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송도,생명과학 이끄는 뇌신경연구자들의 메카로
【인천=이진희 기자 】 인천시와 산하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한국뇌신경과학회가 뇌신경과학분야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해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가 생명과학 분야를 이끄는 뇌신경 과학 연구자들의 메카로 태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박남춘 인천시장,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이승복 한국뇌신경과학회 차기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뇌신경과학분야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골자는, 내년 제24차 한국뇌신경과학회 정기국제학술대회 및 오는 2025 한국-중국-일본 뇌신경과학자 학술대회공동개최를 위해 협력하고 ,뇌신경과학 분야 정책 수립 및 기업 유치, 생명과학 분야 저변확대를 위한 시민•학생 교육 등을 함께 추진한다는 것이다. 이와관련, 오는 내년 5월 20일부터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될 예정인 한국뇌신경과학회 정기국제학술대회는 2,000명 이상의 국내외 뇌•신경 분야 연구자, 의료인, 공학인 등이 참석, 뇌•신경에 대한 기초연구 성과에서부터 뇌와 인공지능 인터페이스 분야에 이르는 다양한 학술적 성과들이 논의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한국뇌신경과학회는 뇌 연구 등 특정 생물 분야 관련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