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인천대가 천원의 아침밥 운영식당 내 집기를 전면 교체해 환경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학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쾌적한 식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대는 매 학기 학생 복지공간 리모델링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식당 집기 교체를 통해 재학생들의 캠퍼스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천원의 아침밥’ 프로그램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고자 했다. 총학생회 복지국장 허교(법학부) 학생은 " 학생들의 이용 만족도가 높은 ‘천원의 아침밥’ 운영식당의 집기가 전면 교체되어 급식 환경이 개선된 만큼, 학우들이 더욱 행복한 대학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수 인천대 학생·취업처장은 "이번 사업은 매 학기 순차적으로 추진 중인 학생 복지공간 환경개선의 일환으로, 학생 이용이 많은 ‘천원의 아침밥’ 운영식당의 집기를 전면 교체하였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대학 생활 만족도 향상과 함께, 5년 연속 ‘천원의 아침밥’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여 재학생들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집기와 비품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업체를 통해 구매함으로써 국립대학의 사회적 책무 이행에도 소홀함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대한외국인지원센터는 지난 2일 다문화부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가족소통테라피 수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9월을 시작으로 두 달 동안 5회에 걸쳐 색채심리를 통한 심리테스트, 컬러 보틀 만들기, 하바리움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부 갈등 해결, 행복한 부부생활, 성격 차이 극복하기 교육을 받았다. 교육 참석자 박영옥(주안동) 씨는 “컬러 심리를 이용한 프로그램은 부부 간의 심리상태를 파악함으로 훨씬 부부생활에 유리하도록 도움을 주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종우 센터장은 “인천시 공익사업을 통하여 다문화 가정 사회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어 매우 뜻깊고, 내년에도 다문화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NH농협동두천시지부가 1일 열린 ‘동두천시자원봉사축제’에서 동두천 시민을 대상으로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심천심운동'은 농협이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범국민 캠페인으로, '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캠페인은 농업의 중요성과 농촌의 가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이철현 지부장은 “농심천심운동을 통해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농협은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동두천시가 최근 안타깝게 발생한 환경미화원 사망 사고와 관련해 공공연대노동조합과 상호 협력 및 양보를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를 통해 동두천시는 노사 간 신뢰 회복의 전기를 마련하는 한편,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합의는 시민의 쾌적한 환경을 책임지는 환경미화원의 근무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시정 발전을 이루려는 동두천시의 확고한 의지를 반영한 결과다. 시는 노조 측의 요구 사항을 심도 있게 검토하는 동시에 시의 재정 상황과 인력 운영의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승적 차원에서 결단을 내렸다. 시 관계자는 "시민을 위한 최적의 환경 서비스를 유지한다는 대원칙 아래 효율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과감하고 전향적인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근무 환경 조성과 시민 중심의 청렴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현행 단체협약을 노동자의 권익을 보장하면서도 시민의 행정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호 간 성실히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이번 합의를 마무리했다.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인천시가 3일 오후 시청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이 글로벌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선도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이진안 대표이사 일행을 접견하고, 송도사업장의 반도체 테스트 생산시설 대규모 증설 투자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인천이 글로벌 최첨단 반도체 패키징 & 테스트 거점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는 송도사업장(첨단산업클러스터(B))에 FDI(외국인 직접투자)로 2,661억 원을 투자해 첨단 반도체 테스트 및 고성능 패키징 분야의 생산능력 확충을 추진한다. 주요 투자 내용은 제조동 건립, 클린룸 구축, 최첨단 설비 구비 등의 핵심시설 증설이다. 이번 대규모 증설 투자는 급증하는 글로벌 AI 및 고성능 컴퓨터(HPC) 관련 반도체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이진안 대표이사는 첨단 반도체 테스트 수요 증가로 신규 테스트동 완공 시 고용 확대 및 매출 증가를 통해 인천지역경제 및 수출 증진에 더욱 기여할 것. 인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반도체 산업은 국가 경쟁력의 핵심. 앰코코리아의 시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인천시가 11월 3일 오전 10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인천대로 일반화사업 2단계’ 착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사업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은 단순한 공사 시작을 넘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도시 인프라 구축의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인천대로 일반화 2단계 사업은 "총 5.64km 구간(주안산단고가교~서인천IC)"을 일반도로와 지하차도로 개량하고 중앙녹지를 조성해, 인천대로를 시민 소통 중심의 도로로 전환하고 원도심을 활성화하는 도심 재편 프로젝트다. 총사업비 8,222억 원이 투입되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완료 시 교통 흐름 개선, 도시 단절 해소, 지역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착공식과 함께 서구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의 노후시설 개보수를 위한 '재능기부 전달식'이 진행되어 훈훈함을 더했다. 대표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기부는 옥상 방수, 데크 설치 등 공사에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사업의 새로운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재능기부는 인천대로 2단계 사업의 의미를 한층 더 깊게 만들어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6동은 지난달 31일 동수교회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 받았다. 동수교회는 지난달 18일 동수사랑바자회를 개최해 해당 수익금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을 통해 부평6동 지역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동혁 동수교회 목사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 속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윤숙 부평6동장은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 주신 동수교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수교회는 매년 사랑의 쌀 및 성금 기탁 등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일 굴포천에서 ‘2025년 하반기 굴포천 자연형하천 대청소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대월놀이공원에서 10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구의원을 비롯해 굴포천 네트워크 봉사단체들과 1사1하천 기업인 한국지엠 환경봉사단, 동국제강, 현대제철 외 8개 단체 및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굴포천에 대한 애착심을 키우고, 깨끗하고 건강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았다. 굴포천·청천천·갈산천에서 ,쓰레기 줍기 ,수질 개선을 위한 활동(미꾸라지 방류 등)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 등 다양한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 굴포천 대청소 행사는 매년 2회(상·하반기)씩 개최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굴포천을 조성하는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친수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및 ‘굴포천 은하수길 조성사업’을 올해 완료할 예정이다. 또 ‘굴포천 시냇물공원 일원 경관형성사업’ 및 ‘부평구 지방하천 관리개선 실시설계용역’을 내년 완료해 굴포천의 경관 뿐만 아니라, 수생태계 복원 및 수질·악취 저감 등 종합적 개선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는 지난 31일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갈산동 380)에서 ‘굴포愛달밤 야외극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패딩턴: 페루에 가다!’가 상영됐으며, 가족 단위 관람객 등 약 8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특히 영화 상영에 앞서 진행된 사전공연에서는 부평구문화재단의 ‘뮤직플로우 부평’과 연계한 마술사 ‘아람’의 공연과 밴드 ‘스와뉴’의 무대가 이어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인천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진행한 ‘무료 네컷사진 촬영 이벤트’는 가족과 친구 단위 관람객들이 많이 참여했다. 이 밖에도 ‘굴포먹거리타운 영수증 이벤트’에는 총 39개 점포가 참여했으며, 상인들의 협조와 주민들의 성원으로 조기 마감될 만큼 열기가 뜨거웠다. 구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함께 자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굴포愛달밤 야외극장은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즐기며 지역 상권과 함께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31일 계산체육공원에서 열린 ‘인천녹색어머니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연합 체육대회는 인천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서효진) 주관으로, 계양·미추홀·부평·삼산 녹색어머니연합회 4개 지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윤환 구청장은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도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봉사 활동하시는 회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존경한다.”라며 “오늘 체육대회에서 서로 격려하며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녹색어머니연합회는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초등학교 통학로 교통지도활동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며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