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포스코와이드가 운영하는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4월 27일~30일 4일간 2023 DP 월드 투어 코리아 챔피언십이 열린다. 이번 DP 월드투어는 한국프로골프투어와 DP 월드투어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며 10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대회를 개최해, 총상금 200만 달러 (한화로 약 26억원) 규모로 156명의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DP 월드투어는 유럽 투어 그룹의 남자 프로골프 투어로 전 세계 26개국에서 최소 39개 토너먼트를 개최하며, 이번 코리아 챔피언십 우승자에게는 2023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 기회가 부여된다. 한편, DP 월드투어가 열리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는 골든베어로 상징되는 잭 니클라우스의 이름을 내건 한국 내 유일한 골프클럽이자 잭 니클라우스가 직접 설계한 ‘헤리티지 코스'로 위치부터 설계, 시공, 보완에 참여했다. 또한, 골프장은 서해바다의 자연풍광과 도심의 빌딩숲이 한데 어우러져 다양하고 이색적인 조망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는 이달 4월 대회에 맞춰 코스 조경과 클럽하우스 리뉴얼을 마쳤다. 클럽하우스는 포스코 강건재 소재로 리모델링하여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가 지난 17일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산업기술원 이정화 교수의 맞춤형 예산심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수구 예산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재정운영에 대한 효율성 제고 및 6월에 예정된 결산심사 승인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구의원으로서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특히 이날 강의에는 연수구의회 의원 뿐 아니라 4월 17일자로 새로 임용된 정책지원관들도 참석하여 ▲예․결산 절차 ▲2023년도 연수구 예산서 및 결산서 분석 ▲각 부문별 집행실태 분석 등의 내용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져 향후 연수구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으로써 연수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편용대 연수구의회 의장은 원론적인 예산강의가 아닌 실제 연수구의 재정분석을 통한 강의를 제공해준 이정화 교수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추경예산안 심사 및 결산 승인에서 활약할 의원들의 역할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덧붙여,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여 늘 연구하고 공부하는 발전하는 연수구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의회가 4월 24일부터 5월 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55회 연수구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구의회는 4월 2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 및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5월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구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84억 3,354만 9천원 증액 편성되어 4월 13일 의회에 제출됐으며, 각 상임위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편성 적절성 등에 대해 심도있는 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4월 25일, 기획복지위원회에서는 인천시 장애인복지관 외 6개소, 자치도시위원회에서는 함박, 비류, 안골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설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 할 예정이다. 제255회 연수구의회(임시회)는 인터넷 방송(http://tv.yeonsu.go.kr)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 연수구가 4월14일 연수구청 대상황실에서 제3기 연수구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18일 연수구에 따르면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자율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한 연수구 대표 청년 소통·참여 기구이다. 제3기 청년네트워크로 청년 위원 23명이 지난 3월 선정됐으며 선정된 위원들은 4개 분과로 나뉘어 올해 12월 말까지 청년 정책 모니터링 및 정책 발굴·제안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청년네트워크 활동안내, ▲전체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발대식 이후 분과별 활동과 분과 간 교류 등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연수구는 앞으로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의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및 활동을 적극 운영·지원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정책 수요를 직접적으로 청취할 수 있는 참여기구로, 청년네트워크의 일원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하고 현실적인 목소리를 내주기를 기대한다며.”라며 제3기 연수구 청년네트워크 활동 시작을 응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가 지난 14일 15개 동 사회복지업무 담당 및 간호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 이해도 증진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지역 최일선에서 복지행정을 수행하는 동 행정복지센터 신규 사회복지 담당공무원과 기존 3개동에서 7개동으로 확대 배치된 간호직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변경에 따른 시스템 처리 및 활용 방법과 2023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종료 이후에는 일선에서 겪는 애로사항 및 질의응답을 시간을 통해 복지와 건강 사례관리 기능을 강화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을 현장에서 안착시킬 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다양한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업무 담당자간 소통 및 담당공무원의 직무수행 능력 향상 방안을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구민의 건강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주민과의 접점인 동 중심의 통합돌봄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눔과 배려가 가득한 복지도시 연수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난 13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 거주시설인 ‘연수허브단기보호센터’를 방문해 시설 거주 장애인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위문품은 시설 거주 장애인들의 희망물품을 사전 조사해 반영한 것으로 쿠키 세트, 식료품 세트, 목욕용품 등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서 구매한 물품으로 마련해 그 의미가 더 특별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위문품은 연수허브단기보호센터를 포함해 연수구 지역 내 장애인거주시설 10개소에 입소 중인 장애인들 124명에게 전달된다. 