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김은기 기자】인천 미추홀구가 구민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구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동 방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숭의1·3동서 대단원 미추홀구는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진행된 ‘구민공감! 소통도시 미추홀구’ 동 방문 일정을 숭의1·3동 방문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 방문은 이영훈 구청장이 직접 21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민선 8기 구정 운영의 핵심 가치인 ‘소통’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즉각적인 피드백 주력 구는 이번 방문에서 지난 2025년 상·하반기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건의 사항들의 부서별 추진 현황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보고했다. 단순히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민이 제안한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투명하게 공개해 행정의 신뢰성을 더했다는 평가다. 현장에서는 ▲도로 및 교통 체계 개선 ▲주거 환경 정비 ▲생활 불편 해소 등 구민 삶의 질과 직결된 건의 사항 총 214건이 새롭게 접수됐다. 구는 현장에서 답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안내하고,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담당 부서의 현장 확인을 거쳐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
【우리일보 인천=김은기 기자】청소년 인구는 매년 감소하고 있으나 위기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은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인천 미추홀구가 학교 밖 청소년을 단순한 보호 대상을 넘어, 관계를 회복하고 주체적으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구는 청소년 보호와 자립 지원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5월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같은 해 12월 인천시 평가에서도 학교 밖 청소년 자립 성취도 1위를 달성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뒀다. 구는 지난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주체성 회복과 지역사회 연결을 핵심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사서함 녹음 활동, 노인복지관과 연계한 메이크업·사진 촬영 무료 재능 기부, 청바지 새활용(업사이클링) 작품 만들기, 벽화 그리기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참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알리고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학교 밖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라디오 팟캐스트를 운영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목소리로 삶을 이야기할 수 있는 통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도시공사(iH),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수도권 3개 공기업이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정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도시정비’ 중심의 첫 공동 행보 iH는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SH, GH와 공동으로 ‘수도권 공사 도시정비협의회 공동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수도권 공사 도시재생협의회’로 출범한 이 협의체는 약 10년간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 5월 ‘도시정비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협력 범위를 확대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공공정비를 위한 공기업의 역할과 공공참여 활성화 방안’을 핵심 주제로 다룬다. 이번 포럼은 학계와 현장의 목소리를 아우르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양대 이창무 교수가 ‘정비사업과 수도권 공간구조 개편’을 주제로 포문을 연다. 공공시행 정비사업의 현실적인 개선 방향과 도심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공공정비사업의 과제들이 차례로 발표될 예정이다. 단국대 홍경구 교수가 좌장을 맡고 국토교통부, 학계,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공정비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경찰청이 설 명절을 앞두고 최근 급증하고 있는 ‘골드바 편취’형 보이스피싱과 귀금속 상대 강력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대대적인 특별 방범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수법에 경종 최근 금융기관의 고액 현금 인출 모니터링과 112 신고 시스템이 강화되자, 보이스피싱 조직들이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피해자에게 현금이 아닌 ‘골드바’를 구매하게 한 뒤 이를 수거해가는 신종 수법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금값 상승에 따라 금은방 등 귀금속 취급 업소를 노린 강·절도 범죄 우려도 높아진 상태다. 실제 지난 15일 경기도 부천에서는 금거래소 주인을 살해하고 귀금속을 탈취한 피의자가 검거되는 등 관련 강력범죄가 잇따르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인천경찰청은 관내 금거래소 46개소를 포함해 총 432개 귀금속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주요 활동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여진용 수사부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문을 배부한다. 다량의 골드바를 급하게 구매하거나 누군가의 지시를 받는 듯한 행동을 보이는 고객 발견 시 즉각적인 112 신고를 당부했다. CCT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의 일환으로 신설된 인하대 교차로를 오는 1월 31일 오후부터 본격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인하대 교차로는 인하대병원 사거리에서 약 1.6km 떨어진 인하대 후문 삼거리 인근에 위치한다. 이번 조치로 그동안 단절되었던 인천대로 본선과 인하로가 직접 연결돼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통행 체계를 살펴보면, 인천대로 본선에서 인하로 방향으로는 1개 차로를 통해 좌회전 진출이 가능해지며, 인하로에서 인천대로 본선 진입은 2개 차로를 통해 이루어진다. 