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화성특례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HRMS) 인증을 획득하며, 인권 중심 행정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은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광역·기초자치단체를 통틀어 전국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인증서 수여식은 지난 16일 화성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원장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국제인권선언과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경영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조직의 인권경영 체계 구축 수준과 관련 법규 준수 여부, 인권리스크 관리 및 개선 활동 전반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부여하는 제도다. 화성특례시는 인권경영 체계 확립을 위해 인권경영 운영 매뉴얼을 구축해 제도를 표준화하고, 전 부서를 대상으로 인권리스크 평가를 실시해 왔다. 또한 자체 내부심사를 통해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점검·개선하는 등 행정 전반에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도입해 왔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심사팀은 화성특례시가 민원과 내부 제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인권침해 사례를 상시 접수·관리하고, 피해자 보호 절차를 정례화한 점을 높이 평가했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와 인천사회봉사협의회가 16일 신현원창동 관내 취약계층의 겨울철 식생활 지원을 위해 찹쌀 110포를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인천사회봉사협의회 김정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재규 신현원창동장은 “소중하게 준비해주신 찹쌀을 기탁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소득가구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진 우리 이웃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찹쌀은 신현원창동 내 저소득가구, 독거 어르신, 복지사각지대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백기정 기자】 익산시의회 박철원 의원(모현·송학)은 부송동 매립장 부지에 조성 중인 ‘익산 야구장’의 야간 조명탑 설치를 위한 외부 재원 5억 원을 전액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억 원과 전북특별자치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으로 구성됐다. 이는 총사업비 56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익산 야구장 조성사업’ 중 스포츠조명 설치에 필요한 비용 전체를 시비 부담 없이 해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업 대상지인 부송동 173-6번지 일원은 과거 쓰레기 매립장으로 방치되었던 유휴 부지로 익산시는 이곳 32,223㎡에 성인 야구장 1면과 리틀 야구장 1면을 조성하여 시민 품으로 돌려줄 계획이다. 그동안 지역 야구 동호인들은 직장인들이 퇴근 후 이용할 수 있는 야간 경기 시설 부족을 호소해 왔다. 이에 박철원 의원은 설계 단계부터 조명 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계 기관을 설득해왔고,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주·야간 전천후 이용이 가능한 구장을 실현하게 됐다. 익산시는 부지정비공사를 마치고 현재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 중이며, 2026년 상반기까지 야구장 및 부대시설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박철원 의원은 “혐오시설로 인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시는 지난 15일(월) 시청 본관 현관 입구에서 공직자와 어린이 등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의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은 제주 출신 가수 주낸드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돼 연말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한 직원 대표와 제주시청 직장어린이집 원아들이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에 동백을 걸며 점등을 진행했다. 또한 희망의 성탄트리 점등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어린이집 원아 9명이 크리스마스 캐롤을 선보였으며, 참석자들도 함께 노래를 부르며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채워 나갔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시의 겨울을 따뜻하게 밝혀줄 크리스마스 점등식을 함께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전하면서, “우리가 밝히는 이 불빛은 우리 지역 모든 이웃에게 전하는 격려의 메시지이며, 제주시 곳곳에 나눔과 따뜻함으로 물들어 사랑으로 가득한 연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백기정 기자】 전북 고창군 지역 어민들의 숙원이었던 ‘구시포항 수산물 위판장’이 드디어 준공했다. 16일 고창군과 고창군수협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고창군 상하면 구시포항에서 수산물 위판장 준공식이 열렸다. 구시포항 수산물 위판장은 고창군수협이 보조사업자로 도비 2억1천만원, 원전상생자금 40억원, 수협 자부담 10억원 등 총사업비 52억1000만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수산물 위판장 1동을 건립했다. 옆에는 휘발유 10만리터, 경유 20만리터 규모의 저장탱크를 갖춘 어업인 면세유 주유소도 마련됐다. 위판장 내부에는 위판장, 냉동창고, 어업인 회의실 및 휴게실 등을 갖춰 수산물의 효율적인 유통이 가능해졌다. 면세유 주유소는 연료탱크, 위험물 처리시설, 주유소, 해상 출하대 등을 설치하여 어선 어업인들의 조업 준비 시간이 단축되고, 보다 안정적인 유류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간 고창 어선 어업인들은 위판시설이 없어 잡은 수산물을 개인 사매와 인근 위판장으로 이동하여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위판장을 통해 산지에서 직접 경매가 이뤄지면서 유통단계를 줄이고 신선한 수산물을 소비자에게 적기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고창군은 향후 위판장 운영의 내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5일 정기회의를 열어 연말연시 특별방범과 겨울철 폭설·도로결빙 등 대비 교통관리대책을 보고받고 심도있게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각종 모임 등으로 발생할 범죄와 불안 요인 해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2026년 연말연시 특별방범대책을 세워 골목길 등 범죄에 취약한 지역에 설치된 CCTV와 같은 안전시설을 보완할 것을 권고하는 등 예방 활동을 주문했다. 