이 밖에도 이날 방문에서는 시설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제도적 지원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시설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장애인거주시설을 방문해 입소 장애인들을 만나고, 종사자분들과 소통하며 장애인복지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지원을 지속 추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고 행복해지는 연수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12일 원도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함박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며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번 종합사회복지관 방문은 복지의 최일선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복지관 관계자에 대한 격려와 복지관 프로그램 이용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현장 수요형 복지지원 정책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달 22일에는 선학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과 복지관 관계자 등을 만나 복지관 이용에 불편함 등이 없는지 살피고 현장 의견을 들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지역 내 위치한 연수종합사회복지관과 세화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한 방문도 진행해 소통 행보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종합사회복지관 방문을 통해 복지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직접 보고, 소통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요에 맞는 실질적인 복지지원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디자인 관련 책자 162종 2천300여 권을 인천지역 교육기관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기부 책자는 인천TP 인천디자인센터 디자인라이브러리에 구비돼있던 건축, 시각, 패션, 인테리어 등 국내외 디자인 잡지 과월호로,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7개 학교의 11개 디자인 관련 학과에 전달됐다. 인천기계공업고, 인천대중예술고, 인천디자인고, 인천생활과학고, 인천대, 인하공업전문대, 인하대 등이다. 디자인 분야 국내외 전문 도서 단행본 4천600여 권과 잡지 110여 종을 갖추고 있는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디자인라이브러리를 운영하는 인천TP는 한 해 걸러 한 번씩 과월호를 교육기관에 기부하고 있다. 디자인라이브러리에는 디자인 소재 실물 전시패널 1천여 종과 소재 카드도 구비돼있다.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디자인라이브러리(인천 남동구 남동대로215번길 30, 2층) 이용 신청 등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을(www.idsc.kr) 열어보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ESG 경영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사회적 가치실현 및 공헌 활동의 하나로 도서 기부를 지속할 계획”이라며 “기부 도서가 교육기관의 운영에 적잖은 도움이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 인천권역응급의료센터인 가천대 길병원과 인천 경기 해안 및 도서 지역 응급환자 대응 체계 개선을 위한 업무 협력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소속 구급대원을 가천대 길병원 응급실에 파견하여 의료 실무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은 가천대 길병원 응급실에서 진행하는 실전형 실습 교육으로서, 전문 의료진 지도에 따라 다양한 상황의 응급환자 처치를 통해 해양경찰 구급대원의 역량 강화와 골든타임 확보 등 해상 응급구조 서비스 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 기관은 외상외과 전문의료진 위탁 교육, 해양원격응급의료시스템 운용 교육 등 업무 협력을 통한 각종 구급 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해상에서 가장 먼저 응급환자에 대응하는 최일선 해양경찰 현장 세력의 구급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가천대 길병원은 양 기관 간의 업무 이해도 제고와 협력 발전을 위한 정기 소통협의회 등 소통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대규모 해양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다수 사상자를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는 응급이송 헬기장 추가 확보,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난 10일 인천생활과학고를 방문해 ‘찾아가는 미술관’ 커팅식 행사에 참석했다. ‘찾아가는 미술관’ 사업은 연수구 교육경비보조사업의 하나로, 미술작품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학교에 미술작품을 일정기간 전시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작품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인성 및 감수성 발달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인천생활과학고등학교는 2023년 총 8백91만 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받아 이달부터 12월까지 20호의 미술작품을 전시하며, 매월 새로운 작품으로 교체하여 전시할 예정이다. 커팅식 행사에 참여한 이재호 구청장은 이후 교육지원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인천생활과학고등학교 학교관계자와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미술작품을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예술적 감성과 인성을 도모할 수 있는 이러한 사업이 확대되길 바란다.”라며, “연수구는 향후 다양한 교육경비지원사업을 통해 미래의 자산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