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21년 문화공공데이터 활용기업 사업화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하기 위한 참여기업 모집이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문화공공데이터란 공연, 전시, 축제, 영화, 도서, 게임, 방송, 체육, 문화재, 관광, 한류 등 문화예술 및 산업분야의 문화·체육·관광 관련 공공데이터로 문화포털, 문화데이터 광장, 문화빅데이터 플랫폼 및 문화관련 각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되고 있는 모든 데이터를 말한다. 본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사업화 지원금 각 1,000만원을 지원받고 투자유치, 판로개척, 경영개선 등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 지원과 네트워킹 및 홍보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데이터 수요조사를 통해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최종 사업화 지원 우수사례 선정 시, 표창을 비롯한 상장과 상금 등 총 800만원이 수여된다. 이번 모집대상 기업은 문화공공데이터를 활용하고자 하거나 기존에 활용한 예비창업자, 창업기업 및 중소기업이다. 사업화 지원 사업 모집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로 한국문화정보원 홈페이지(www.kcisa.kr) 공지사항에서 양식 및 공고문 다운로드 후, 이메일(dat
최재형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장기표 후보의 농성현장을 찾았다. 최재형 후보는 방역지침을 4인 허용으로 완화 해달라는 영세자영업자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단식중인 장기표 후보의 농성 현장을 방문해 격려의 뜻을 전했다. 20일 오후, 장기표 후보의 단식농성 현장을 찾은 최재형 후보는 “평생을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의 고통을 대변하고 몸으로 실천해 오신 장기표 선배님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한다.”며 장 후보를 격려했다. 이에 대해 장기표 후보는 “최재형 전감사원장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크다. 정권 교체에 대한 국민의 열망이 큰 상황에서 최근 당이 국민에게 실망을 드리고 있다. 최재형 후보가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해서 국민의 희망이 되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재형 후보는 “좀 더 분발해서 기대에 부응하겠다. 정권교체라는 대의를 위해 꼭 그 역할을 해내겠다.” 라고 화답했다. 장기표 후보와 최재형 후보는 가까운 시일 내에 다시 만나 자세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이 ‘언론 재갈법’이라 불리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야당이 불참한 가운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안건조정위에서 일방적으로 처리시킨데 이어, 오늘 문화체육관광위 전체회의에 상정하여 일방 통과시켰다. 이제 25일 본회의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밝혔다.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담은 여당의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 세계 최대 언론단체인 세계신문협회는 “개정안이 추진된다면 한국 정부는 최악의 권위주의 정권이 될 것”이라 비판했으며, 국제언론인협회는 “전 세계 권위주의 정부들이 자신들에 대한 비판을 억제하려 ‘가짜뉴스법’(fake news law)을 채택하는 상황에서 한국이 이런 추세를 따르다니 실망스럽다”고 평가했다. 2020년 ‘국경없는 기자회’ 발표 기준으로 180개 국가 중 42위로 대한민국의 언론자유지수가 아시아권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나, 언론, 법조, 야당 등 각계의 반대를 무릅쓰고 언론중재법이 통과된다면 문재인 정부가 그동안 쌓아온 언론 신뢰는 물거품이 될 것이고 국제적 위상은 어디까지 추락할지 모른다. 이 법안은 고의 또는 중과실로 허위·조작보도를 한 언론사에 손해액의 최대 5배를 배상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야당과 언론·시민사회계에서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원미정)은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자 양성평등 6행시 공모전을 시행한다. 양성평등 6행시 공모전은‘성인지 감수성’이라는 주제어를 활용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내포한 6행시를 작성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27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가능하다. 온라인은 인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시민의소리’공지와 페이스북 게시글에 댓글로 접수하고 오프라인은 재단 로비에 비치된 접수지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양성평등의 가치를 명확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작품 5개가 우수작으로 선정되며 수상자는 온누리 상품권을 받게 된다. 선정된 5개의 우수작 중 시민투표를 통해 최우수작 1개를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6행시가 담긴 기념패를 수여하며 외부 홍보를 통해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공모기간 내 페이스북 홍보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20명을 무작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할 계획이다. 인천여성가족재단 원미정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 제고를 위한 6행시 공모전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길 부탁드린다
박병석 국회의장이 6박 9일간의 터키와 아제르바이잔 공식 방문을 마치고 2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박 의장은 이 기간 동안 레젭 타입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등을 만나 양국 경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들 국가의 주요 정책 사업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하며 활발한 경제 외교를 펼쳐 큰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가 나온다. 터키와 아제르바이잔의 대통령은 한국 기업의 역량과 그간의 협력사업 성과 등을 언급하며 박 의장의 제안에 적극 호응했다. 또한 박 의장은 두 나라 국회의장과의 회담에서 의회 간 협력 증진 등 양국 관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방안도 적극 모색했다. 아울러 박 의장은 비동맹운동(NAM, Non-Aligned Movement) 정상회의 의장국인 아제르바이잔의 알리예프 대통령과 회원국인 기니의 알파 콩데 대통령으로부터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 내는 외교적 성과도 거뒀다. 박 의장은 14일부터 18일까지 터키를 방문해 △코카서스 지역, 중앙아시아 지역 등 터키 인접국 대형 인프라 사업 공동진출 추진 △한국-터키 간 방산 협력 강화 등 양국의 주요 현안
오늘은 제76주년 광복절입니다. 조국 광복을 위해 본인의 목숨을 초개와 같이 던지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머리 숙여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지금의 자유대한민국을 만드는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1948년 건국 이후, 우리가 지켜온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국민 개개인의 자유가 정권에 의해 침탈당하고 있으며, 시장경제체제가 정권에 의해 부정당하고 있으며, 법치주의가 정권에 의해 유린당하고 있습니다. 우리공화당은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국민을 탄압하는 대한민국체제 침탈 세력을 단호히 배격하고, 국민과 함께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내겠습니다. 자유와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나라, 우리 국민 모두가 꿈을 꿀 수 있는 행복한 나라, 희망의 대한민국을 국민 모두와 함께 지켜나가겠습니다.
