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 전략수립 용역’최종 보고회 개최
【경제=이진희 기자 】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폴리스(Bio-Polis)를 비전으로 바이오, 정보통신기술(ICT),물류 분야 등이 앞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투자유치의 핵심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7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IFEZ 투자유치 전략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IFEZ의 투자유치 방향과 관련해 바이오, ICT, 물류를 핵심 분야로 한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폴리스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4대 추진 전략으로 ▲전문인력과 자본, 기술 위주의 투자유치 ▲규제완화 테스트 베드를 활용한 투자유치 환경 개선 ▲국내외 대학, 연구소, 기업 및 유사 클러스터와의 연계를 통한 네트워킹 역량 확보 ▲행정개혁을 통한 최상의 행정 서비스 등을 설정했다. 이를 위한 투자유치 활성화 전략으로는 ▲인천경제청에서 펀드 금액의 일부를 의무출자하는 방식의 벤처투자금융 활성화, ▲건물과 대지의 임대방안, ▲스타트업 창업공간 마련 및 전문액셀러레이터의 활용을 통한 혁신생태계 활성화, ▲내국인 기업 차별 폐지 및 국내 우수 중견기업 유치, ▲세제감면 기준 완화 및 인센티브의 국내외 기업 모두에게 확대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