또한 겨울철 강설과 결빙에 따른 교통사고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 기동태세를 본격 가동하고 주요 간선도로 제설작업 강화와 상습 교통두절 예상 구간 집중 순찰 등을 통한 사고 예방 강화 노력도 협의했다. 이외에도 아동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치안 보조인력인 아동안전지킴이의 2025년 운영 성과와 2026년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실무협의회와 정책자문단 운영 개정, 3개 경찰서 종합감사 결과 등 안건을 논의하고, 2026년에도 범죄예방을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정순관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2026년에도 지역 주민 속으로 스며드는 치안정책을 발굴해 안전한 치안서비스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서귀포시는 칠십리특화거리 일대 ‘송산동 골목상점가’가 골목형 상점가로 신규 지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지정 구역은 칠십리특화거리를 포함해 서귀포초등학교 일대까지이며 이번 지정을 통해 서귀포시에서는 7번쨰 골목형 상점가가 탄생하게 됐다. 칠십리특화거리는 2008년 음식 특화거리로 지정된 이후 조성 초기에 조형물 설치 등을 추진했으나 현재 정부 차원의 중앙공모 사업이 진행되고 있지 않아 실질적인 지원이 어려워 ‘특화거리’ 제도가 유명무실한 상태로 지속되어 왔다. 제주도는 올해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하면서 기존 특화거리 중 요건을 충족하는 지역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해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에 칠십리특화거리 상인회는 침체된 특화거리에 활력을 되찾기 위해 송산동과 서귀포시청의 지속적인 행정 지원 아래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위한 요건 검토, 자료 준비 등 지정 추진 과정에 적극 참여해 왔다. 이번 지정은 상인회의 신청건에 따라 기준 요건을 검토한 결과 21,299㎡ 면적 내 85개 점포 입점 및 상인회 1/2 이상 동의 등 요건에 충족함에 따라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었다. 골목형 상점
【우리일보 백기정 기자】 인구를 유입했다. 특히 차량 중심이던 도심을 ‘잔디로드’로 바꾼 주말의 광순천시가 2025년 순천을 뜨겁게 달군 ‘10대 정책 하이라이트’를 공개했다. 시민 체감도·지역 파급력·정책 혁신성을 반영해 선정된 이번 하이라이트는 단순한 연말 결산이 아닌, 순천이 어떻게 도시의 체질을 바꾸고, 시민의 삶의 질을 바꿔나가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 코스트코·여수MBC가 선택한 도시, 남해안남중권 경제․소비 중심 도시 ① 코스트코, 여수MBC가 선택한 도시. 순천 중심 산업 재편! 가장 먼저 눈여겨 볼 것은 한화오션에코텍, 코스트코, 여수MBC 등 각각 조선․물류유통․방송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순천에 둥지를 틀었다는 점이다. 특히 글로벌 유통기업 코스트코의 입점은 광주․전남 최초로, 연 1,300만 명 생활인구 유입과 250여 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콘텐츠 기업으로의 변신을 준비 중인 여수MBC 또한 순천의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 연계, 제작·유통·마케팅을 아우르는 남해안권 콘텐츠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② 콘텐츠 기업 37개 둥지를 틀다! 꽃 피는 문화도시, 꿈틀대는 원도심! 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문화콘텐츠 산업 확
【우리일보 백기정 기자】 보성군이 청년의 지역 정착과 지속 가능한 창업 환경 조성을 목표로, 창업 준 비부터 성장 단계까지 4단계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며 청년 창업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준비(교육), ▲시작(창업), ▲정착(가업 승계), ▲성장(후속 지원)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정책을 체계화해 실질적인 창업 역량 강화와 안정적 지역 정착 기반 마련에 주력해 왔다. ◆ [준비] 막연한 상상을 구체적 확신으로… '예비 창업 꿈나무 캠프' 보성군은 지난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서 ‘예비 창업 꿈나무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보성군은 지난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서 ‘예비 창업 꿈나무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 초기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경영 전략, ▲지식재산권, ▲요식·서비스업 운영 등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1대1 집중 수업을 받았다. 특히 사업계획서 작성과 아이템 고도화 과정을 통해 2026년 창업 진입을 위한 실질적 준비 단계를 마쳤다. ◆ [시작] 보성의 특색 입힌 청년
【우리일보 백기정 기자】부안군(군수 권익현)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15일 간부회의를 열고 정부의 해상풍력 인프라 확충 정책과 2026년도 정부 업무보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 전략 마련을 전 부서에 당부했다고 밝혔다. 권익현 군수는 “정부가 2030년 이후 해상풍력 보급을 본격 가속화하기 위해 ‘해상풍력 발전추진단’을 신설하고, 연간 4GW 보급 역량 확보를 목표로 핵심 기반시설 확충에 나서는 등 정책 실행력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며 “이는 우리 군이 추진 중인 해상풍력 연계 신재생에너지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단기적으로 기존 부두의 기능 전환과 확대를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 권역별 해상풍력 지원부두 개발을 검토하고 있는 만큼, 우리 군 해역이 전북권 대표 지원 거점으로 검토될 수 있도록 입지 여건, 인허가 가능성, 항만 인프라 등 전반적인 대응 논리를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주민과 어업인 수용성 확보가 정부 정책의 핵심 요소로 강조되고 있는 만큼, 우리 군 실정에 맞는 상생 모델을 조기에 정립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권 군수는 정부의 2026년도 업무보고와 관련해 “정부는 12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