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연수구 재외동포·다문화가족 초청 행사 개최

  • 등록 2026.01.12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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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문화·체험 아우른 참여형 프로그램… ‘인천형 RISE 모델’ 실천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대가 1월 10일, 연수구 가족센터와 함께 ‘연수구 재외동포 및 다문화가족 인천대 초청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재외동포를 포함한 다문화가족 190명을 초청해 교육·문화·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구가 전국 세 번째로 많은 인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 동행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중국·일본·베트남·필리핀·미국 등 11개국 출신 가족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인천대 응원단 ‘커플리온스’의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공공의대 설립 추진 설명, 강성철 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의 진로 특강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 108명이 공공의대 설립 응원 서명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한 참여 학부모는 “주말인 토요일에도 이렇게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해 준 점이 인상 깊었고, 진행을 맡은 분들도 모두 친절했다”며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희망과 동기를 얻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후 프로그램에서는 드론축구, AI 오토로봇, VR 3D 아트, 과학 마술 등 체험형 생활과학 프로그램과 MBTI 진단, 생활법률, 진로 탐색, 인천대학교 입학설명회 등이 그룹별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인재 인천대 총장은 “인천대학교는 학문과 문화의 다양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라며 “연수구 재외동포 및 다문화가족과의 지속적인 동행을 통해 따뜻한 지역 혁신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주영신 연수구 가족센터장은 축사를 통해 “다문화가족을 위해 의미 있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준 인천대학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천대학교가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사회의 자부심이 되는 모습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홍진배 인천대 국제대외협력처장은 “이번 행사는 대학과 지역기관이 협력해 휴머니즘을 더한 인천형 RISE 모델을 실천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wr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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