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 운북사업소가 20일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4개월간 추진한 이용객과 합동으로 위험성 평가를 완료했다.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위험성 평가는 사업소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함께하는 위험성 평가, 함께 지킨 우리의 안전’ 슬로건을 모태로 관내 주요 시설 이용 단체 및 협의회를 구성원으로 사업소의 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 4회 추진됐다. 위험성 평가 점검내용으로는 낙하물 충돌 위험 등 9건의 위험요인을 발굴하여 차량 충돌 사고 방지를 위한 개선 등 7건을 조치 완료했으며, 주말농장 관련 위험요인 2건은 상반기 내 조치 완료 예정이다. 그 밖에 간담회 실시, 사고 발생 시 대응 계획 및 긴급 사고 대응 장비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및 피난 지역 등 안전 자료를 시설 이용객에게 배포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시민의 경영 참여 확대와 안전보건 체계구축을 강화하여 안전 사고 예방에 모범적 모델로 자리잡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운북사업소 이호익 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가 구정혁신자문회의 전원회의를 열고 구 핵심사업과 올해의 주요 정책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과 함께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구정혁신자문회의는 구정 발전방향과 주요현안에 대한 대응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022년 11월에 출범한 자문기구로 ▲복지·환경, ▲재정·경제, ▲미래전략·균형발전, ▲교육·문화·안전 등 4개 분과를 운영 중이다. 지난 16일 개최한 전원회의는 최순자 의장과 강신원 부의장을 포함한 자문위원과 혁신과제를 수행 중인 관계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승기천 워터프런트, 선학어반포레스트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2시간 넘게 그동안 구민 의견 수렴을 거쳐 추진 중인 20개 과제 중 8개 핵심 과제를 선정해 추진 부서의 제반 설명과 함께 자문위원들과의 논의를 이어갔다. 분야별로는 환경·복지분과의 승기천 워터프론트 사업과 연수구 치매걱정 제로도시 조성, 재정·경제분과의 지역 맞춤형 일자리사업과 음식특화거리 권역별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 미래전략·균형발전분과에서 선학 어반포레스트와 청량근린공원 조성, 교육·문화·안전분과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과 연수구 장애인체육회 설립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16일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와 환경기초시설 환경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함께 지역에서 발생 되는 생활폐기물, 하수 등의 처리되는 환경기초시설을 직접 방문해 시설에 대한 이해를 향상 시키고, 혜안과 고견을 바탕으로 지역 환경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고자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기관 고유사업과 연계한 노인 환경기초시설 환경교육 및 환경보전 활동 참여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실천단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시연합회 각 지회장님들도 함께 참석하여 환경기초시설 환경교육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여 앞으로 연합회의 활동이 기대되기도 한다. 각 기관은 7월 송도, 청라자원순환센터 환경교육시설 개선이 완료 된 후 지역의 노인복지관 등에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시설 활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 박용렬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환경교육으로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 환경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도 “이번 협약으로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 연수구의회가 지난 5월 8일~16일 6일간 연성초교 4학년 학생 및 선생님 168명을 대상으로 연수구의회 견학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견학 참석 학생들과 구의원은 의원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특별한 소통 시간을 가졌고, 구의원은 편용대의장, 박정수위원장, 박현주의원이 참석하여 연수구의회의 역할과 기능, 그리고 구의원이 하는 일 등에 대해 깊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하여 연수구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알게 되었고, 시설견학을 통해 상임위원회실, 의장실, 방청실, 방송실, 구의원실 등을 직접 보고 생생하게 체험함으로써 의회에서 하는 일, 구의원의 역할과 구의회의 기능 등을 알게 되었다. 견학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의회 시설을 견학하면서 의사봉도 두드려보며 의사결정 과정을 배울 수 있어서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연수구의회 관계자는 “학생들이 견학을 통해 구의회의 역할과 중요성, 그리고 연수구의회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가 혁신행정 역량을 인정받아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 혁신평가단 등을 활용해 ‘혁신역량’, ‘혁신성과’ 및 ‘국민 체감도’ 등 3개 분야 10개 세부 지표를 평가한 결과다. 연수구는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국민 체감도 5개 지표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기관장의 적극적인 혁신의지와 리더십에서 전국 최초 무분별한 정당현수막 철거 등 적극행정 사례와 송도관리단 운영, 원스톱민원서비스 확대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확대직원회의 추진,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례 신설, 업무용 택시 운영 등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과 카카오톡 지방세 환급 채널 개설 등 디지털 기반 행정 서비스 혁신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구는 다가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통해 도서 대출 서비스 북메이트 및 독서취약계층 무료택배 도서대출 서비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연수형 재가 건강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지난 10일 대회의실에서 인천시어린이집연합회,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인천지회와 환경기초시설 환경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3일 환경공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자라나는 미래세대와 함께 지역에서 발생 되는 생활폐기물, 하수 등의 처리되는 환경기초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시설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고,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기관 고유사업과 연계한 어린이 환경기초시설 견학 및 환경 체험 활동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 어린이 환경교육 협력 추진 등 협약을 통해 협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각 기관은 7월 송도, 청라자원순환센터 환경교육시설 개선이 완료 된 후 인천지역의 어린이 환경교육 주간을 가지며 시설 활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시어린이집연합회 이상혁 회장은 “인천환경공단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을거라 기대 한다”라고 밝혔다.