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부방대 서부지부가 4 ·10 총선을 앞두고 2월 22일 갑진년 2차 참관인 교육을 인천 서구 별미지교에서 개최했다. 이 날 참관인 교육 행사에는 한순남 사무처장의 사회로, 축사에 허병기 교수와 권오용 변호사, 강사근 위원장, 강사로는 박윤성 사무총장과 내외빈 150여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참관인 교육 행사는 ㅇ오는 4 ·10 총선에 혹여라도 있을 수 있는 부정행위에 대한 긴급조치를 취할 수 있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한민국 최초로 참관인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4 ·10 총선에 인천부방대 서부지부가 참관인으로서 제대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이루고자 인천부방대는 지난해 12월달부터 지속적인 참관인 교육 행사를 진행해 왔다. 인천부방대는 대한민국 최초로 참관인 교육 교재를 만들어 배부하고 체계화된 내용을 만들어 지침으로 삼고 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오용한 남동구의회 의장이 지난 22일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2회 임시회 9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와 남동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또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남동구의회 전유형 의원과 회계 관련 전문가 4명을 선임했다. 지난 14일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전유형 의원은 장애인·노인·임산부 편의시설 설치 후 운영실태 점검이 필요하며, 집행부에 적극적인 실태 점검 강화를 촉구했다. 또한 복지·건축·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전문 구민 감사관을 위촉해 활용하는 방법 등을 제안했다. 2차 본회의에서도 5분 발언을 통해 전용호 의원이 지난 1월 15일에 있었던 원포인트 의회 운영과 안건처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조직개편을 통한 행정업무의 효율화와 업무환경 개선이 구민에게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아울러 의회와 집행부 간 원활한 소통을 당부했다. 임시회를 마치며 오용환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올해 우리구 주요 사업에 대한 방향성과 목표를 공유했고, 집행부에서는 계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사서원과 함께 사회복지기관의 역량이 자란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올해도 다양한 민간사회복지기관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표적인 사업은 경영 컨설팅 및 교육이다. 노무와 세무‧회계, 개인정보, 마케팅 및 판매, 홍보 영역에다 올해 ESG경영과 행정 간소화 두 가지 분야를 추가했다. 모두 7개 영역이다. ESG경영 컨설팅은 ESG경영 미션‧비전 설정을 지원하고 구체적인 사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사후컨설팅도 진행해 지속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이는 지난해 종합사회복지관 3곳과 진행한 ESG 경영 컨설팅의 후속으로 올해도 종합복지관을 우선으로 선정한다. 행정 간소화 컨설팅은 주로 소규모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컨설팅으로 업무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종사자의 소진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한다. 컨설팅은 직접 시설로 찾아가 맞춤형 1:1 방식으로 진행하며 노무, 세무‧회계, 개인정보, 마케팅 및 판매, 홍보 분야는 3회, ESG경영과 행정 간소화 컨설팅은 각 6회 열린다. 사회복지기관 품질관리 컨설팅도 마련했다.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하도록 교육한다. 사업 기획과 평가는 기획서 작성과 평가척도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가 상수도 건설공사에 소위 ‘페이퍼컴퍼니’ 등 부적격업체 참여를 차단하기 위해 사전 점검에 나선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사업 페이퍼컴퍼니 근절대책’을 마련하고, 2월부터 상수도 설비공사 관련 건설업 등록기준 등에 대한 사전 실태조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공정한 거래 질서를 저해하고, 건실한 건설업체의 수주 기회를 가로채는 부적격업체들을 퇴출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 할 수 있다. 현재 인천지역에는 상수도 설비공사업체 420여 곳이 등록돼 있다. 업체들은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기술능력, 자본금(개인자산평가액), 시설·장비, 사무실 등의 등록 기준을 갖춰야 하는데, 이를 확인할 수 있는 권한은 관할 군·구에 있다. 따라서, 실제 사업을 영위하지 않거나 실체 없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소위 ‘페이퍼컴퍼니’ 업체들이 상수도 설비공사 입찰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상수도본부 차원에서 사전에 실태조사를 실시해 부적격업체들의 공사 참여를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발주하는 250여 건의 건설공사의 입찰 공고문에 ‘건설업 등록 기준 미달 시 행정처분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라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17일 미추홀구 용현 학익지구에 공단 직원과 대건고 주말공동체봉사단, 구름 청소년 국악단 등 자원봉사자 약 150여명이 함께 난방 도움이 필요한 20가구에 사랑의 연탄 5,000장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꽃샘 추위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자발적으로 함께 마련했다. 매년 지역단체에서 주관하여 공단도 함께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에 공단에서는 레슬링선수단과 사내 야구동호회 직원 가족들도 자발적으로 함께 참여하며 마지막 겨울을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매년 지역단체와 함께 우리 주변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면서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지역의 어려운 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 레슬링선수단은 총 12명으로 남자팀 8명, 여자팀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제41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1위 2명, 2위 3명 3위 1명,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동메달 3개 등 매년 우수한 성적으로 인천광역시와 인천환경공단의 대표 실업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재능대가 세계 최고의 교육프로그램인 ‘유다시티 나노디그리’를 대학에 본격 도입한 후 참여 학생 전원이 나노디그리를 이수하는 쾌거를 이뤘다. 