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이 민선8기 100대 구정과제 실천의지를 담은 “찬찬 프로젝트”를 주민들 앞에서 직접 발표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구에 따르면 지난 22일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인 ‘두근두근 페스티벌’에서 김 구청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찬찬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최초의 도시에서 최고의 도시’로 발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찬찬 프로젝트"는 활기찬 동구, 희망찬 동구를 만들기 위해 민선8기 동안 100대 구정과제를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100대 구정과제는 구민체감도 및 효과성 등을 고려하여 3대 구정목표 및 9대 핵심전략별로 체계화해 선정한 사업이다. 이 날 김찬진 동구청장은 "다시 도약하는 동구"를 위한 ‘화수부두 일원 도시재생 혁신지구 개발사업’ 등 6개 사업, "역사 문화로 풍성한 동구"를 위한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증축’ 등 8개 사업, "안전하고 편안한 동구"를 위한 ‘실종자 추적 인공지능 분석 시스템 도입 사업’ 등 6개의 사업을 직접 발표하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주민과 함께 다짐했다. 한 주민은 발표를 듣고 “평소에 구청에서 어떤 사업을 하는지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동구가 추석 연휴 기간 중 응급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하여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응급의료기관인 인천광역시의료원과 인천백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병의원 20개소와 약국 22개소가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에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아울러, 동구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 중 9월 28일(목)에 비상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동구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및 동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이밖에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및 응급의료정보 앱(E-Gen)을 통해서도 전국 응급의료기관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당직의료기관은 운영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며 의료기관별 진료 시간이 다르므로 반드시 유선으로 확인 후 방문하시기를 바란다.”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응급진료체계구축을 통해 구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동구보건소(☎770-5722,5723)로 연락하면 된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농아인협회(이하 협회)의 “2023 인천수어문화축제”가 지난 9월16일,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인천시민 및 경인지역 주민 500여명이 모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전국농아인수어예술제와 인천사랑의 수어한마당을 하나로 합쳐 청각언어장애인(이하 농인) 수어예술가를 홍보하며, 농인의 활동권을 보장을 하고 수어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아침10시부터 시작됐다. 협회 산하 6개 지회와 뉴톤보청기, 씨사운드, 데프몰X가온수어아카데미가 농문화체험과 지역 특색을 보여주는 부스를 운영하여 인천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체험부스 행사에 참여한 비청각장애인들(이하 청인)에게는 농인들의 문화를 배우고 농인들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농인들에게는 새로운 만남으로 사회적 활동에의 참여를 더욱 증진시키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후 2시부터는 경인지역 수어 예술가 10팀과 찬조팀이 무대공연을 진행해 주말의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했고, 농인만의 예술도 선보여 인천시민 모두에게 농문화와 수어를 맛보며 농인, 청인이 함께 어울어 지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 유정복 시장은 인천수어문화축제의 개최를 축하하며 공연문화에서 농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공항철도(주)는 추석 연휴에 대비해 용유차량기지 주공장(인천 중구)을 방문해 전동차 정비 및 현장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공항철도 주공장에서 이루어지는 중정비 유지보수 작업은 열차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공정으로, 천장크레인을 활용해 폭 3,120mm, 높이 4,310mm의 전동차 대형 차체를 분리하여 이루어지는 안전확보가 필수적인 위험성 높은 작업이다. 이날 김종대 부사장은 ▲주행장치 비파괴검사 ▲전장품 분해정비작업 ▲집전장치 정비작업 과정 등을 살피며, 장기 연휴로 입출국객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추석 연휴동안 열차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유지보수에 힘써 달라고 전했다. 점검을 마친 김종대 부사장은 추석 연휴에도 쉬지 않고 현장을 지켜야 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뒤 “이번 추석은 귀경객 뿐만 아니라 공항이용객의 열차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한 열차운행을 위해 차량정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 재차 강조하며, 아울러 “작업 시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여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지난 14일15일 양일간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에서 ‘5회 전국환경공단 노사 공동 워크숍 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노사간 상호협력 및 탄소중립 실현 방안 협의를 위해 전국 광역단체 환경 공기업(인천,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공동으로 개최한 행사로 6개 공단 등 약 180명이 참석했다. 본 워크숍 첫째날 노사 소통화합 주제로 한 외부 특강을 시작으로 환경 공기업 교류 발전을 위한 주제별 분임 토의, 탄소중립 실행 강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으며, 둘째날은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투어 및 인천환경공단 소각시설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첫째날 분임토의에서는 각 공단별 임금피크제·직무급제, 교대·당직근무체계, 실험실 통합 운영, 복리후생제도, 중대재해처벌법, 온실가스 저감 방안을 주제로 한 심도 깊은 논의를 벌였다. 