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가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따른 자체매립지로 옹진군 영흥면을 선정하면서 관 · 민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이런가운데 쓰레기를 획지적으로 100% 줄여줄 발명 융복합처리기술이 발명됐다.
수도권 매립지 사용연장을 둘러싼 지자체와 관·민 갈등이 재점화되고 있는 가운데 쓰레기 매립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적 대안이 제시한 기업이 있어 화재를 낳고 있다.
특히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를 비롯해 생활 및 사업장 쓰레기와 함께 복합 처리할 수 있는 융복합처리기술이 세계최초로 대한민국에서 개발되어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형주 발명가에 따르면 단순 소각처리 방법과는 달리 가스, 경유 등 보조 연료를 투입하지 않고 소각하는 친환경 융복합 기술을 통해 가연성 물질을 100% 재활용하며. 연소 후 남은 3~4%의 재(회분)는 식물성장 촉진제로 만들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가연성 물질 6.000톤을 발전할 경우 일일 420만 K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고 이는 42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이다. 파쇄와 분쇄, 성형 등을 통한 고형연료는 1톤당 1MW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또한 불에 타지 않는 불연성 물질의 경우 재선별과정을 거쳐 흙과 돌, 유리, 고철, 비철 등으로 재선별 공정을 거쳐 이를 재활용 및 재사용하고 부득이하게 남은 물질만 매립하게 되며, 이는 종전의 매립량을 100%로 볼 때 이 기술을 적용하면 10~15%만 매립함으로서 매립장을 기존대비 8배 이상 사용할 수 있다.
음식물 쓰레기는 음페수와 슬러지를 분류하지 않고 통째로 가공, 음폐수 처리 없이 가연성 쓰레기와 혼합 후 공정을 거쳐 전기로 생산하며 이는 세계최초로 개발된 기술이다.
특히 이 같은 기술 개발이 알려지자 음식물 쓰레기를 매립하고 있는 제주 특별시를 비롯해 지방 자치단체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매립으로 인한 악취 및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데다, 재활용으로 발생한 고형연료화 시스템으로 전기를 생산해 수익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김형주 발명가가 개발한 환경복원 융복합 기술이 쓰레기의 매립량을 대폭 줄여 환경 저감은 물론이고 매립장 사용 연한을 연장할 수 있고, 전기에너지 또한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적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매립에 나서고 있는 선진국들까지 관심을 보이는 추세이다.
세계최초 폐기물 100% 에너지화에 성공한 발명가로도 소개됐던, 김형주 발명가는 “가스, 경유 등 보조 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음식물, 해양, 사업장, 가연성 등의 쓰레기를 친환경 융복합 기술을 통해 재(회분) 3~4%만 남길 수 있도록 처리하는 기술”이라며 “특히 음식물 또한 처리 과정을 통하여 전량 전기에너지로 생산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기술은 다가올 쓰레기 매립장의 대란을 막을 수 있고 매립장의 사용 연한을 연장할 수 있다, 외화 수익증가와 함께 환경을 복원하는 유일무이한 획기적인 기술적 대안”이라고 밝혔다.
재활용 및 재사용 등으로 전기에너지를 대량 생산이 가능하고 예산 절감은 물론 개발된 HC-SWF 발전소 설비를 대량으로 수출할 수 있는 첫길이 열렸으며 멕시코와의 본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대한민국 인천으로 11월에 설비구매단 일행이 입국을 위해 절차를 밟고 있다.
한편, 서울과 경기, 인천 등 3개 시·도의 쓰레기를 반입하는 수도권 매립지에 대한 사용연장을 둘러싼 지자체 간의 갈등이 재점화되고 있는 가운데, 김형주 발명가가 특허 등록한 융복합처리기술이 쓰레기 매립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적 대안이 될 수 있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