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가 지난 27일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연수구지회 외 9개 보훈단체의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 가족 100여 명을 초청해 보훈가족 위안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유족들을 위로하고 그분들의 명예를 기리며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10명에 대한 구청장 표창 수여에 이어, 옥련중앙교회(담임목사 한종근) 후원물품 전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보훈 가족 등 행사 참가자들은 다 함께 태극기를 들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킨 호국영웅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연수구는 이 외에도 국가유공자의 값진 희생과 빛난 공훈에 보답하기 위해 ▲구민과 함께하는 새해맞이 참배행사 ▲6·25참전용사 생신 위문 ▲6·25참전용사 남인천방송 통신료감면 ▲6‧25참전용사 집수리 지원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 ▲호국보훈의 달 맞이 감사 서한문 발송 ▲신축 보훈회관 건립 등 다양한 보훈선양사업을 신설 및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는 27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에서 개최한‘제7회 인천-웨이하이 지방경제협력 공동위원회’에 참가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력 의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중 FTA 시범도시인 인천시와 중국 웨이하이시는 지난 2015년 7월 지방경제협력 강화 합의 이후 무역·전자상거래·관광·체육 등 7대 분야 41개 핵심과제를 선정해 분야별 세부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회의에는 인천시를 대표해 윤현모 글로벌비즈니스협력단장과 시 관련 부서 및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시가 중국 웨이하이시에 설립한 주중인천대표처 등이 참가했으며, 웨이하이 측에서는 장산둥(张善东) 부시장을 비롯해 상무국장, 외사판공실 주임, 문화여유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교육, 문화·관광, 교통, 물류, 전자상거래 등 상호 제안한 13개 의제에 대해 논의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회의에 앞서 인천시 윤현모 단장과 웨이하이시 장산둥 부시장은 경제협력 비망록을 체결하며, ‘양 시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에 근거한 협력의제를 발굴하고 추진하되, 이에 한정되지 않은 분야에서도 협력을 모색해 한중지방경제협력 시범지구로서 역할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우리은행이 인천시 소재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금융 실천에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27일 인천신용보증재단에 7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컨설팅 연계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특별출연과 업무협약은 2023년 12월 발표한 금융권 ‘민생금융 자율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우리은행은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에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총 105억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지원한다. 또한, 우리은행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역 밀착형 금융지원을 위한 컨설팅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구월동지점에 ‘우리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인천센터’를 오픈했다. 이곳을 방문하는 인천지역 소상공인들은 △맞춤형 금융상담 △창업 정보 안내 △경영 자문 등 1:1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여기서 경영컨설팅을 수료한 소상공인은 최대 1억원 한도로 보증료율 1% 이내로 저렴한 100% 보증서 담보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어려워진 경제 상황 속에서 인천지역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고자 특별출연과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며, “앞으로도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25일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인사는 직무 중심의 인사성과를 반영했으며, 업무성과와 공단 발전 기여도 등을 평가해 △1급 2명 △2급 5명 △4급이하 54명을 발탁했다. 이날 먼저 단행한 3급 이상 전보 인사에서는 소각, 하수 등 안정적인 환경기초시설 운영을 위한 전문 관리자를 우선 배치했다. 또 7월부터 시민들과 함께 올바른 환경기초시설에 대해 알아보는 ‘환경기초시설 환경교육’ 추진을 위한 적임자도 같이 배치해 시민들을 위한 환경서비스 제공에 성과가 나타날 수 있게 추진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공단의 인사와 경영활동은 모두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업무이다.”면서 “앞으로도 ‘최고의 기술, 과감한 도전, 확실한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대한민국 최고의 환경전문공기업이 되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환경공단 승진사항(3급 이상)" ◇ 1급 승진(2급→1급) (2명) ▲운북사업소 소장 안대웅 ▲청라사업소 소장 김기형 ◇ 2급 승진(3급→2급) (5명) ▲안전감사실 실장 박경춘, 청라사업소 장홍미 팀장, ▲환경연구소 소장 정인수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섬김의 행정으로 다시 뛰는 연수구를 만들겠다고 시작한 민선8기가 반환점을 맞았다. 열악한 재정을 바로 잡고 구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과 맞서며 화합과 소통으로 하나 되는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2년이다. 때로는 불편부당한 제도들과 맞서며 정부 부처를 찾아가 제도 개선을 건의했고 인천시와 협력하고 설득하며 구민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지역 내 해묵은 갈등의 요소들도 하나둘씩 찾아내 풀어 나가고 있다. 이제 민선8기 남은 2년, 우리는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고품격 미래도시를 향한 힘찬 걸음을 다시 시작한다. 