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어촌계 부녀회, 소래포구의 온기 담은 김장 나눔

  • 등록 2025.12.16 10:09:14
크게보기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가 소래어촌계 부녀회가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직접 담근 김치 80상자(800kg)를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는 인천수협 소래공판장에서 소래어촌계 및 소래어촌계 부녀회원들이 소래천일염으로 절인 배추와 소래산 새우젓을 정성껏 버무렸다.

 

박봉애 회장은 “소래포구를 찾아주시는 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널리 전파해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김치는 남동구청에 50상자,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에 30상자가 전달되어 취약계층의 겨울 밥상에 올려질 예정이다.

 

이진희 기자 wrilbo@daum.net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 00040 │인터넷신문 인천 아 01050 │등록일 : 2010.10.21│우리방송│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 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한은희 │고충처리인 이진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