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난 13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 거주시설인 ‘연수허브단기보호센터’를 방문해 시설 거주 장애인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위문품은 시설 거주 장애인들의 희망물품을 사전 조사해 반영한 것으로 쿠키 세트, 식료품 세트, 목욕용품 등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서 구매한 물품으로 마련해 그 의미가 더 특별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위문품은 연수허브단기보호센터를 포함해 연수구 지역 내 장애인거주시설 10개소에 입소 중인 장애인들 124명에게 전달된다. 이 밖에도 이날 방문에서는 시설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제도적 지원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시설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장애인거주시설을 방문해 입소 장애인들을 만나고, 종사자분들과 소통하며 장애인복지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지원을 지속 추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고 행복해지는 연수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12일 원도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함박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며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번 종합사회복지관 방문은 복지의 최일선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복지관 관계자에 대한 격려와 복지관 프로그램 이용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현장 수요형 복지지원 정책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달 22일에는 선학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과 복지관 관계자 등을 만나 복지관 이용에 불편함 등이 없는지 살피고 현장 의견을 들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지역 내 위치한 연수종합사회복지관과 세화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한 방문도 진행해 소통 행보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종합사회복지관 방문을 통해 복지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직접 보고, 소통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요에 맞는 실질적인 복지지원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디자인 관련 책자 162종 2천300여 권을 인천지역 교육기관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기부 책자는 인천TP 인천디자인센터 디자인라이브러리에 구비돼있던 건축, 시각, 패션, 인테리어 등 국내외 디자인 잡지 과월호로,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7개 학교의 11개 디자인 관련 학과에 전달됐다. 인천기계공업고, 인천대중예술고, 인천디자인고, 인천생활과학고, 인천대, 인하공업전문대, 인하대 등이다. 디자인 분야 국내외 전문 도서 단행본 4천600여 권과 잡지 110여 종을 갖추고 있는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디자인라이브러리를 운영하는 인천TP는 한 해 걸러 한 번씩 과월호를 교육기관에 기부하고 있다. 디자인라이브러리에는 디자인 소재 실물 전시패널 1천여 종과 소재 카드도 구비돼있다.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디자인라이브러리(인천 남동구 남동대로215번길 30, 2층) 이용 신청 등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을(www.idsc.kr) 열어보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ESG 경영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사회적 가치실현 및 공헌 활동의 하나로 도서 기부를 지속할 계획”이라며 “기부 도서가 교육기관의 운영에 적잖은 도움이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 인천권역응급의료센터인 가천대 길병원과 인천 경기 해안 및 도서 지역 응급환자 대응 체계 개선을 위한 업무 협력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소속 구급대원을 가천대 길병원 응급실에 파견하여 의료 실무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은 가천대 길병원 응급실에서 진행하는 실전형 실습 교육으로서, 전문 의료진 지도에 따라 다양한 상황의 응급환자 처치를 통해 해양경찰 구급대원의 역량 강화와 골든타임 확보 등 해상 응급구조 서비스 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 기관은 외상외과 전문의료진 위탁 교육, 해양원격응급의료시스템 운용 교육 등 업무 협력을 통한 각종 구급 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해상에서 가장 먼저 응급환자에 대응하는 최일선 해양경찰 현장 세력의 구급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가천대 길병원은 양 기관 간의 업무 이해도 제고와 협력 발전을 위한 정기 소통협의회 등 소통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대규모 해양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다수 사상자를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는 응급이송 헬기장 추가 확보,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난 10일 인천생활과학고를 방문해 ‘찾아가는 미술관’ 커팅식 행사에 참석했다. ‘찾아가는 미술관’ 사업은 연수구 교육경비보조사업의 하나로, 미술작품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학교에 미술작품을 일정기간 전시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작품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인성 및 감수성 발달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인천생활과학고등학교는 2023년 총 8백91만 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받아 이달부터 12월까지 20호의 미술작품을 전시하며, 매월 새로운 작품으로 교체하여 전시할 예정이다. 