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 3회 스마트시티 국제심포지엄 성황리 끝나”
【경제=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4~15일 송도국제도시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스마트시티 발전 방향을 모색한 ‘제 3회 스마트시티 국제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영국과 공동으로 진행해 양국의 기관 및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인천시,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주관, 주한 영국대사관과 영국 국제통상부 후원으로 개최됐다. 첫날 개막식에서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 마빈 리스 영국 브리스톨 시장이 영상을 통해 환영사, 축사 및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이원재 인천경제청장과 손봉수 국토교통과학기술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환영사에서 “포노 사피언스들이 더 편리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이 진정한 의미의 스마트시티라고 생각한다. 인천시는 진정한 스마트시티로 도약하기 위하여 시 정부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은호 인천광역시의회 의장도 축사에서 “현재 선진국의 수많은 대도시들은 인구집중으로 과밀화 문제를 갖고 있다. 인천시도 마찬가지이며 스마트시티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