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종합스포츠 채널 ㈜에스티엔홀딩스(STN)가 연말을 맞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인천 서구 아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에스티엔뉴스로부터 양곡(20kg) 100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에스티엔뉴스가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양곡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검단 지역 8개 동의 취약계층 가정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 부평구에 소재한 ㈜에스티엔뉴스는 지난 2006년 인터넷 스포츠 중계 제작으로 시작해, 2015년 스포츠 전문 채널(STN SPORTS)을 개국하며 전국구 송출망을 확보한 국내 대표 스포츠 매체다. 특히 평소 장애인 스포츠 취재와 방송 제작 등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보도 활동에 앞장서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미선 아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에스티엔뉴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서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인천 서구’가 첫 정기연주회를 통해 지역 사회에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재단은 지난 11월 29일 오후 1시,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열린 제1회 정기연주회 ‘꿈을 품은 씨앗’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3월 첫발을 뗀 ‘꿈의 오케스트라 인천 서구’ 단원들이 9개월간 쌓아온 배움과 성장을 시민들 앞에 선보이는 첫 공식 무대였다. 관내 아동·청소년 단원 46명은 이날 악기 연주와 합주를 통해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음악을 매개로 한 협력과 존중의 가치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정찬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진행된 공연은 <작은 별 변주곡>을 시작으로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까지 총 7곡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창단 1년 차임을 고려해 각 악기 파트의 특징을 소개하는 짧은 연주를 삽입, 관객들이 오케스트라의 구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적 연출이 돋보였다는 평이다. 공연장을 찾은 한 학부모는 “서툴렀던 아이들이 진지하게 몰입해 하나의 호흡으로 연주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인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청라에너지(주)가 인천 서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인천 서구는 지난 24일 청라에너지(주)가 서구청을 방문해 (재)서동이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최태희 청라에너지(주) 대표는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그동안 연말마다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단발성 복지 지원을 넘어 지속적인 장학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강범석 (재)서동이장학회 이사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고민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청라에너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가정형편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다양한 분야의 꿈나무들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지난 2005년 설립된 청라에너지(주)는 청라국제신도시, 검단신도시, 김포한강신도시 등 약 18만 가구에 지역냉난방 에너지를 공급하는 에너지 전문 기업이다. 청라에너지는 지난 2015년 서구 지역 내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에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 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가 글로벌 의료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한 대장정을 시작했다. 인천광역시는 29일, 서울아산청라병원 주도의 ‘청라의료복합타운’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조성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인 서울아산청라병원은 청라국제도시 내 약 9만 7,459㎡(2만 9,533평)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9층 규모로 들어선다.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총 800병상 규모의 중증 전문 병원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병원 내에는 암, 심장, 소화기, 척추·관절 등 질환별 특화 센터가 건립된다. 특히 뉴스위크 선정 ‘2025 세계 최고 병원’ 국내 1위를 차지한 서울아산병원의 역량을 집중해, 인천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해외 중증 환자까지 유치하는 글로벌 병원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청라의료복합타운은 단순한 병원 건립을 넘어 의료·바이오 산업의 R&D 허브를 지향한다. 연구 거점,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미국 하버드의대 매사추세츠병원(MGH) 연구소가 입주해 최첨단 의료 기술을 연구한다. 산업 생태계, ‘라이프 사이언스 파크(Life Science Park)’를 통해 의료·바이오 벤처 기업의 창업
【우리일보 인천=이기수 기자】인천유나이티드가 연말을 맞아 인천 관내 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선수단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연봉 1% 기부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미추홀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해성보육원을 비롯해 장애인복지시설 등 6곳에 전달되었으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건도 대표이사는 “2025시즌 팬 여러분과 300만 인천시민의 응원 덕분에 K리그2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선수단의 뜻이 담긴 기부금이 지역사회에 작은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인천을 대표하는 시민구단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시즌 K리그2 우승을 통해 1년 만에 K리그1 무대로 복귀하는 인천유나이티드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과 지역밀착 활동을 통해 시민구단으로서 역할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우리일보 인천=장명진 기자】연말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소식이 인천 지하철역에서 전해졌다. 