재능대는 지난 15일 프로그램 참여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나노디그리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남식 재능대 총장, 지도교수인 서연경 재능대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장 등 대학 관계자, 유다시티 한국 독점 파트너인 김미숙 푸름인재개발원 대표를 비롯해, 유다시티 코리아의 투자사인 현대퓨처넷 관계자가 자리를 함께 했다. 실리콘밸리 대학이라 불리는 ‘유다시티’는 세계적 온라인 학습 플랫폼으로 회사가 요구하는 최첨단 기술 교육과정(나노디그리)을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수증도 온라인으로 발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유다시티 측은 “교육과정에 참여한 전원이 탈락 없이 이수한 사례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대학에 방문해 직접 이수증을 수여하기로 했다. 김 대표는 “나노디그리 과정은 보통 2~5개의 프로젝트가 주어지게 되는데, 그 프로젝트들이 모두 회사에서 곧바로 쓰일 정도의 쉽지 않은 난이도로 진행된다”며, “학생들과 교수님이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결과 100% 과정을 수료하는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인천섬발전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인천 섬 지역상생 캠프”에 함께할 협력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작년 8월 인천섬발전지원센터는 KT&G 상상유니브(인천운영사무국)와 협력해 옹진군 소이작도에서 벽화봉사, 해안쓰레기 정화, 스마트폰 교육 등“인천 섬 지역상생 캠프”를 성황리에 추진한 바 있다. 본 사업은 인천 섬의 인구소멸, 해안쓰레기 증가 등 지역 현안문제에 관심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업의 ESG 추진방향을 반영해 구체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센터는 협력기업의 ESG 전략과 연계하여 인천 섬을 대상으로 교육봉사, 문화·예술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온·오프라인 홍보 및 행정적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뿐만 아니라 섬 고유의 갯벌체험, 배낚시, 트레킹 등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상생 캠프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섬발전지원센터(www.iisland.or.kr) 및 인천상공회의소(incheon.korcham.net)에서 관련 세부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천섬발전지원센터는 인천 섬의 지속가능한 발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인천 원도심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동인천역 북광장에 조성된 복합 문화예술공간 ‘동인천 아트큐브’가 3월 말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올해 1월부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토요 버스킹!’ 행사를 매주 진행하고 있으며, 5월 인천시립합창단 공연을 비롯해 ‘찾아가는 문화공연’, ‘동인천 낭만축제’를 연계하는 등 매월 다양한 주제의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향후 진행되는 행사는 네이버에서 ‘동인천 아트큐브’를 검색하여 플레이스 메뉴의 소식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동인천 아트큐브가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하여 원도심 어르신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지역 동아리 공연, 주변 상권 연계 이벤트 등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동인천 아트큐브를 통해 동인천역 북광장 일대가 시민과 함께 활기가 넘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과 지역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14일 아프리카TV와 ‘인천 섬 레저, 스포츠 등 관광콘텐츠 발굴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인천관광공사에서 체결된 협약식에는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 아프리카TV의 정찬용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MOU를 통해 인천관광공사는 아프리카TV와 협업하여 “옹진섬 도도하게 살아보기”,“주섬주섬 음악회” 등 다양한 사업에서 스포츠, 레저를 취미로 하는 20~40대를 타깃으로 한 콘텐츠를 발굴해 인천 섬 브랜드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옹진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2021년 첫 운영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총 1,623명이 다녀갔으며, 5점 만점에 4.85점 이상의 참가자 만족도를 보이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주섬주섬 음악회”는 옹진군 덕적도에서 진행되는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음악회로 지역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인천은 뛰어난 수도권 접근성과 섬 해양 관광자원이라는 강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도시로, 레저, 스포츠 부문 콘텐츠 경쟁력을 가진 아프리카TV와의 협업을 통해 인천 섬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안하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 연수구가 성실납세자가 존경과 우대받을 수 있는 성숙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00명의 지방세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지방세 성실납세자는 연수구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개인이나 단체·법인을 대상으로 2024년 1월 1일 기준 직전 10년 동안 지방세를 체납한 사실이 없고, 연간 2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 7일, 구는 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요건 충족 대상자 1만 8천715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 추첨해 100명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우편으로 발송했다. 이에 따라,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납세자에게는 오는 3월 1일부터 1년간 ▲구금고은행(신한은행) 금리 및 수수료 우대 ▲연수구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인천신용보증재단 보증료 경감 등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사업자의 경우 지방세 세무조사가 2년간 유예되고, 사업이 일시적으로 어려워 징수유예를 신청하는 경우 납세담보를 면제한다. 연수구 관계자는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성실납세자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