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강수선 기자】장동혁 대표, 취임 1주년(8월 26일) 맞이해 당 쇄신안 발표 및 당내 장악력 강화 구상 국민의힘이 각 지역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당협위원장)을 선출·심사하기 위한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를 새로 구성해 가동하면서, 당 조직을 둘러싼 인적 쇄신과 대대적인 ‘물갈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0일 국민의힘은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정희용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조강특위 위원 임명안을 의결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조강특위는 사고 당협 32곳과 이전 당무감사에서 하위 평가를 받은 37곳 중 사의를 표명한 10곳을 제외한 27곳 등 총 59개 지역의 향후 처리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조강특위 가동을 두고 당 안팎에서는 단순한 공석 충원 차원을 넘어, 장동혁 대표가 임기 후반기를 앞두고 당 조직을 자신의 구상에 맞춰 본격 재정비하는 수순으로 보고 있다. 특히 장 대표가 가동한 조강특위와 ‘선출직 공직자 평가혁신 TF’가 새로운 당무감사 기준을 마련해 연말 정기 당무감사에 반영할 경우, 당협위원장 물갈이 폭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TF 관계자는 “지도부의 대여 투쟁 참여도 등이 당무감사 기준으로 반영돼야 한다”는
【우리일보 권오준 기자】국민의힘이 개정 형사소송법과 관련해 "안 읽어봐서 그러는데"라고 언급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역대급 망언"이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이 너무 태연하게 아무렇지도 않게 역대급 망언을 쏟아내고 있어서 국민은 이것이 망언인지조차 느끼기 어려울 정도"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형사소송법을 개정해서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을 송두리째 망가뜨려 놓고 '저는 법조문도 안 봤습니다'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대통령을 부끄러워서 어디 가서 대한민국 대통령이라고 입이라도 뗄 수 있겠나"라고 비판했다. 이어 장 대표는 이 대통령이 전날 법무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개정법상 검사의 직접 수사 가능 여부를 물은 발언을 언급하며 "국무회의에서 보완수사권 폐지법을 통과시키고 나서 '수사하지 말라고 금지하지 않았으면 수사하면 되는 것 아니냐'고 한 것은 대한민국 대통령이 이승만 대통령 아니냐고 묻는 것과 똑같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해 '빛의 속도로 개정됐다'고 했는데, 대통령이 법조문을 읽어보지도 않았다면 결국 정권은 빛의 속도로 무너질 것"이
【우리일보 강수선 기자】국내 증시가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는 등 초유의 대폭락 사태를 겪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정부 금융·정책 당국 컨트롤타워의 즉각적인 경질을 요구하고 나섰다. 안철수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민국 증시가 전시 상황이며, 코스피 지수가 연이틀 대폭락해 국가 비상사태에 준하는 혼란이 일상이 됐다"며 정부의 늑장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안 의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었음에도 주가는 고점 대비 40% 가까이 폭락했고, 개미투자자의 계좌는 파란색으로 도배되고 있다"면서 "이 혼란의 도화선이자 증폭기인 레버리지 ETF에 대해 당국자들이 '보완책 검토 중'이라는 언설로 한 달 이상 무대책과 무책임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을 '레버리지 노답 삼형제'로 규정하며, "정책과 감독, 대응 모두에 실패했고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유발하는 휴먼 에러들"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안 의원은 "애초에 이런 투기성 상품을 누구의 판단으로 허용했고 위험 신호를 방치했는지 국민들이 묻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은 이들 3인방을 즉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의 통합 논의가 사실상 중단 국면에 접어든 것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정부에 통합 논의의 공식적인 백지화를 촉구했다. 최근 국토교통부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공항 운영기관 통합안이 제외된 데 이어,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도 지난 15일 업무보고 사전 브리핑에서 공항 운영기관 통합안이 “포함돼 있지 않고, 진행 사항도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대 인천시장 역시 지난 16일 인천지역 기자간담회에서 “인천공항 통합 논의는 정부에서 하지 않기로 했다는 답을 받았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세계적인 허브공항인 인천국제공항의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인천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었던 무리한 통합 논의가 멈춘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결정”이라며 “그동안 한목소리로 통합을 반대해 온 인천시민과 영종 주민, 공항 노동자와 지역사회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이어 “다만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제외됐다는 사실이나 관계자의 구두 발언만으로는 통합 논의가 완전히 폐기됐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정부가 통합안을 수면 아래에 잠시 미뤄둔 것인지, 정책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3월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1층에 위치한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를 방문해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산불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한 권한대행은 행정안전부, 산림청, 소방청으로부터 산불진화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정부는 산불이 완전히 진화될 때까지 기관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범정부적 총력 대응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미 선포된 경남 산청지역 이외에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에 대한 특별재난지역도 신속히 선포하여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온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불 진화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를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현장 지휘관들이 산불진화 인력들의 안전관리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지시했다.