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신혜숙 인천지회장도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적인 환경보전 실천을 할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골목상권 활성화 연구회’ 가 10일 연수구의회 2층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연수구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정수 대표의원을 필두로 편용대 의장, 한성민 운영위원장, 이형은, 박민협, 김영임 의원을 비롯해 연수구 관내 상인회장 및 상가번영회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지역 상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인회 공동체 조직화, 골목상권 지정 및 육성을 위한 방안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연수구 상인연합회 김호영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으로 반영하여 상권 활성화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수 대표의원은 “연수구 지역상권에 접목할 수 있도록 골목상권 선진지 견학 및 현장 방문을 통해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낸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지역상권 관련 정책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해 침체된 상권을 살리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찾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는 올해 8월까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활동을 이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의회가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연수구의회 임시회를 열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의 건, 2024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산,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을 처리했다. 구의회는 4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의안심사 및 소관부서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 및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5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4월 22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관련 안건 상정과 더불어 ▲연수구 소재 소상공인들을 위한 핵심정책인 ‘골목형 상점가’와 관련하여(박정수 의원) ▲연수구 원도심 노후 아파트 안전대책과 관련해(김국환 의원) ▲연수구 야외운동기구의 설치와 관리 개선방안에 대해(윤혜영 의원) ▲연수구 관급공사 부실 대책 마련 : 청학동 행정복지센터 부실공사 논란과 관련하여(정보현 의원)이상 4건의 5분발언을 진행하며 연수구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4월 23일 1차 회의에서 ▲인천시 연수구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인천시티투어 이용객을 대상으로 5월 8일부터 6월 9일까지 상반기 만족도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기간 동안 인천시티투어 이용객은 누구나 만족도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조사는 순환형 노선, 테마형 노선을 구분하여 ▲ 이용 동기, ▲재이용·추천의향, ▲시설 및 서비스 만족도 등 5가지 영역으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인천시티투어 내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하거나, 인천종합관광안내소에 비치된 설문조사지를 작성하면 되며, 만족도 조사 참여 이용객을 대상으로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인천시티투어 만족도 조사는 노선, 시설 및 서비스 등을 개선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진행되고 있으며, ’23년 만족도 조사 의견을 수렴하여 올해 3월부터 노선개편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4월 말 기준 총 7,940명이 탑승해 전년 대비 이용객이 약 41.4%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인천시티투어 만족도 개선 및 탑승객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티투어 누리집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가 온라인 소통 플랫폼인 ‘연수구 설문조사시스템을 새롭게 확대·개편하고 5월 한 달동안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설문 조사는 연수구 설문조사시스템에 접속해 ‘구민패널’로 가입 후 참여할 수 있고 직장 또는 학교가 연수구인 경우를 포함한 14세 이상 연수구 거주자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구는 설문 조사 내용을 구민들에게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등으로 링크 전송을 통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5월 31일까지 ‘2024년 연수구 설문 조사 주제 추천’과 ‘연수구민 MBTI 분포도’에 대한 설문 조사를 운영 중이다. 설문조사 결과는 그래프, 카드뉴스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고 주민들이 구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할 수 있도록 댓글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이 종료되는 6월 이후에는 구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설문조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는 시책추진을 위한 기초 데이터로 활용하게 된다. 구는 지속적으로 많은 구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연말까지 설문조사에 참여한 구민패널을 대상으로 참여 횟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총 260명에게 경품도 제공한다. 연수구 관계자는 “연수구 설문조사시스템을 통해 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