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민선 8기 3년 만에 원도심 활력과 시민 삶의 질 향상 이뤄내다

  • 등록 2025.07.09 12: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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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시설 확충과 정책 혁신으로 도시 전환의 중심축 구축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2022년 7월 1일, 박형덕 시장은 민선 8기의 출범과 함께 원도심의 활력을 되살리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설 개관을 추진하며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3년이 지난 지금, 동두천은 생활 밀착형 공공시설 확충과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도시 전환의 핵심 축을 견고히 다지고 있다.

 

지난 7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반다비체육센터’가 문을 열며 장애인 체육 활성화의 거점으로 자리 잡았고, 2024년에는 ‘자연휴양림 어울림’과 ‘트리탑 데크로드’ 등 도심 속 힐링 공간이 시민에게 새롭게 다가왔다. 또한, ‘어울림센터’는 전 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복지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시민 복지의 새 지평을 열었다.

 

특히, 공공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출범한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체계적인 관리와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12월에는 지역 최초의 융합형 복합시설인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가 개관되어 교육·문화·창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같은 시기,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와 아동돌봄센터도 지역 복지 기능을 강화하는 핵심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7월, ‘생연공유누리센터’의 개관은 원도심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주민 소통의 거점 역할을 기대하게 한다. 이처럼 민선 8기 동안 추진된 시설 확충과 정책 혁신은 동두천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의하고, 도시 경쟁력을 근본부터 강화하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남은 1년 동안 시민과 함께 더 큰 미래를 열어가겠다”며, “지난 3년간 쌓아온 변화의 토대를 바탕으로 결실을 맺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라는 시정 구호처럼, 앞으로의 도약이 기대된다.

박형덕 시장은 민선 8기의 시작과 함께 도시 구조를 재편하고 시민 삶의 질을 본질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출범했다. 3년이 지난 지금, 동두천은 단순한 도시 집행을 넘어 지속 가능한 혁신과 실천으로 도시의 정체성을 새롭게 다지고 있다.

 

‘작지만 강한 도시’, ‘지속 가능한 동두천’이라는 비전 아래, 시정은 계획보다 실행, 구호보다 실천에 집중하며 도시의 근본적 변화를 이뤄내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도시의 외형뿐 아니라, 시민 일상 속에서 도시의 가치를 되살리려는 박형덕 시장의 전략적 판단과 일관된 시정철학이 만들어낸 결과다.

 

오늘날 동두천은 과거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작동하며, 내일을 향한 준비를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문화, 체육, 관광, 시설 분야는 동두천의 도약을 견인하는 핵심 축”이라며, “취임 이후 문화와 예술은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고, 생활체육은 활력을 되찾았으며,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로의 전환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프라 조성도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정희 기자 wr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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