尹, 대통령이 12월14일 오후 4시 국회탄핵과 관련 국민에게 드리는 말씀이란 담화문을 발표를 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인천광역시 검단구의회 김남원 의장은 지난 12일 오류동 일원 검단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금개구리 보호를 위한 대체서식지 조성과 포획·이주 등 환경영향평가 협의사항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검단제2산단 조성사업 부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금개구리가 확인됨에 따라, 환경영향평가 협의에 따른 대체서식지 조성과 포획·이주 등 보호조치 추진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사업부지 내 금개구리 보호를 위해 대체서식지 조성과 함께 금개구리 포획·이주가 추진되고 있으며, 김 의장은 관계부서로부터 관련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대체서식지 조성 현장 등을 직접 둘러봤다. 특히 대체서식지 조성 진행 상황과 금개구리 포획·이주 계획 등을 확인하고, 환경영향평가 협의에 따른 보호조치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김 의장은 “산업단지 조성과 지역 발전도 중요하지만 개발 과정에서 보호해야 할 생태환경 역시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며 “개발과 환경보전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환경영향평가에 따른 보호조치가 충실히 이행되는지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미추홀구의회(의장 김진구)는 지난 11일, 미추홀구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갖고 각 동 주민자치협의회의 건의사항 수렴 및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한 개선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진구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영규 주민자치 협의회장과 김태희, 노본선 부회장, 정향옥 감사, 윤여택 사무국장, 이동현 총무국장, 이상기 대외협력국장이 참석하여 미추홀구 각 동의 주민자치회 운영 현황과 고충사항 및 건의사항 등에 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한 주민자치회 임원진들은 ▲각 주민자치협의회 운영 현황 공유 ▲각 주민자치협의회별 민원사항 ▲주요 건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각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전달하고, 해당 민원사항의 개선 및 해결을 위한 구의회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진구 의장은 “주민자치협의회는 각 지역의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있는 만큼 오늘 전달해주신 의견 하나하나가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에 중요한 열쇠가 된다”며 “구의회에서도 오늘 말씀해주신 의견을 살펴본 뒤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에 힘을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인천 남동구의회가 남동구의 어려운 재정 여건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올해 계획했던 공무국외출장을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남동구의회는 최근 의장단 회의를 열고 남동구의 재정 상황과 하반기 의정활동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2026년도 공무국외출장을 전면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남동구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재정혁신 TF를 운영하는 등 재정난 극복과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남동구의회도 집행부의 재정위기 극복 노력에 뜻을 같이하고, 불요불급한 지출을 줄이는 데 의회가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당초 남동구의회는 선진 정책과 우수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이를 의정활동과 지역정책에 접목하기 위해 올해 공무국외출장을 검토해 왔다. 그러나 현재의 재정 여건과 지역사회의 상황을 고려할 때 공무국외출장 추진보다 재정 부담을 줄이고 민생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집중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남동구의회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공무국외출장 관련 예산을 반납할 예정이다. 