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박정희 생가 방문, 박정희를 규탄했던 내가 이제는 예찬 한다며 큰 절"

  • 등록 2025.05.24 18: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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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김문수 후보는 24일 박정희 생가를 방문 큰 절을 했다.

 

"요즘 계엄이다 탄핵이다 장사도 안되는데 고생 많으시죠" 하면서 그동안 저희들이 잘못한 점도 많이 있다면서김 후보는 저희들이 반드시 앞으로 박정희 정신을 본받아서 대한민국을 더욱 위대하게 하겠다는 다짐을 담아서 큰 절을 올리겠다"라고 했다.

 

김문수 후보는 "우리 박정희 대통령께서 구미 국가 산업단지를 만드셨고, 구미를 신도시로 만드셨다"고 하면서 "박정희 대통령께서는 세계 죄고의 혁명가 이셨고, "박정희 대통령처럼 짧은 시간에 모든 가난을 물리치고 모든 것을 다 성공시킨 분은 전 세계 역사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저는 대학 다닐 때, 박정희 대통령 하시 던 것을 다 반대했고, 마이카를 외치는 박정희대통령을 유신 독재라고 반대했다"고 했다면서 "저는 방산, 창원에 방산을 할 때도 왜 하필이면 무기를 만드느냐, 농기계를 만들지 반대했다"고 회고 했다. "당시의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나 경영학과 교수들이 다 반대를 했다"고 하면서 "저는 우리 교수님들 말씀을 따라서 교수님 이야기대로 박정희 대통령이 독재하기 위해서 허울뿐인 산업화를 이야기 한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김 후보는 "제가 철이 들고 나이가 들면서 , 박정희 대통령이야말로 이 세계에서 어느 곳에서도 없던 기적을 이루신 대통령이라고 깨닫게 되었다"고 했다. 김문수 후보는 "저는 대한민국이 오늘 이렇게 잘 살게 된 것은 모든 것이 박정희 대통령의 공로라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우리가 우리가 위대한 지도자 한 분을 만났고 너무너무 많은 선물들을 우리에게 주고 가셨다"고 했다. 김후보는 "박정희 대통령을 규탄하던 제가 이제는 박정희 대통령께 최고의 찬사를 보낸다"고 하면서 "박정희 정신으로 다시 대한민국을 위대하게 만들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말을 맺으면서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 라는 귀절을 군중들과 함께 외쳤다.

 

 

김문수 후보는 경북 지역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방문도 하는 등 지지율에 상당한 폭풍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 된다.

이명신 기자 woori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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