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그룹 창업자 이광래(李光來) 회장님께서 2025년7월9일(수요일)93세(1933년11월8일생)를 일기로 영면하셨습니다. 유족으로는 2남 1녀 장남 석준(우미글로벌 부회장) 차남 석일 장녀 혜영(우미건설 건축디자인실 실장) 빈 소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층 3호실 발 인 2025년7월12일 (토요일) 05:00 장 지 전라남동 강진군 강진읍 춘전리 선영 문의처 (빈소) 031-787-1503 조문은 7월10일 목요일 15:00부터 가능합니다. 고인의 생전 뜻을 기리고자 장례는 회사장으로 간소하게 치를 예정입니다. 깊은 애도의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기 바라며,조화 조의금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사단법인 한국공항학회(KOSAP)가 7월 9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법인 설립 허가를 받아 공식 출범했다. 이 학회는 2024년 10월 29일 창립총회를 개최한 후, 민법과 관련 규정에 따라 설립 절차를 완료했으며, 앞으로 공항 및 비행장 산업 관련 학술 연구, 정책 개발, 기술 교류, 공동연구, 학술대회 개최, 논문 및 학회지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항공대학로에 소재한 학회는 사회적 공익 증진과 국가발전 기여를 목표로 하며, 공항 건설·운영 분야 전문가들의 소통 플랫폼을 구축하여 국내외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학회는 회원 모집과 관련 단체와의 교류를 활발히 추진하며, 국내외 공항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이재환 기자】 정읍시가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개 중인 ‘인구사랑 범시민 운동’에 지역 내 농협이 동참하며 확산 분위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시민이 힘이다! 정읍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인구사랑 범시민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최근에는 칠보농협(조합장 권순준), 신태인농협(조합장 황휘종), 황토현농협(조합장 유형기)이 동참하며 캠페인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10만 명 이상 유지와 생활인구 월 50만 명 달성을 목표로 ▲정읍愛 주소갖기(전입 유도) ▲정읍愛 머무르기(체류인구 확대) ▲정읍愛 함께살기(외국인 정주 지원) 등 3대 중점전략을 중심으로 펼쳐지고 있다. 시는 2021년 10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5개년 기본계획과 연차별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다양한 인구정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출생축하금 ▲서부권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소아외래진료센터 운영 ▲육아수당 지급 ▲대학교 신입생 장학금 ▲구직지원금 ▲전입 청년 이사비용 지원 ▲전입지원금 ▲청년·신혼부부 주거 이자 지원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 ▲외국인 농업 근로자 공공기숙사 운영 ▲100세 이상 어르신 장수 축하 지원 등 생애주기
【우리일보 이재환 기자】 익산시의회 조은희 의원은 관내 석재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석분폐기물 매립장 확보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9일 익산시의회 조은희 의원(함열,황등,함라,웅포,성당,망성,용안,용동)은 석재산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석분폐기물 처리 관련 애로사항을 듣고자 이와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관내 석재산업 관계자들은 “익산시에 1곳 뿐인 석분폐기물 처리 업체가 2026년 상반기 허가기간이 만료된다면 타 지역 매립장으로 운반처리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며 “그럴 경우 운반처리에 드는 비용이 현재보다 약 5배 증가하기 때문에 관내 석재가공공장이 경영상 어려움에 직면할 수 밖에 없다”며 이에 대한 해결방안 마련을 호소했다. 조은희 의원은 “현재보다 운반처리 비용이 약 5배 상승한다면 향토산업인 관내 석재산업은 위축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과거에는 법적으로 석분폐기물이 사업장폐기물로 분류되지 않아 석재농공단지에도 처리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았으나, 폐기물관리법 개정으로 비용을 지불하고 처리하여야 하는 상황이 되었고 이를 단순히 석재가공업체에만 처리를 맡길 것이 아니라 익산시가 대체 매립장
【우리일보 이재환 기자】 심덕섭 고창군수가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명예회원으로 위촉됐다. 지난 9일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김정규 회장과 이현우 사무총장, 윤환 전북지부장, 성홍제 고창군지회장 등 무공수훈자회는 고창군청을 찾아 심덕섭 군수에게 명예회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고창군의 지속적인 노력과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창군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실질적 예우 강화를 위해 호국보훈수당 단계적 인상, 보훈가족 한마당 위안행사, 위탁요양병원 지정 추진, 보훈회관 신축(11월 준공 예정) 등 다양한 보훈사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무공수훈자회의 명예회원으로 함께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고 호국보훈의 정신을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본회, 전북지부, 고창군지회는 10일 선운산 일원에서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하여 