그동안 땀 흘려 일궈낸 성과와 경험을 동력 삼아 앞으로 42만 구민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펼쳐 보일 연수구의 10가지 약속을 주요 현안별로 정리해 본다. ◈ 위기를 기회로…회복의 연수 연수구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재정 혁신을 통한 지속 가능한 구정 동력 확보를 위해 외부 재원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구민 체감도가 높은 대형 사업들에 대한 차질 없는 추진과 함께 시비 분담률 재조정 등을 통해 전례 없는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발 벗고 달려왔다. 밖으로는 송도 8공구 복합문화시설 건립비 14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청운대와 인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재 양성 교육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6월 24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 인천 특화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교육 기획 및 운영, △ 취업 지원 프로그램 및 일자리 창출 기회 제공 등 인천 의료관광 인적 자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인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재 양성 교육은 인천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약 60명의 교육생을 7월부터 모집하며, 특히, 외국어에 능통한 관내 다문화가족 구성원을 적극 모집해 이들의 사회적 통합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it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의료관광 코디네이터는 의료와 웰니스관광을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맡고 있다”며,“청운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인천 특화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를 양성하여 글로벌 의료관광 시장에서 도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가 지난 20일 도심 속 대표 생태하천인 승기천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승기천 모니터링 요원’ 21명을 위촉했다. 승기천 모니터링 요원은 행정 위주 관리에서 벗어나 구민과 함께 민관이 협력하는 현장 중심의 효율적인 관리 체계 마련과 실시간 소통을 위해 연수구청 누리집을 통해 연수구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다. ▲폐기물 무단투기 상습 발생지역 확인 등 환경오염행위 감시 ▲하천의 조류, 식생 등 자연 생태계 관찰 ▲야생조류 AI 대응을 위한 예찰 활동 ▲자전거도로, 목교, 통행로 등 시설물 파손 확인 등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2024년 6월 20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주민의 직접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승기천의 건강한 생태계 유지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승기천에 자연 친화적인 수생태계 환경 조성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등 주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2층에 마련된 연수형 공공키즈카페인 ‘연수 꿈빛나래 키즈카페’가 내달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연수 꿈빛나래 키즈카페는 정식 운영 전에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무료 시범 운영되며, 시범 운영을 통해 각종 놀이시설 점검과 다양한 구민 의견을 청취해 키즈카페 운영에 반영하게 된다. 이용 대상은 3~12세 어린이와 19세 이상 성인 동반 보호자로, 초등 3학년 이하 아동은 보호자와 동반 입장해야 한다. 키즈카페는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3회차씩 회차별로 2시간씩 운영되며, 회차별 입장 가능한 인원수는 아동 기준 50명으로 제한된다. 아동 이용 요금은 연수구 지역 주민 9,000원, 그 외 지역은 11,000원이며 보호자는 거주지와 상관없이 1,000원이 책정됐다. 이용예약은 네이버 플레이스로 가능하고, 무료 시범 운영은 24일 10시부터, 정식 운영은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다음 주 예약을 받는다. 연수구 관계자는 “처음 개소하는 공공키즈카페가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보호자 양육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지원센터는 21일 송도스포츠파크에서 이용 고객과 직원들이 함께 건강한 기부, 함께하는 사회를 실현을 위한 ‘생명나눔 헌혈운동’을 진행했다. 공단은 매년 전 직원이 헌혈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헌혈과 함께 소중한 헌혈증을 기부 받아 연말 도움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이용 고객과 직원들의 총 30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전부 헌혈증을 기부하며 좋은 행사에 뜻을 함께 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헌혈이 시급한 응급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지원센터는 수영장/잠수풀/캠핑장/Par3골프장 등으로 조성된 송도스포츠파크(주민편익시설)와 인천시 중구, 연수구에서 유입되는 재활용 쓰레기를 처리하는 재활용선별장(50톤/일)으로 구성된 환경전문공기업으로 인천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인천관광공사가 세계 최대 규모 다트대회인 ‘2024 K-다트 페스티벌’이 오는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3,000명 규모로 열린다고 밝혔다. ‘K-다트 페스티벌’은 매년 7월 인천에서 개최하는 국제 대회로 미국, 프랑스, 싱가포르, 일본 등 전 세계 15개국 선수단 300명이 참가한다. 개인전, 단체전, 국가대항전에서 경쟁을 펼치고 다트를 매개로 각국 선수단이 우정을 나누는 행사이다. 공사 백현 사장은 “K-다트 페스티벌은 해외 참가자 대부분 가족과 함께 한국을 방문하고, 대회 참가와 더불어 인천에서 관광과 미식을 즐기며 한국의 매력을 체험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하며, “인천이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의 성지가 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2024 K-다트 페스티벌’는 (사)대한다트협회에서 주최하며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피닉스다트에서 후원한다. 본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는 행사 공식 홈페이지(https://summerfestival.phoenixdarts.com)에서 오는 7월 8일까지 참가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