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가 1월 26일부터 안면인식 기술을 접목한 ‘셀프백드랍(Self Bag Drop, 자동 수하물 위탁)’ 서비스를 본격 개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셀프백드랍은 종이 또는 모바일 탑승권을 일일이 스캔해야만 이용이 가능했다. 이 과정에서 인식 오류로 인한 지연과 대기열 정체 현상이 종종 발생했으나, 이번 안면인식 기술 도입을 통해 **인증 수단이 이중화(탑승권 또는 안면인식)**되면서 여객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여객은 출국 전 ‘인천공항 스마트패스(ICN SMARTPASS)’ 모바일 앱에 안면 정보와 탑승권을 사전 등록하면 된다. 등록을 마친 여객은 셀프백드랍 기기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본인 인증을 거친 후 즉시 짐을 부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현재 제2여객터미널(T2)의 진에어와 에어서울 2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 중이다. 공사는 향후 셀프백드랍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 항공사로 해당 기능을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 ‘스마트 공항’ 가속화 공사는 앞서 출국장과 탑승구에 안면인식 서비스를 도입한 데 이어, 이번 수하물 위탁 서비스까지 범위를 넓히며 출국 전 과정의 비대면 시스템을 강화했다. 이학재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부산 지역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이웃 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6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부산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는 26일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2026년 사회복지관 신년인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 사회복지관 관장 및 종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행사장을 찾아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복지관은 부산 시민의 삶을 지탱하는 모세혈관이자, '안녕한 부산'을 만드는 핵심 거점"이라며 "급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박 시장은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부산시 역시 여러분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처우 개선과 복지 인프라 확충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부산시는 이번 신년인사회를 기점으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 지역 사회의 변화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사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새벽 시간대 홀로 편의점을 지키는 점원들을 속여 상습적으로 현금과 담배를 가로채 온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가 수도권 일대 편의점을 돌며 점원을 속여 금품을 받아낸 혐의로 A씨(40대)를 검거해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주로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대, 혼자 근무하는 편의점 점원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그는 인근 노래방 직원인 것처럼 행세하며 “노래방 영업을 마친 뒤 수표로 결제할 테니, 거스름돈을 미리 달라”고 속이는 수법을 사용했다. 점원이 현금 부족이나 수표 결제 거부를 이유로 망설이면, A씨는 “편의점 사장과 잘 아는 사이”라고 둘러대며 점원을 재촉했다. 이 같은 수법에 속은 점원들로부터 A씨는 담배와 함께 거스름돈 명목으로 한 번에 수십만 원의 현금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CCTV 분석 등 끈질긴 추적 끝에 부평의 한 골목길에서 A씨를 체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인천뿐만 아니라 서울과 경기도 일대에서도 동일한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러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타 경찰서로부터 관련 사건을 인계받아 여죄를 수사 중이다. 신종묵 인천 남동경찰서장은 “이번 사건은 인근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만수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복지 증진 및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공단의 사회 공헌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만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으며, 공단 이사장과 경영본부장, 기획혁신팀장, 사회복지관 관장과 실무진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연계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통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취약계층 지원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연계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 이후에는 실무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협력 사업도 논의됐다. 양 기관은 설 명절을 맞아 복지관 급식소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배식 봉사활동과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벌이는 등 실질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 공헌 활동의 출발점이자, 공공기관과 복지 기관이 협력하는 상생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신천지 자원봉사단 서인천지부(이하 서인천지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서인천지부는 지난 26일 인천 서구 간촌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하고 겨울철 건강 관리 정보를 나누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신천지 자원봉사단의 어르신 복지 프로그램인 ‘백세 만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준비한 떡국과 다과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18여 명에게 제공하며 식사 지원과 말벗 봉사를 병행했다. 