절체절명의 순간, 망설임 없이 몸을 던져 시민의 생명을 구한 ‘백의의 천사’ 이야기가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인천교통공사가 지난 11월 23일,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역 승강장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60대 남성을 구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속 배낭경 간호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찰나의 순간, 간호사의 직능이 빛났다 사건 당시 배 간호사는 평범한 일상을 마치고 열차를 기다리던 중이었다. 그때 승강장에서 60대 남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바닥으로 고꾸라졌다. 주위 시민들이 당황해 어찌할 바를 모를 때, 배 간호사는 지체 없이 현장으로 달려갔다. 환자의 의식과 호흡이 멈춘 것을 확인한 그는 즉시 심폐소생술(CPR)에 돌입했다. 수 분간 이어진 간절한 응급처치 끝에 남성의 호흡이 돌아왔다. 배 간호사는 환자가 의식을 되찾은 후에도 안면 출혈 부위를 지혈하고, 당황한 환자가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곁을 지켰다. 119 구급대에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인계하고 나서야 그는 조용히 현장을 떠났다. 시민의 제보로 드러난 ‘이름 없는 영웅’ 이 영화
【우리일보 인천=구광회 기자】2025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2026년 새해를 맞이하며 한중 양국의 문화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열렸다. 한중다문화교류협회가 주최한 ‘제3회 한중문화교류의 밤,신성몽·화하정 송년회’가 지난 12월 28일 오후 2시, 인천 연수구 청학문화센터 청학아트홀에서 주한중국대사관 중홍눠 총영사. 연수문화재단 최재용대표,위즈체스 아카데미 정근영 원장,한복문화학회 유홍숙 인천지회장, 연수구가족센터장 주영신,태성이엔씨 권영민 대표,연수구 구정혁신자문단 노광주 위원,한강 서울크루즈 김동하 대표,한중문화협회 오승한 인천지회장,우리일보 이진희대표 등 내외빈과 지역 주민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문화와 예술로 잇는 ‘우정과 미래’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문화와 예술을 매개로 한중 양국 간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고, 서로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성몽(新成夢)·화하정(華夏情)’이라는 부제 아래 열린 이번 송년회는 양국 출연진들의 화려한 공연과 전통 예술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단순한 연말 모임을 넘어 다문화인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정체성을 공유하고, 시민들과
【우리일보 인천=김은기 기자】연말의 문턱에서 음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졌다. 28일, 김포한강 ‘괜찮은 홀’에서 열린 ‘2025년 사랑 나눔 송년 음악회 기타는 사랑을 싣고’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연말 행사를 넘어, 음악이라는 언어로 세대 간의 기억을 공유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인문학적 나눔’의 장으로 기록됐다. 전설의 뮤지션과 통기타 선율이 만든 감동의 무대 이번 음악회에는 한국 대중음악의 산증인들이 대거 참여해 무대를 빛냈다. ‘등불’로 잘 알려진 유영춘과 영사운드, 그리고 ‘나는 못난이’의 주인공 딕패밀리 이천행, 야생마 등이 출연해 중장년층에게는 추억과 낭만을, 젊은 세대에게는 시대를 관통하는 음악적 울림을 선사했다. 이어 리더스밴드, 투앤투, 세대공감, 영원한 친구들, 하람&줄리엣, 율리젤라, 동풍, 올맨브라더스 등 실력파 통기타 팀들이 삶의 애환과 기쁨을 노래했으며, 해피조율앙상블의 오카리나 연주가 더해져 공연의 깊이를 더했다. 민·관·기업이 손잡은 사회공헌의 새로운 모델 이번 행사는 한강엔터테인먼트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가
【우리일보 인천=구광회 기자】인천환경공단이 물과 자원순환 생활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물‧자원순환 환경교육 VR 환경 교실’ 디지털 환경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단은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한 2025 글로벌 실증 파트너십 지원사업 공모에서 ‘물‧자원 순환 VR 환경교육 콘텐츠’가 최종 선정되어 개발하게 되었다. 사업비는 총 1억 2천만 원으로 ㈜ 아인픽춰스와 함께 인천의 환경 특성을 반영한 고품질 교육 콘텐츠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개발된 콘텐츠는 시민들이 직접 접근하기 어렵거나 위험할 수 있는 환경기초시설의 내부를 가상현실 기술로 완벽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자원순환 콘텐츠는 쓰레기가 소각되어 에너지가 되는 과정을, ▲물순환 콘텐츠는 하수가 깨끗한 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생동감 있는 그래픽으로 담아내어 교육생들의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공단은 이번에 개발된 콘텐츠를 활용해 청라·송도‧남항 물홍보관 등 주요 사업소 홍보관에서 정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관내 학교와 평생 교육기관에 ‘찾아가는 환경 교실’도 확대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환경 교육을 실현할 계획이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일대에서 적법한 절차를 거쳐 오피스텔 건설 사업을 진행하던 한 중소 건설사가 인천시의 갑작스러운 행정 결정으로 도산 위기에 내몰렸다. 지자체의 허가를 믿고 수백억 원을 투입한 사업자가 행정의 '변심'으로 인해 길거리에 나앉게 된 상황이라 '신뢰보호 원칙' 위반 논란이 거세질 전망이다. 29일 미추홀구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A 건설사는 지난 2022년 주안동 미추5구역 내 상업부지(1,200㎡)를 매입했다. 이후 2023년 9월 미추홀구청으로부터 80세대 규모의 오피스텔 건축허가를 취득해 정상적인 사업 궤도에 올랐다. A 건설사는 공공 기여 및 사업 안정성 확보를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매입임대주택' 사업 약정까지 체결했다. 올해 3월 총사업비 247억 원(토지비 69억 원, 공사비 178억 원) 규모의 본공사에 착공, 흙막이 말뚝공사 등 기초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었다. 하지만 지난 13일, 인천시 건축심의위원회가 해당 부지를 포함한 '주안2·4동 일원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고시하면서 상황은 급반전됐다. 이번 고시로 기존 상업지역이었던 부지 용도가 일반 3종 주거지역으로 하향 조정되면서 사업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