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새마을회는 남촌동 510-8번지 일대에서 ‘희망‧나눔 실천을 위한 휴경지 경작 사업’으로, 모종 심기 행사를 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는 인천 남동구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시나브로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등 총 18명이 참여해 남촌동 유휴 토지에 감자, 상추, 치커리, 대파 등의 모종을 심었다.
새마을회는 행사에서 심은 작물을 키워 수익금을 마련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전영선 남동구 새마을회장은 “모종을 심는 이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의 씨앗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