이번 전국환경공단 노사 워크숍을 주최한 인천환경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미래 환경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응과 탄소중립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력 확보 및 성장동력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단 간에 현안사항을 공동 대응하고 하수·소각 환경시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21일 공단 본부에서 청렴 및 계약담당자 대상으로 부패 제로(Zero) 직장만들기를 위한‘청렴지킴이 운영 간담회’를 개최했다. 내부 직원의 참여와 협업을 통한 기관내 청렴실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업무 및 계약담당자 17여명을 청렴지킴이로 지정했다. 이를 통해 계약부터 준공시까지 전 과정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통해 부패발생요인을 사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청렴지킴이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앞으로 인천 유일의 환경공기업으로서 임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시민들에게 와닿을 수 있게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상공회의소가 인천시와 함께 지난 1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차이나포럼과 연계해 ‘2023 중화권 바이어 초청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인차이나포럼은 인천-톈진 자매결연 30년을 기념해 열렸으며, 특히 연계 추진된 이번 바이어 초청상담회에서는 중국 바이어 16개사와 인천 기업 간 1:1 상담이 이루어졌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이후 다시 재개된 오프라인 상담회인만큼 기업들의 많은 관심속에 인천 기업 68개사가 참여하여 오전부터 오후까지 총 178건의 상담이 끊임없이 진행되었고, 약 1,700만 달러 규모의 상담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인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최근 다소 경색된 한중관계와 험난해진 국제 무역 환경 속에서 관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수출상담회를 기획했다”고 전하며, “관내 기업들의 중국 시장에 대한 관심도가 여전히 높은 만큼 금일 상담회가 향후 수출 실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인천상공회의소도 이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상공회의소는 2023년에도 초청상담회 뿐만 아니라 시장개척지원, 해외전시회 참가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다양한 통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인천혈액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사렛국제병원, 인일회계법인과 함께 청렴·반부패 활동을 추진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인천혈액원은 인천지역의 반부패·청렴 활동 네트워크 활성화와 지역사회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2021년 7월 청렴 협약을 체결한 뒤 3년째 청렴·반부패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4개 기관은 청렴 활동 협력을 증대해 나가기 위해 9월을 청렴·반부패의 달로 지정하여 청렴 실무단 회의를 시작으로 고위직 청렴 결의 릴레이와 청렴물티슈 캠페인, 청렴다짐 캠페인 등 다양한 청렴활동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인천혈액원은 내부 청렴 교육뿐만 아니라 사내 공모를 통해 청렴 문화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내부 청렴 문화 정착과 갑질 문화 근절 활동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청렴 협약을 3년째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은 반부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4개 기관의 노력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조 체제를 유지해 부패 없는 기업문화 조성과 인천지역의 청렴 수준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는 16일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과 공동으로 올해 3차‘승기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공단 임직원, 하천살리기추진단, 지역주민, 환경미디어서포터즈 등 20여명이 참가해 연수구 승기천을 주변 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번 행사에는 수변 공원을 중심으로 ‘플로킹’활동과 하천 생태보존을 위해 유해식물 제거활동을 전개했다. 플로킹(Ploka Upp 스웨덴어 줍다 + Walking 걷기)은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고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기는 환경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되었다. 유해식물 및 생태교란종 구분 등에 대한 전문해설과 가이드를 위해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 최혜자 사무국장이 참여했다.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임직원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기는 행사로, 자연생태계를 지키고 나아가 지구를 지키는 데 환경전문 공기업으로써 우리공단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승기사업소는 11월에도 하천살리기추진단과 공동으로 승기천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공항철도(주)와 일본 난카이전기철도는 9월 15일 오후 1시에 공항철도(주) 검암사옥에서 양사의 발전과 협업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난카이전기철도’는 ▲난카이 본선(난바역∼와카야마시역) ▲간사이 공항선(간사이공항∼이즈미사노역) 등 8개의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간사이공항’과 ‘난바역’을 연결하는 특급 고속 열차 ‘라피트’를 운행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공항철도(주) 임헌조 경영본부장과 일본 난카이전기철도 가지타니 사토시(Kajitani Satoshi) 철도사업본부장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서울역으로 이동해 도심에서 탑승수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시설물을 견학했다.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은 국내 유일하게 도심에서 국제선 탑승수속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현재 일본에서는 도심 탑승수속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없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철도이용객 유치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 시행 ▲홍보매체 교류를 통한 상호 홍보 협조 ▲분야별 상호 교류활동 및 벤치마킹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여 양국의 철도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임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