일제시대에 태어나 조국이 뭔지 친일이 뭔지도 모르고 자란 세대에까지 친일프레임을 씌워 매도하면서, 서울대 정치학과 나와서 배울 만큼 배운 나이에 자기가 친일파라고 말한 정권에 들어가 2대에 걸쳐 부역해놓고 그건 생계형이었다고 퉁치는 김원웅씨, 당신 참 편리한 사람이요. 대한민국에 친일파 후손도 있고, 독재정권 부역자도 있지만, 친일파 정권에서 독재에 부역하고, 이제는 NL주사파 흉내까지 내는, 그렇게 골고루 구색갖춰 살아온 사람은 당신밖에 없을 거요. 이렇게 사는 게 이 땅에서 입신양명, 부귀영화 누리는 처세라고 몸으로 보여주려고 작심한 사람 같소. 참 대단한 인생이요. 길이 길이 기억하리다. 친일청산 거품무는 사람의 작태를 보아하니 대한민국에서 당분간 친일청산은 요원해보인다. 이런 사람을 광복회장이라는 자리에 앉혀놓고 죽창가 합창하는 문재인 정권 치하에서 뭔 친일청산을 기대하리.
8월14일은 육영수 영부인의 47주기 기일이다. 육영수 영부인은 1974년 8월 15일 제 29주년 광복절 기념행사가 열리는 국립극장에서 육영수 여사의 피격 사건이 벌어졌다. 박정희 대통령이 10시 23분경 경축사에서 문세광이 발사한 여러 총탄 중 하나가 단상 옆에 앉아 있던 영부인 육영수여사의 머리에 맞아 향년 49세로 사망했다. 향년 96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의 2심 판결이 나왔다. 징역 4년. 벌금 5천만 원. 추징금 1천 61만 1천 657원. 사회적 지위를 이용해 동양대 총장 명의 표창장, 동양대 보조연구원 경력,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 경력, 단국대 의과학연구소 인턴 경력, 공주대 생명공학연구소 인턴 경력, 부산 호텔 실습 및 인턴 경력,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분자인식연구센터 인턴 경력 확인서 등 딸 조민 씨의 서울대‧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시 서류 7종을 모두 허위로 작성한 것과 증거은닉을 교사한 혐의가 유죄로 인정된 결과다. 검찰개혁의 칼을 빼들 적임자로 조국이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되고부터 조국일가의 비리는 사회적 도마 위에 올랐다. 당시 조국 전 장관 후보자는 자신의 일가를 향한 의혹을 당당하게 ‘명백한 가짜 뉴스’라 일축했다. 조국일가와 조국수호파들은 정당한 수사 과정을 ‘검찰의 탄압’과 ‘인권침해’라 호도했다. 친여권 나팔수들과 언론의 소란스러운 호도 속에 진실은 유보되었고 2020년 더불어민주당은 유보된 진실과 위헌적 위성정당에 힘입어 슈퍼여당이 되었다. 그러나 지난 해 12월 정경심 교수 1심 선고에 이어 오늘(11일) 그들의 주장은 진실이 아
서초구민 10명 중 9명이 지역 내 쓰레기 무단투기가 줄었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서초구가 만 19세 이상 구민과 사업자 600명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 시행효과'를 조사해 11일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먼저 지역 내 쓰레기 무단투기 감소했다고 생각하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간선도로변은 94.2%, 이면도로·주택가는 91.0%가 쓰레기 무단투기가 감소한 것으로 느꼈다고 응답했다. 특히 이번 결과는 지난해 12월 같은 조사와 비교해 '무단투기가 감소했다'는 응답이 간선도로변은 10.8%P(83.4%→94.2%), 이면도로·주택가 뒷골목은 7.2%P(83.8%→91.0%)로 각각 늘어난 수치이다. 또, 응답자의 75%가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방법·장소·시간)'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지난해 12월 조사 60.2%보다 14.8%P 높게 나타났다. 이는 서초구가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집중 계도·단속 및 주민홍보가 구민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정책과제'란 질문에는 응답자의 55.9%가 '올바른 쓰레기 배출 인식 정착'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