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13일까지 ‘제4회 청룡시리즈 어워즈’ 레드카펫 1열 직관단 참여자를 총 10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사회 소외계층에게 특별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룡시리즈 어워즈(Bluedragon Series Awards, BSA)’는 대한민국 최초의 오리지널 스트리밍 콘텐츠 시상식으로,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주요 OTT 플랫폼의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제4회 시상식은 7월 1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시상식은 ‘K-콘텐츠 선도도시’ 인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문화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인천시가 유치했으며, 내년까지 5년간 인천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레드카펫 행사는 수상 후보자들이 참여하는 부대행사로, 참석자들은 스타들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총 100명으로, 추첨을 통해 80명을 선발하며, 이 중 40명은 인천시민을 우선 선정한다. 나머지 20명은 인천시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별도 초청으로 진행된다. 응모 방법은 인스타그램 ‘인천 유니크베뉴(@un
【우리일보 이재환 기자】 전남 함평군 신광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정귀금)가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안부살핌 봉사에 나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함평군은 29일 “신광면 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이 관내 1인 가구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영양식 제공과 함께 주거 환경 정비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2025 안녕편지와 함께하는 1인 가구 어르신 행복칼로리 UP’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여성자원봉사회는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식사를 준비하고,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더불어 집안 청소와 이불 빨래 등 생활 밀착형 봉사도 함께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세심히 살폈다.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끼니 챙기기도 어려웠는데, 오랜만에 사람 손길이 느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귀금 신광면 여성자원봉사회장은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를 통해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심희숙 신광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도 복지사각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청소년국제협력단체 와이제스트(이하 YZest)가 지난 6월 21일을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5 세계장관포럼 공항의전 및 통역 참가단’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발대식에는 최종 선발된 52명이 참석했으며 7월에 열릴 ‘2025 세계장관포럼’을 앞두고, 세계 각국에서 입국하는 장·차관 및VIP 인사들을 맞이하기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고규빈(인하공전)학생은 “세계 각국VIP 분들의 한국 방문 시작과 마무리를 함께할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한 동기가 되어 지원했습니다. 오늘 행사에서 들은 마인드 교육은 일상에서 흔히 지나쳤던 것들을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고, 저의 마음가짐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이날 행사에서 단순한 안내를 넘어, 국제 의전의 의미와 태도에 대해 깊이 있는 교육을 받았으며, 성공적인 포럼 개최를 위한 자세와 실천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지난 6월 28일(토),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는 참가자들의 협업 능력 향상과 팀워크 강화를 위한 1차 워크숍이 진행됐다. 이 워크숍에서는 액션러닝 방식의 만다라트와 마인드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참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시정소식지에 대해 국제표준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과 ISO 10002(고객만족경영시스템) 인증을 동시에 추진했다. 이는 단순한 정보전달을 넘어, 시민과 신뢰를 쌓는 콘텐츠로서의 역할 강화를 검증받기 위해서다. 인천시는 시정소식지 굿모닝인천, 인천나우(영문), 인천지창(중문)에 대해 국제표준화기구(ISO)의 ISO 9001과 ISO 10002 인증을 동시에 추진 중이라고밝혔다. 이번 인증 심사는 정부 산하 공적 전문 인증·평가기관 중소벤처기업인증원(KOSRE)이 맡았다. ISO 9001은 제품이나 서비스의 품질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관리·유지하는 시스템을 갖췄는지 평가하는 국제표준이며, ISO 10002는 고객 불만 처리 체계와 대응 역량을 점검해 인증하는 고객만족경영 관련 국제표준이다. 이번 인증 추진은 ‘적극 행정’ 실현의 일환에서 시작됐다. 인천시는 공공 매체 역시 체계적 시스템과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고 보고 있다. 특히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콘텐츠 품질을 국제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올해로 창간 30주년을 맞은 ‘굿모닝인천’은 시민의 진솔한 삶과 인천의 가치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이 6월 28일 정식 개통되었다. 개통 하루 전인 27일에는 간소한 개통행사가 진행됐으며, 검단신도시와 도심을 잇는 교통망이 본격 가동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기대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개통행사는 인프라 구축이 대부분 완료된 상황에서, 행사 부지 확보와 차량 통제 문제로 ‘아라역’ 현장에서는 별도 대규모 행사를 열지 못했지만, 검단신도시 총연합회(이하 검신총연)와 국회의원 모경종, 인천시의원 김명주, 서구의원 송승환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소규모 기념행사와 시범 운행이 성사됐다. 특히, 검신총연은 주민들에게 의미 있는 추억을 선사하고자 ‘아라역 포토존’을 기획했으며, 인천도시철도공사의 승인 절차를 거쳐 27일 아라역 역사 내부에 포토존이 설치됐다. 