커팅식 행사에 참여한 이재호 구청장은 이후 교육지원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인천생활과학고등학교 학교관계자와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미술작품을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예술적 감성과 인성을 도모할 수 있는 이러한 사업이 확대되길 바란다.”라며, “연수구는 향후 다양한 교육경비지원사업을 통해 미래의 자산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올해로 창립 제138주년을 맞이하는 인천상공회의소는 오는 7월, 회원사를 대상으로 ‘제41회 상공대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인천상공회의소 상공대상’은 5개 부문(기술개발, 노사협조, 사회복리, 환경경영, 지식재산경영)에서 기업과 지역경제 발전, 지역사회 복리 증진에 공적이 있는 기업인을 시상하는 상으로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으로 순금 메달, 표창장이 함께 수여된다. 과거 1983년을 시작으로 40년의 세월동안 유지해 온, ‘인천상공회의소 상공대상’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지역 상공인의 영예로운 포상으로 인천의 대표 기업인 현대제철(주)를 비롯해 린나이코리아(주), SK인천석유화학(주), 인천도시가스(주) 등 수많은 기업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해 타의 모범이 되는 회원사 임직원을 포상하고자 ‘장기근속모범직원’ 후보자도 동시에 추천받고 있다. ‘제41회 상공대상’ 접수는 금주부터 5월 4일까지이며, 오는 7월 개최될 시상식 장소 및 일정은 추후 별도 안내가 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상공회의소 회원협력실로 문의하거나 인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http://incheon.korcham.net)에 공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가 적십자봉사회 미추홀구지구협의회가 4월 10일부터 미추홀구 관내 취약계층 177세대를 방문해 겉절이 김치(1세대당 3kg)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되는 겉절이 김치는 겨울 김장김치가 소진되는 시기에 맞춰 김치를 지원함으로써 봄철 입맛을 돋우는 기본 찬이 되어 취약계층 세대 식탁의 맛과 영양을 책임질 것이다. 박충준 미추홀지구협의회 봉사회장은 “미추홀구 적십자 봉사원 한분 한분의 소중한 노력으로 봉사활동 재원을 마련하여 소박하지만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를 지원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봉사원 모두가 한 뜻으로 앞장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적십자봉사회 미추홀구지구협의회는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인천 - 구광회 기자】인천테크노파크가 4월 10일자로 인사를 단행했다. ◇ 실·단장 △전략기획실장 강승우 △안전윤리실장 마수일 △미래사업추진단장 한재길 △기업지원단장 이춘섭 △일자리사업단장 김문식 △디자인사업단장 이완석 △디지털SW사업단장 김근식 △벤처창업사업단장 정승수 △경영지원단장 강승우(겸직) ◇ 팀·센터장 △기획평가팀장 조성민 △정책팀장 신용덕 △감사담당관 이진욱 △안전담당관 정승욱 △파브항공산업센터장 이윤영 △미래자동차산업센터장 김정식 △반도체융합산업센터장 강인철 △바이오산업센터장 노범섭 △로봇산업센터장 임현용 △기업성장센터장 허제도 △마케팅센터장 윤태모 △제조혁신센터장 이한홍 △일자리센터장 권기현 △고용안정센터장 이중재 △청년일자리센터장 박창언 △뿌리산업일자리센터장 최기상 △디자인지원센터장 배민호 △산업환경디자인센터장 오유선 △블록체인센터장 이진형 △SW데이터센터장 김동민 △문화콘텐츠센터장 심원보 △벤처성장센터장 김종윤 △혁신창업센터장 정덕희 △스타트업파크센터장 임동기 △인사총무팀장 임유정 △재무회계팀장 추상현 △단지시설팀장 추교진
【인천 - 구광회 기자】나누리의료재단 주안나누리병원이 지난 4월 3일 척추센터 김영우 부원장을 영입하고 최소 침습 척추내시경 치료를 강화했다. 주안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영우 부원장은 지금까지 3,000례 이상의 척추내시경술을 펼친 ‘척추내시경 전문가’로 지난 20년 동안 척추디스크 환자를 10만명 진료했으며 10,000례 이상의 척추수술을 집도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췄다. 척추내시경술은 병변 부위에 1cm 정도 최소 침습 피부 절개를 통해 척추 내시경을 삽입한 뒤 병변 부위를 눈으로 확인하며 돌출된 디스크를 제거하거나 좁아진 척추관을 넓히는 치료법이다. 절개 부위가 작기 때문에 정상 조직의 손상이 거의 없어 회복이 빠르고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 편이다. 부분마취로 진행하기 때문에 고령의 환자나 고위험 질환을 가진 환자들도 시술 부담이 적고 1~2일 정도 입원 후 퇴원이 가능하다. 주안나누리병원 김형진 병원장은 “척추센터에 김영우 부원장을 영입하면서 최소 침습 척추내시경 치료 분야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주안나누리병원은 척추내시경은 물론 관절내시경까지 최소 침습 치료로 환자들의 치료 부담은 낮추고 만족도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안나누리병원
【인천 - 구광회 기자】인천국민안전체험관은 4월3일 ~ 12월29일까지 학생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부터 인천지역내 초·중·고 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총 41개 학교 8,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체험교육을 제공할수있게 됐다.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는 학생 스스로 재난에 대처하는 방법을 체득할수 있도록 체험위주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특히 단체방문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연간 160대의 셔틀버스를 운영해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박성석 인천국민안전체험관장은 “초등학교에서에서부터 체계적인 안전교육은 위기상황에서 자기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의미있는 교육이다 앞으로 학생 스스로 지킬수 있는 역량을 높여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