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용찬 기자】인천 남동구가 지방보조사업자의 금융 접근 편의를 대폭 개선하고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용계좌 개설 금융기관을 지역 서민금융기관까지 넓혔다. 남동구는 7일 관내 새마을금고 및 신용협동조합과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의 지방보조금 관리기준 개정에 따른 조치다. 기존에는 지자체 금고(시·구 금고)에서만 계좌 개설이 가능했으나, 관리기준 개정으로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과 연계된 금융회사라면 추가 개설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남동구는 기존 협약 금융기관인 신한은행 외에 지역 밀착형 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와 신협을 협약기관으로 지정했다. 협약 대표기관으로는 상인천새마을금고와 소래신용협동조합이 참여했다. 이번 조치로 관내 민간단체와 사회복지시설 등 지방보조사업자는 신한은행뿐 아니라 남동구 전역에 소재한 새마을금고와 신협 영업점에서도 전용계좌를 개설하고 보조금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원거리 지점 방문에 따른 행정적 불편이 크게 해소되고 자금 집행의 효율성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구는 지방보조금이 복지, 문화, 교육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유한대학교가 고용노동부 졸업생특화서비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린 취창업캠프(잡레디)에 참여해 ‘향기로 찾는 나의 취업에너지’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 준비 장기화로 지친 구직 청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안정을 돕는 멘탈케어(향기 테라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고취하고 자기 주도적 취업 준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체험을 연계한 1:1 순환식 부스 형태로 진행됐다. 부스에서는 ,취업 관련 심리 상태 컬러 진단 후 맞춤형 향수 제작 ,청년고용 정책 안내 등이 다채롭게 제공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한대학교 일자리지원처는 이번 부스에 참여한 청년들의 DB를 바탕으로 향후 1:1 취업 상담 및 후속 취업 지원 서비스로의 지속적인 연결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용권 유한대학교 일자리지원처장은 “취업 준비로 지친 지역 청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을 회복하고 자신에게 맞는 취업 에너지를 찾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인근 지역 대학 및 청년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히고, 맞춤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가 지난 2일 본원 마리아관 4층 옥상정원에서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환자들이 병원 생활 속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잠시나마 여유와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을을 맞아 꽃과 나무로 새롭게 단장한 옥상정원은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행사에서는 음향 장비를 활용한 음악회와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환자와 가족들은 음악을 감상하고 다양한 여가 활동에 참여하며 일상에서 벗어난 시간을 보냈다. 기념사진 촬영도 진행해 함께한 순간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했다. 김은정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음악치료사는 “이번 음악회가 환자와 가족들에게 음악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정서적 위안을 얻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자와 가족들의 마음을 세심하게 살피고, 음악을 매개로 따뜻한 위로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러시아에서 유방암 진단을 받은 후 척추 전이로 장기간 치료를 받아온 외국인 환자가 최근 척추 전이 병변 진행으로 인한 마비 위험을 발견하고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 수술받은 뒤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했다. 러시아 국적의 라리사 마라호바(Larisa Malakhova, 61세 여성) 씨는 2006년 현지에서 유방암을 진단받고 수술받았다. 이후 별다른 문제 없이 지냈지만, 2019년 유방암 재발과 척추 전이 의심 소견을 들었다. 척추 전이가 심해지면 마비의 가능성이 있다고 들었지만, 현지에서는 수술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해외 의료기관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라리사 씨는 여러 해외 병원 중 순천향대 부천병원을 선택했다. 이후 종양혈액내과 김찬규 교수에게 진료받았으며, 경구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를 병행하며 정기적으로 상태를 관찰해 왔다. 그러던 중 올해 5월 정기 추적검사에서 요추 2번의 전이 병변이 커져 척수를 침범하기 시작했다. 라리사 씨에게 아직 뚜렷한 통증이나 신경학적 증상은 없었지만, 병변이 더 커질 경우 주변 신경을 압박해 마비 등 심각한 신경학적 합병증을 일으킬 위험이 있는 상황이었다. 김찬규 교수는 신속하게 신경외과 임수빈 교수에게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손장원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한 연구가 국제학술지 Advanced Materials(IF 29.1)에 게재됐다. 논문 제목은 ‘Bottom-Up Engineering of a Human Neuromuscular System for Modeling Activity-Induced Remodeling, Metabolic Stress, and Endothelial-Modulated Excitability’다. 이번 연구에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고려대학교 기계공학부 연구진 등이 참여했다. 연구진은 3차원으로 배양한 인간 골격근에 운동신경세포와 혈관 내피세포를 통합한 마이크로칩 기반 시스템을 구축해 신경 활동과 대사적 스트레스가 근육의 구조와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기존의 단일 근육세포 배양 모델과 달리 이번 연구에서는 3차원 인간 골격근에 운동신경을 연결해 신경 자극에 따른 근육의 수축과 구조적·대사적 적응을 함께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3차원 구조는 근육세포가 일정한 방향으로 배열되고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실제 조직에 보다 가까운 형태와 기능을 나타낼 수 있어, 단순한 2차원 세포 배양보다 생리적인 근육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부천시는 지난 2일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2026 마켓 오-시옷 평가회’를 열고 행사 추진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부천시,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가톨릭대학교와 부천대학교, 부천시여성회관,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 부천여성청소년센터 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행사 운영 과정과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마켓 오-시옷’은 사회연대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역 대학과 대형 유통기관, 유관기관이 협력해 추진한 행사다. 