인천시는 이번 교차로 개통을 통해 고질적인 정체 구간인 인하대병원 사거리 방향의 교통량이 효과적으로 분산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용현사거리와 인하대역 등 주변 주요 거점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개선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다만, 안전과 교통 흐름을 고려해 통행 제한 규정도 적용된다. 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 결과에 따라 2.5톤 이상 화물차, 16인승 이상 승합차 및 건설기계는 해당 교차로 이용이 제한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새로운 신호 체계 도입으로 개통 초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유정복 인천시장이 27일 오후 동구청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 시간을 통해 구민들과 소통하며 동구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방문은 인천시의 핵심 과제인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중심지인 동구와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시장은 이날 동구청 기자실을 찾아 동구의 역사적 상징성을 강조했다. 유 시장은 "1968년 구(區) 신설 당시 인천 인구의 30% 이상이 거주하던 동구가 현재는 2% 수준으로 감소했다"며, "이러한 변화를 극복하고 과거의 화려했던 모습을 되찾아 미래의 희망으로 만드는 것이 나의 책무"라고 밝혔다. 특히 유 시장은 행정체제 개편을 언급하며 "동구와 중구 내륙 지역을 통합하는 '제물포구' 출범은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닌,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소통의 시간에서 유 시장은 지역의 굵직한 현안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유 시장은 "현재 정치권 상황이 인천과 부산에 각각 해사법원을 두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으나, 실질적인 업무와 수임 사건은 지리적 접근성이 뛰어난 인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27일 전북특별자치도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2026 병오년(丙午年) 어르신 섬김행사에 김관영 도지사와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에게 떡국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우리일보 서울=강수선 기자】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오전 10시 30분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신대방동 보라매로5길 15)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표회원들을 대상으로 서울시정 방향과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강연은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건설업 관계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 시장은 “지난 4년간 ‘동행매력특벌시’ 시정 철학 아래 서울의 발전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며 “각종 데이터와 객관적 글로벌 평가순위가 말해주듯 서울은 조용하게 그러나 분명하게 경쟁력이 높아졌고 전 세계 외국인들이 서울을 앞다퉈 찾아오고 있다”고 말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오 시장은 “주택문제 해법은 민간 주도 ‘공급’말고는 왕도가 없다”며 “민간정비사업 활성화로 주택공급을 확대해 주택시장 안정화를 이뤄야한다고”고 밝혔다. 특히 공공주도의 공급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서울시는 신통기획, 모아주택 등을 통해 정비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공급물량 확대와 안정적 공급시그널을 통해 주택시장을 안정화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간정비사업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서울시가 지속적으로 뒷받침해 2031년까지 31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철 대표 수산물인 굴의 소비 증가와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급증에 따라, 도내 유통 중인 굴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병원급 의료기관 210개소를 대상으로 한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지난해 11월 1주(2025년 45주)부터 올해 1월 3주까지 10주 연속 증가해 1월 3주 기준 617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발생 현황을 보면 12월 3주 240명, 12월 4주 262명, 1월 1주 354명, 1월 2주 548명, 1월 3주 617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전체 환자 중 0~6세 영유아 비중이 51.1%로 전주 대비 11.5%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어린이집·키즈카페 등 영유아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위생 관리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도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생굴을 직접 수거해 노로바이러스 오염 여부를 정밀 검사하고 있다. 검사 결과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될 경우 즉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기초연금의 월 최대 수급액인 기준연금액이 올해 1월부터 전년도 소비자물가변동률(2.1%)을 반영해 인상됐다. 이에 따라 2025년 34만 2,510원에서 2026년 34만 9,700원으로 전년 대비 7,190원 인상된다. 또한 2026년도 선정기준액*은 전년 대비 단독가구 19만 원, 부부가구 30.4만 원이 인상돼, 단독가구는 월 소득인정액 '이 247만 원 이하, 부부가구는 395만 2천 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 기초연금 수급자가 65세 이상 인구의 70% 수준이 되도록 소득·재산 수준, 생활실태,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하여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금액 ** 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 소득평가액 중 근로소득 공제액이 112만 원에서 116만 원으로 상향 조정되었는데, 이는 일하는 어르신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기초연금 수급에 있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2026년도 인상된 최저임금(10,320원)을 반영하였기 때문이다. 기초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청”해야 하며, 올해는 만 65세에 도달한 1961년生 어르신들이 신규 신청 대상이다. 기초연금은 생일이 속한 달의 한 달 전"부터 신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