식사 이후에는 겨울철 낙상 사고 예방과 건강 관리 요령을 주제로 한 ‘슬기로운 겨울나기 퀴즈’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OX 퀴즈 형식으로 건강 상식을 함께 풀어보며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시골에서 먹던 생각 하면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며 “저번에도 오셨는데 또 이렇게 노인들을 대접해 주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인천지부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인천=김용찬 기자】순천향대 부천병원 수혈관리실이 최근 ‘헌혈의 집 상동센터’가 주최한 ‘헌혈 퍼즐 캠페인’에 참여해 감사증을 받았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의사 및 간호사를 비롯한 병원 교직원 20명과 의과대학생 12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의 반복 참여로 모인 헌혈 퍼즐은 총 54개로, 캠페인 목표인 ‘헌혈 퍼즐 50개’를 초과 달성했다. 최근 수혈이 필요한 환자는 늘고 있으나 헌혈 가능 인구는 줄어들어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교직원과 의과대학생 등 병원 구성원들이 환자를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나눔인 헌혈에 솔선해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캠페인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든 것은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실천 의지였다. 철분 수치 부족으로 헌혈이 보류된 한 의과대학생은 철분제를 복용한 뒤 다시 방문해 결국 헌혈에 성공했다. 해외여행 이력 등으로 헌혈 종류에 제한이 있는 경우에도 성분 헌혈(혈소판‧혈장)로 참여하고자 헌혈의 집에 재방문하여 헌혈한 사례도 있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기회로 헌혈이 체계적인 문진과 검사를 통해 헌혈자와 수혈자의 안
【우리일보 인천=김용찬 기자】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3일 본원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제1회 신경외과 개원의·봉직의 연수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강좌는 지역사회 의료진과 함께 최신 신경외과 임상 지견을 공유하고, 실제 진료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진단 및 치료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 의료진을 비롯해 국내 주요 의료기관 신경외과 전문의들이 연자로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윤완수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 과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인지 기능 이상 질환의 감별 진단 ,중환자 관리 및 뇌혈관수술 최신 업데이트 ,통합 척추 치료의 진단·내시경·재수술 전략 등 세 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치매와 우울증 감별, 정상압수두증(NPH), 외래 인지 평가 및 재활, 뇌혈관중재시술 최신 지견, 경추 및 요추 질환 치료 트렌드 등 신경외과 진료 전반의 최신 임상 주제들이 소개됐다. 특히 각 세션은 실제 임상 사례 중심으로 구성돼 개원의와 봉직의들이 실질적인 진료 노하우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윤완수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 과장은 “이번 연수강좌는 지역 의료진과 함께 최신 신경외과 치료 지견을 공유하고 진료 현장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파격적인 주거 지원책인 ‘1.0 이자 지원 사업’을 2026년에도 변함없이 추진하며 시민들의 내 집 마련 부담 덜어주기에 나선다. ‘1.0 이자 지원 사업’은 2025년 이후 아이를 낳은 무주택 가구가 집을 살 때 발생한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최대 5년간 지원하는 정책이다. 인천시는 내년 상반기 기존 대상자 사후 관리와 하반기 신규 모집을 통해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시는 2026년 3월, 기존 선정 가구의 자격 유지 여부를 먼저 확인한 뒤, 7월부터 신규 신청자 3,000가구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부터 2026년 6월 사이 출생아를 둔 가구다. 신청은 인천주거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모집 인원 초과 시 소득과 자녀 수 등을 합산한 배점표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된다. 지원 내용은 가구당 연간 최대 300만 원(월 최대 25만 원) 범위 내에서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것으로, 일반 주택담보대출은 ▲1자녀 가구 0.8%, ▲2자녀 가구 1.0%를 지원한다. 정부지원 대출의 경우 ▲1자녀 가구 0.4~0.8%, ▲2자녀 가구 0.6~1.0%까지 차등 지원한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시가 1995년 광역시 출범 이후 31년 만에 새롭게 그려질 행정지도의 완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1월 2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자치구 출범 준비상황보고회’를 열고, 7월 1일 신설 자치구 출범을 위한 4대 분야 24개 과제를 집중 점검했다. 유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인천시 실·국장과 중·동·서구 부구청장이 참석해 시와 자치구에서 준비 중인 주요 과제들을 보고하고,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시와 자치구 추진단은 4대 분야 24개 과제에 대한 추진 상황과 계획을 보고했다. 자치법규 정비, 조직·인력 설계, 행정시스템 구축 등 기존에 준비한 제도적 기반을 토대로, 출범 이전 단계에서 실행해야 할 계획들이 중점적으로 공유됐다. 또한 실·국별로는 자치구 개편에 따른 복지·교통·환경·지역개발 등 분야별 안정적 출범 방안과 향후 과제들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재정 확보와 관련해서는, 설치법 개정을 통해 법적 근거는 마련됐으나 실질적인 국비·특교세 확보가 필요하므로 중앙부처 및 국회와 협의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토대로 출범 전까지 남은 과제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경기=이연희 기자】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병오년 새해에도 새 성전을 설립하며 사랑과 화합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경기 성남 중원구에 세워진 ‘성남중앙 하나님의 교회’가 사용승인을 받았다. 성남시청, 중원구청, 성남종합운동장, 모란민속5일장 등 관내 주요 시설과 인접한 ‘성남중앙 하나님의 교회’는 아파트 단지 사이에 자리 잡았다. 연면적 1495.07㎡, 지하 1층과 지상 5층 규모로 신축됐다. ㄱ자 통창과 석재로 마감된 외형은 밝고 쾌적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실내는 대예배실과 소예배실을 중심으로 교육실, 시청각실, 식당 등 각 공간이 기능과 동선에 맞게 효율적으로 배치됐다. 교회는 경부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수도권 지하철 수인분당선·8호선과 가까워 성남 시민은 물론 인근 도시민들의 방문도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하나님의 교회 표기상 목사는 “새 언약 진리의 전당이자 따뜻한 보금자리로서 가족과 이웃의 소통을 돕고 지역사회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며 교회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을 비롯해 성남 곳곳의 하나님의 교회는 신앙의 산실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