고창의 문화자원을 체험하고 지역과의 유대를 더욱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일보 이재환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에 접어든 가운데, 하서면과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여름철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9일 하서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이동세탁차량 ‘뽀송이’를 이용해 이동빨래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부안군자원봉사센터 봉사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관내 경로당과 노인가구의 침구류를 수거하여 세탁·건조 후 배달까지 해줌으로써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생활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무더운 날씨에 땀에 젖은 이불과 옷가지 세탁이 힘든 이들에게 뽀송이 차량은 단비 같은 존재다. 이불은 무겁고 말리기도 어려워 곰팡이나 냄새로 고생하는 일이 잦지만, 이동세탁차량 ‘뽀송이’는 현장에서 세탁과 건조까지 한 번에 해결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한 어르신은 “여름엔 이불이 금방 눅눅해지고 빨기도 힘들었는데, 뽀송이 덕분에 깨끗하게 지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이동세탁차량 ‘뽀송이’는 세탁기 4대가 탑재된 차량으로 부안군 관내 마을 및 복지시설, 기타 재난 발생지역을 수시로 다니며 취약계층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역할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저소득 가구 10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등 자생단체들이 성화공유부엌에서 소불고기 등 다양한 밑반찬을 함께 만들어, 영남상가상인회와 생생찬이 낙지젓갈과 김치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최영애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이 서로 안부를 전하고 나누는 따뜻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고 전했으며, 유금미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해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 없는 행복한 논현1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김승호 동두천시의장이 10일, 동두천중학교 2학년 옥현일 학생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 노점상 할머니를 돕는 선행으로 지역사회의 훈훈한 감동을 전한 것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 표창은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된 옥 학생의 따뜻한 행동을 계기로 이루어졌으며, 영상에는 교복을 입은 학생이 노점상 할머니와 대화 후 잔돈 3만 원을 건네는 모습이 담겼다. 옥 학생은 “더운 날씨에 할머니께서 물건을 빨리 팔고 쉬셨으면 좋겠다는 마음뿐이었다”며, “꼭 필요할 때 쓰려고 모은 비상금이었지만, 그날이 돈을 써야 할 때였다. 돈이 아깝지 않다”고 전했다.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준 옥현일 학생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청소년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시민과 청소년을 지속적으로 격려하며, 작은 선행이 주는 공감과 실천의 가치를 정책에 반영해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이 지난 5일 정식 개장한 ‘남동 물빛놀이터’가 개장 첫 주말 양일간 1,600장의 입장권이 매진되며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놀이터는 7월 3일과 4일 임시 개장을 거쳐 정식 개장했으며, 4일간 누적 이용객 수는 2,465명에 달하는 등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용객들은 저렴한 이용요금, 무료 구명조끼·튜브 대여, 합리적인 매점 가격, 쾌적한 환경 등을 호평했다. 공단은 안전 점검과 수질관리를 철저히 실시하고, 20명의 운영 인력을 배치해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물빛놀이터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5,000원(남동구민 50% 감면, 36개월 미만 무료)이다. 공단 관계자는 “많은 주민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철 여가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우수사례 6건을 발굴하고, 담당 공무원 7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선정된 사례는 ▲복지카드 신청 업무 자동화 ▲ 전국 최초 압수 물품 재활용 ▲ 홈페이지 전자점자 서비스 도입 ▲ 종량제 봉투 환불 기간 단축 ▲ 민원 해결 ‘논현동 보행육교 철거’ ▲ 민관협력 ‘사랑의 집수리 사업’ 등이다. 구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홈페이지와 추천을 통해 10건의 우수사례를 접수받아, 블라인드 심사와 설문조사, 발표회를 거쳐 최종 6건을 선정했다. 특히, 복지카드 신청서 대기시간 단축과 플라스틱 압수물 재활용 절차 혁신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적극행정을 통한 서비스 혁신으로 구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사례에 대해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전 직원의 적극 행정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선정 사례를 웹툰과 카드뉴스로 제작해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