김재남 남동구의회 의장은 “공무국외출장은 해외 선진사례를 직접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인천 계양구의회가 12일 2026년도 제1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의원연구단체의 등록, 연구활동 계획서 및 정책연구용역 계획서 승인 등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김재성 위원장의 주재로 연구단체 대표의원들과 심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각 단체가 제출한 연구활동 및 정책연구용역 계획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이날 상정된 안건은 ,‘계양구 입법영향분석 연구회’(대표 김재성 의원, 김연자·백승화·박지상 의원) ,‘계양 미래문화관광 혁신연구회’(대표 문미혜 의원, 김숙의·신지수·김윤경 의원) 총 2건으로 연구과제에 대한 주요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각 연구단체는 앞으로 자치법규의 실효성 제고, 계양구 문화관광 활성화 등 각 단체의 연구주제에 따라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연구 결과는 향후 조례 제·개정과 정책 제안 등에 활용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재성 위원장은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자치법규를 세심하게 살펴보고, 계양구의 문화관광 자원을 새롭게 발견하는 의미 있는 성과가 나오길 바란다”며 “각 연구단체의 고민과 노력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지
인천광역시가 을지연습과 연계해 안보 위협 상황에 대비한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는 8월 12일 ‘2026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2026년 제3분기 인천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을지연습 위기관리 연습의 일환으로 긴급 비상 상황을 가정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기관의 지휘소와 상황실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실제 상황에 준하는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회의에는 박찬대 인천시장을 비롯해 박종혁 인천시의회 의장, 김용수 육군 제17보병사단장, 최영길 해병대 제2사단장, 한창훈 인천경찰청장 등 인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6년 인천시 을지연습 추진 계획 공유와 올해 통합방위 추진 성과 및 향후 계획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어 위기 상황을 가정한 통합방위 ‘을종’ 사태 선포 절차를 실제처럼 숙달하고, 유관기관별 구체적인 대응체계와 역할을 점검했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인천의 압도적 성장과 305만 시민의 행복은 굳건한 안보와 흔들림 없는 통합방위태세가 뒷받침돼야 한다”라며 “드론 위협, 사이버 공격, 각종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검단 역사 입지를 둘러싸고 지역 주민 간 찬반 의견이 팽팽히 대립하는 가운데,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어떤 공식 입장을 내놓을지 지역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인천광역시에 따르면 시 공식 소통 채널인 온라인 열린시장실에 등록된 ‘서부권 광역급행철도의 조속한 착공 및 행정의 절차적 중립성을 요청합니다’라는 제목의 시민청원이 이날 기준 3,055명의 공감을 얻었다. 인천시 열린시장실 운영 규정에 따르면, 30일의 의견수렴 기간 동안 3,000명 이상의 공감을 받은 청원에 대해서는 시장이 직접 공식 답변을 내놓아야 한다. 이에 따라 역사 입지 변경 갈등 및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박 시장이 제시할 구체적 대안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GTX-D는 김포 장기에서 인천 검단·계양을 거쳐 부천종합운동장까지 21㎞ 구간을 신설한 뒤, 인천대입구~서울역~마석을 잇는 GTX-B 노선과 선로를 공유해 서울 도심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2조 6,710억 원 규모에 달한다. 최근 일부 주민단체는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김포 연장에 따른 환승 효율성과 대중교통망 연계성 등을 이유로 GTX-D 검단 역사 입지를 재검토해야 한다며 인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시가 주민이 직접 이끄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거점으로 현장 밀착형 행정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 계획수립 지침’제25조에 따라 설치·운영하는 현장 거점조직으로, 주민과 행정, 전문가 사이의 간극을 줄이고 도시재생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돕는 ‘소통의 창구’ 역할을 맡고 있다. 현재 제주시는 도시재생사업이 추진 중인 용담1동, 일도2동, 구좌읍 세화지구 등 3개 지구에서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사업 추진 일정에 발맞춰 2027년부터는 남문2지구 센터도 추가로 개소․운영할 계획이다. 현장지원센터는 주민역량강화 교육과 주민설명회 운영, 주민공모사업 지원, 주민협의체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 도시재생사업 기획 및 관리 지원, 이해관계자 간 협력과 갈등 조정 등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현장 밀착형 지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도시재생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등 주민참여기업의 설립과 운영을 지원하고, 주민주도의 자생조직 육성, 주거복지서비스 연계, 젠트리피케이션 예방을 위한 상생협약 체결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