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전문가 및 지역주민, 학생과 함께 반려문화 관련 토론회 추진, 국내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표 유기동물 보호 시설 및 반려동물 친화 공원 등을 견학하여 기초 연구자료 작성 등에 관한 사항이다. 윤혜영 대표 의원은 “연구회 활동을 통해 연수구가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서는 참여 의원 및 직원들이 하나되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인천 - 구광회 기자】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는 챌린지로, 경기도 용인시 이탄희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10명의 국회의원과 지자체장이 참여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이민근 안산시장을 지목하며 릴레이 동참을 권유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탄탄한 지방시대를 앞당기는 단초가 될 것이다.”라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응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금을 기부하면 지자체가 이를 모아서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개인은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30% 범위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10만 원 이하의 기부금은 전액 세액 공제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연수구 기부자는 연수e음 카드,
【인천 - 구광회 기자】연수구의회는 3월 15일부터 3월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54회 연수구의회 임시회를 열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의 건, 현장방문의 건,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을 처리했다. 3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부터 21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보고받고, 조례안 등을 심사했고, 2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3월 15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관련 안건 상정과 더불어 ▲신도시 특별법 관련해(박현주 의원) ▲옥련동 벽산빌리지 주변 단독주택단지 개발사업과 관련해(박정수 의원) 이상 2건의 5분발언을 진행하며 연수구 현안 등에 대한 의견 개진 및 집행부의 답변을 청취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3월 16일 1차 회의에서 ▲인천시 연수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장현희 의원 대표발의) 안건을 원안가결 처리했으며, 22일 2차 회의에서 ▲제255회 연수구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협의했다. 제255회 연수구의회 임시회는 당초 4.18~4.28로 예정돼 있었으나,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일정에 따라 4.24(월)~5.4(
【인천 - 구광회 기자】인천소방본부가 지난 17일 연수구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의용소방대와 소방 관계자 1,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의용소방대의 날’은 2021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가 「소방법」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지정됐다.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및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원들에 대한 희생과 봉사에 감사를 전하며 이날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