포토존은 인천서구 마을공동체 소속 ‘행복나눔 풍선연구소(행풍연)’가 제작했으며, 어머님들로 구성된 봉사단체가 세련된 포토월과 풍선 장식을 손수 만들어내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풍연 대표 이지영은 “포토존은 약 일주일간 운영되며, 많은 주민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찍고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있다”며, “검신총연의 열정과 우리 단체의 봉사정신이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사단법인 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회장 정천용)는 6월 28일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홈플러스와 장안사거리 일대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및 산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정천용 회장과 손명숙 총무, 이선화 여성국장, 조승우 대외협력위원장, 최귀남 회원, 조홍길 회원이 협회 발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조승우 위원장은 중앙회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캠페인에서는 산재예방 홍보 팜플렛 300장을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산재예방 포스터를 들고 지나가는 시민들과 차량에 홍보를 실시하며 산재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정천용 회장은 “여름철 환경정화와 산재예방 캠페인에 함께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매달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7월 행사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재사고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승문)은 지난 25일 국립공주병원에서 이종국 병원장과 간담회를 열고, 조합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노사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립공주병원 내 조합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제도적·현실적인 대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특히 정신의료기관으로서의 특수성과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을 고려해, 양측은 실질적인 변화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갔다. 정승문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국립정신병원이 지닌 특수성과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조합원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보다 지속적인 관심과 개선이 필요하다”며 “노동조합은 조합원의 권익 보호와 근무환경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종국 국립공주병원장은 “병원 구성원들이 건강한 직장문화를 경험할 때, 이는 곧 환자 진료의 질로 이어진다”며 “노조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실현 가능한 개선책을 함께 마련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국립공주병원을 포함한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들과의 정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보건복지부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승문)과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원장 하현상)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조합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학문적 성장을 위한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조합원들이 국민대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에 진학할 경우, 향후 2년간 등록금의 50%를 장학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면서 공무원의 자기 개발을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구조다. 아울러 입학 이전부터 조합원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에 맞는 전공 교수와의 매칭을 통해 연구 주제를 구체화하고, 연구계획 수립을 지원받는 ‘사전 연구 설계 지원제도’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진학 준비 과정의 실효성을 높이는 한편 조합원 개개인의 진로 설계와 학문적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정승문 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학비 지원을 넘어, 조합원이 주도적으로 연구를 설계하고 전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한다”며 “보건복지부 공무원노조는 앞으로도 조합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실무 중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사)다문화종합복지센터(이사장 홍인명)가 주관하고 다문화장애인협회가 공동 주최한 ‘2025 다문화장애인가족캠프 – 우리 가족 파워업’이 28일부터 1박 2일간 충남 보령 무창포 비체펠리스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캠프는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 용산구 장애인복지기금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다문화장애인가족 24가정과 자원봉사자 20명을 포함한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갯벌 체험, 가족 레크리에이션, 부모교육, 자조모임, 상화원 탐방 등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부모와 자녀 간 정서적 지지와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다문화와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와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봉사자와 장애아동의 1:1 매칭 활동이 진행됐으며, 선문대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따뜻한 교류를 나누었다. 또한, 명륜진사갈비, 다문화캘리그피협회, ‘돌고 도네이션’ 기부 플랫폼을 통해 후원금과 생활 물품이 전달되어 실질적인 위로와 응원이 더해졌다. 홍인명 (사)다문화종합복지센터 이사장은 개회식에서 “다문화와 장애라는 두 겹의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가는 여러분의 삶은 큰 감동이다.
【우리일보 이재환 기자】 고창군청이 7월1일자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 전보 김대수 지방행정주사보 기획예산실 ▲ 근무지정 여진아 지방행정주사보 기획예산실 ▲ 전보 임하영 지방행정주사보 기획예산실 ▲ 전보 최에녹 지방행정주사보 기획예산실 ▲ 승진 최현정 지방행정주사보 기획예산실 ▲ 전보 왕건 지방행정서기 기획예산실 ▲ 승진 이가영 지방시설주사(토목) 신활력경제정책관 ▲ 전보 권은진 지방행정서기 신활력경제정책관 ▲ 승진 김예림 지방행정서기 신활력경제정책관 ▲ 전보 변재근 지방행정서기 신활력경제정책관 ▲ 승진 송서경 지방행정서기 신활력경제정책관 ▲ 승진 형혜민 지방행정서기 신활력경제정책관 ▲ 복직 김재범 지방행정주사보 행정지원과 ▲ 전보 김재현 지방행정주사보 행정지원과 ▲ 승진 류다예 지방행정주사보 행정지원과 ▲ 전보 정동수 지방행정주사보 행정지원과 ▲ 승진 김강토 지방방송통신서기 행정지원과 ▲ 승진 김용식 지방행정서기 행정지원과 ▲ 승진 김주익 지방공업서기(일반기계) 행정지원과 ▲ 승진 남준녕 지방전산서기 행정지원과 ▲ 전보 이창헌 지방행정서기 행정지원과 ▲ 전보 서경만 지방행정주사보 관광복지국 세계유산과 ▲ 전보 박홍지 지방행정서기 관광복지국 세계유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