특히 부천 지역 대학생들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구상하고 현장 운영까지 맡는 등 지역과 대학이 함께하는 협력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행사 추진 결과와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기관이 현장에서 느낀 장점과 개선 사항을 살펴봤다. 이어 사회연대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대학·유통기관 간 협력 강화, 차년도 행사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행사 기획과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대학생들을 격려하는 시상도 진행했다. 가톨릭대학교 학생 6명에게 ‘마켓 오-시옷 대학생 기획단 우수상’을, 부천대학교 학생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인천 부평구가 지난 9월 30일과 10월 1일 양일 간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과 각각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는 내년도 재정 여건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30일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국회의원(부평갑) 등 17명이 참석했으며, 10월 1일에는 유제홍 국민의힘 부평구갑 당협위원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부평구는 ,부평풍물대축제 예산 지원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신규 설치를 위한 특별교부세 교부 ,캠프마켓 A구역 유휴부지를 활용한 주민편의시설 및 휴게공간 조성 ,청천2동 안심마을 조성 등 도시경관 디자인 개선사업을 비롯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2단계 추진 ,혁신센터 조성사업 등 부평의 미래와 직결된 중장기 사업의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 13건과 역점사업 3건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해 주요 현안에 대한 당정 간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한목소리를 냈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부평갑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인천 계양구가 지난 2일 계양구청 광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계양구 아동보호과를 비롯해 인천계양경찰서,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존중받는 아이의 오늘, 더 행복한 내일을 여는 계양구’를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참여 기관들은 구민들에게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위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계양구청 광장에서 진행 중인 가을꽃 전시회와 연계해 어린이들에게 스마일 풍선을 나눠주는 등 구민들이 자연스럽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계양구는 그동안 관내 지하철 외부광고,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추진하며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아동학대는 개인이나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활동을 통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인천 남동구가 구민들에게 터전의 역사적 뿌리와 공간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맞춤형 지역학 인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인천 남동구가 지역의 역사와 마을, 주요 인물, 장소, 자연생태 및 도시 변천사를 총체적으로 짚어보는 하반기 지역학 프로그램 ‘남동 PICK! 매일 보던 남동, 알고 보니!’를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동구평생학습관 기획 강좌인 ‘남동을 새롭게 발견하는 6가지 이야기’와 관내 기관을 직접 순회하는 ‘남동 PICK! 원데이 특강’의 투 트랙으로 진행된다. 2026년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지역 연계 성인진로교육’ 공모에 선정된 사업의 일환이다. 남동구평생학습관에서는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테마별 릴레이 강좌가 열린다. 세부 주제는 ▲그때 그 남동 ▲이름에는 다 이유가 있다 ▲사람 따라 남동 ▲여기에도 이야기가? ▲남동은 살아있다 ▲남동,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등이다. 옛 기록 사진과 지명 유래, 역사·문화 인물, 도시생태 환경, 현대 도시 변천사 등을 폭넓게 다루며, 구민은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해 개별 강좌 단위로 수강할 수 있다. 이어 10월 27일부터 12월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인천시 계양구가 6일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아 주요 공약과 현안 사업을 총점검하고, 교육·보육·생활밀착형 환경 개선 및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구정 궤도에 올랐다. 계양구는 지난 100일간 단기적인 전시성 성과보다 구정 과제의 명확한 방향 설정과 실행 기반 구축에 주력해 왔다. 소모성·일회성 사업 지출을 과감히 줄이고, 한정된 재원을 구민 수혜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에 집중 배분하는 기조를 확립했다. 계양구는 학교 현장 맞춤형 지원과 보육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9월 구는 교육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관내 유치원 19개원, 초등 9개교, 중등 9개교, 고등 5개교 등 총 42개교(원) 46개 특화 사업에 제2차 교육경비보조금 2억 5,729만 원을 추가 교부했다. 4차 산업혁명 교육, 문화·예술·체육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공교육 내실화를 꾀한다. 또한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0월 준공 예정인 계양 3기 신도시 A2·A3블록에 구립어린이집을 각각 신설해 내년 2월 입주시기에 맞춰 개원할 예정이다. 이어 2027년까지 작전현대 재개발구역과 효성 도시개발구역 등에 구립어린이집 3개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