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다음 달 4일부터 5일까지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2023 크리에이터 미디어대전 in 인천’이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2023 크리에이터 미디어대전 in 인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인천TP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유튜브 △아프리카TV △트위치 △틱톡 등의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와 팬(구독자), MCN 기업이 직접 만나는 긴밀한 소통의 장이다. 행사장은 △쇼케이스 △팬미팅 △참여형 프로그램 △굿즈 스토어 △라이브 방송 등 콘텐츠 카테고리에 따라 구역이 나눠지고, 시간별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들이 준비돼있다. 또한 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의 크리에이터 ‘조나단’이 이번 행사의 앰버서더로 뽑히며 현장에서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참관객 사전등록은 8월 3일까지 공식 누리집(koreacreatorfesta.c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문화콘텐츠센터(032-260-0674)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트레져헌터를 비롯해 레페리, 순ENT 등 국내 대표 MCN 소속 크리에이터들은 물론 틱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소방본부가 18일 오전10시30분 7층 대강당에서 ‘제5회 전국학생 재난구호안전 미술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0명의 인천‧경기지역 학생들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재난구호안전봉사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소방청, 인천소방본부 등이 후원해 지난 5월 열린 공모전은 전국 학생들이 생활 주변의 위험요소를 인식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재난구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난현장의 역할에 대한 고찰을 통해 재난구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 대회에서는 인천예송중학교 김단아 학생이 행정안전부장관상, 능허대중학교 박수민 학생과 안화중학교 인시연 학생이 소방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성덕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안전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소중한 경험과 추억도 함께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가 옛 송도유원지 일대 등 고질적인 말소(무판) 차량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주민감시단을 발족하고 대대적인 현장 단속 등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3일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관계자들은 옥련동 한 카페에서 옥련1, 2동과 동춘1동 주민들로 구성된 14명의 주민감시단과 함께 2023년 온 동네 소통투어 ‘소풍Ⅱ’를 개최했다. 옥련·동춘동 일대는 중고차 매매단지가 위치해 있어 도로변과 골목 등에 번호판 없는 차량의 불법주정차 사례가 잦아 도시 미관을 해치고 교통흐름 방해뿐 아니라 안전사고에도 노출되어 있다. 이에 연수구는 능허대로 일대에 단속인력을 상주시키는 등 도로변 말소 차량의 도로 무단 점유 등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고 주민감시단을 발족해 불법행위를 함께 감시하기로 했다. 이날 열린 소통투어는 연수구관계자의 주민감시단 구성 취지와 역할 안내에 이어 말소차량 단속현황 브리핑과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연수구가 생활권 내 말소차량의 불법운행과 무단점유에 대한 상시감시와 신고체계 구축·운영을 통해 더욱 촘촘한 민·관 감시체계를 조성하기 위해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소속 행복플러스봉사회가 인천지역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압화부채 만들기 행사를 16일 지사 4층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행사에는 현직 인천 사회복지사 10여명과 보건복지계열 대학생들이 참석하였으며, 500여개의 압화부채를 만들어 인천시 10개 군구 취약계층에게 전달예정이다. 봉사활동에 활용된 Dly 압화꽃부채 500여개는 적십자를 통해 매월 정기후원을 실천하는 기업 ‘체크스토리’의 기부를 통해 마련이 됐다. 행복플러스봉사회 남기호 회장은 “최근 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봉사회가 만든 부채가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인천적십자사와 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플러스봉사회는 인천 최초의 청년사회복지사 봉사단체이며, 현재 100여명의 사회복지사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인천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상륙작전 전승 기념행사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가 지난달 8일 개정한 “인천시 옥외광고물 조례”에 저촉되는 현수막에 대한 일제 정비 예고기간을 거쳐, 연수구가 12일 현수막 첫 철거에 나섰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10일, 계도·홍보 기간을 거쳐 12일부터는 조례를 위반한 현수막을 일제 정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우선 일제 정비 첫날인 12일, 연수구는 연수구청 인근에서 정당 현수막을 포함해 난립해 있는 조례 위반 현수막을 철거했다. 이번 일제 정비 기간 중 정비 대상은 인천 전역 옥외광고물 법령과 조례를 위반하는 모든 현수막이다. 특히 시는 주요 사거리·어린이 보호구역 등의 교통 흐름과 시민의 통행을 방해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장소에 게시된 현수막을 중점 정비할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평등권, 행복추구권 등 헌법이 보장한 시민의 기본권을 해치는 정당 현수막에 대한 우리 시의 규제는 정상적인 자치활동이며 현수막 정비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며 “인천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도시미관을 위해 각 정당, 민간 단체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옥외광고물법'이 개정되면서, 정당이 설치하는 현수막은 허가나 신고 없이, 장소·시간·형태의 제한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와 연수구축구협회는 10일 연수구청에서 지역 내 유소년 축구클럽을 지원하기 위한 축구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수구축구협회가 연수구의 유소년축구 활성화를 위해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과 인천YSC유소년축구단 등 2개 유소년 축구클럽에 300만 원 상당의 축구용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 구단주인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연수구축구협회 한기성 회장, 인천YSC어린이스포츠클럽 김상래 대표 등 연수구축구협회와 유소년클럽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축구협회의 유소년 축구단을 위한 용품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연수구에서도 축구 등 생활체육 발전과 유소년 체육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가 함박마을 고려인의 급격한 증가로 발생하는 선주민과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균형 잡힌 내·외국인 소통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현장 적용에 나선다. 초등학교 학생 수 역전 등 내국인 이탈 현상으로 인한 인구구성 비율 변화에 따라 급변하는 환경에 대한 효율적 정책 대응을 위해 인천시에 고려인 주민통합지원센터 설립도 건의했다. 구 차원에서도 ▲소통·협력, ▲치안, ▲상권, ▲교육, ▲주차 및 폐기물, ▲정주지원 등 6개 분야로 나누어 부서별로 문제점을 도출하고 주민 눈높이에서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연수구 연수1동 함박마을은 2015년부터 급격히 외국인 주민 수가 증가해 현재 전체 주민 1만 2천여 명 중 61%가 외국 국적자로 이 중 80%가 고려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고려인이란 1860년 무렵부터 1945년 8월 15일 해방까지 농업이민, 항일독립운동, 강제동원 등으로 러시아와 구소련 지역으로 이주해 외국 국적을 취득한 동포와 그 직계비속을 뜻한다. 함박마을에는 남동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하고 저렴한 집세와 공항 접근성 등 유입 원인을 충족하고 있어 지난달 기준 7천400여 명의 외국인 등록자와 외국국적 동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박민협 인천 연수구의회 의원은 지난 5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올해 연말까지 진행한다. 박민협 의원은 신예진 서울 중랑구의회 의원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의 피켓을 들고 마약중독의 심각성을 알렸다. 박 의원은 "마약범죄는 국가를 좀먹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근절하기 위해 모든 사회구성원의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공동체를 파괴하는 마약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마약 예방 교육을 확대하는 등 연수구가 마약 청정구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민협 구의원은 릴레이를 이어갈 주자로 민현주 국민의힘 연수을 당협위원장과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 그리고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인천포스코고등학교 김형기 교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