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3일 오전 박남춘 시장 주재로 10개 군수 ․ 구청장 및 실·국장이 참석하는 코로나19 대응상황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한 총괄적인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기존 8개 대응반에서 16개 대응반으로 확대하고, 실·국장 책임 하에‘심각’단계에 준하는 대응체계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인천의료원, 인하대병원, 길병원에서 수행했던 선별진료소 기능을 대규모 환자 발생에 대비한 감염병 치료체제로 전환해 인천의료원, 인천적십자병원, 인하대병원, 길병원을 감염병전담진료전문병원으로 지정했습니다. 인천의료원은 현재 2개 병동(12병실)에 대해 소산조치 했으며, 26일까지 소산완료(66개 병실)할 계획이며, 시 인재개발원을 격리시설로 우선 지정하고 상황 단계별로 격리시설을 추가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박남춘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역학조사관 충원(10명→23명)으로 공보의 파견지역의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순회 진료를 실시해 줄 것과 일반 업무를 중단한 보건소의 진료일정을 사전에 홍보해 보건소를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달라”며, “시민들께 코로나1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18일 대구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전국 교회 및 부속기관 1천여 개를 폐쇄 조치하고 21일까지 모든 소독 방역을 마쳤다고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는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교회 및 부속기관 1천여 개에 대한 소독 방역 현황을 공개하고, 질병관리본부에 주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18일 31번 확진자 발생 후 31번 확진자와 같은 장소에서 예배드린 인원에 대해 당일 저녁 1차 명단을 대구시에 제공, 19일 오전 6시 질병관리본부에 최종 명단을 제공했다. 추가 확진자 발생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에서 19일 저녁 대구교회 전 성도 명단을 요청했고, 20일 전체 제공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대구교회 전 성도와 대구지역을 방문한 성도,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자와 접촉한 성도에 대해 자체 자가 격리할 것과 신속하게 보건소에 문의 후 검사를 받을 것을 재차 강조하고 있으며 22일 공문으로 하달해 독려했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양성자 접촉 성도가 보건소에 검사요청을 하고 있으나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지 않음. 신천지예수교회 성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확산에 따라 국민들의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음에 따라
유정복 전 인천시장은 20일 “이번 4‧15 총선에서 인천 남동갑에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해 인천 총선 승리를 이끄는 중심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전 시장은 이날 미래통합당 인천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 남동갑에 전략공천하면서 인천 총선 승리를 견인해 달라는 당의 요청을 기꺼이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며칠 전 지역의 정치상황을 고려해 미추홀 갑에 공천 신청을 했다”면서 “그러나 중앙당 차원에서 제가 남동갑에 출마하는 것이 인천 승리를 위해 보다 전략적이라고 판단하는 것을 수용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 전 시장은 또 “25년 전 첫 민선군수 출마 당시 저를 필요로 하는 곳에 제 인생을 던졌던 초심과 6년 전 인천광역시장 선거 출마 시 장관‧국회의원 모두 내던지고 ‘인천을 구하라’는 시대적 소명에 따랐던 저의 선공후사의 정치적 소신을 이번에도 지키기로 결정했다”고 거듭 출마 배경을 밝혔습니다. 이어 “그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해내야만 한다는 당과 국민들의 절박한 바람에 부응하고 엄중한 역사적 소명에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 한 몸 바치겠다”고 역설했습니다. 3선 국회의원
송도의 랜드마크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이 오는2월 23일 ‘돌잔치 페어’(Happy 1st Birthday Fair)를 개최한다. 36, 37층 연회장 및 65층 파노라믹65에서 진행하는 이번 ‘돌잔치 페어’에서는 엄마, 아빠의 취향을 저격할 돌상차림, 스냅 사진, 아기 드레스 등 돌잔치 준비의 모든 것들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행사 규모에 맞는 돌상 스타일링 쇼룸 시연 및 돌잔치 행사 필수 연계 아이템 전시, 돌잔치 플래너 1:1 상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1st Birthday Party 2020’패키지는 10인부터 20인, 40인 70인 패키지로 마련했으며, 가격은 10인 스마트 패키지 110만원부터 시작한다. ‘프레스티지 패키지’는 20인 기준 양식 스페셜 코스와 럭셔리 돌상 및 포토테이블, 프리미엄 스냅, 전문 사회자를 포함하며 35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패키지 공통 특전사항으로는 프리미엄 돌상 및 포토테이블을 제공하며 돌잡이 사회, 축하 케익 무료제공, 빔 프로젝트 및 동영상 무료 상영, 서해와 송도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65층 파노라믹65와 객실 스냅사진 촬영장소 제공, 놀이방 무료 이용, 행사 고객 리무진 픽업 서비스
올해 인천시 소방공무원 224명을 신규 채용하기 위한 원서접수가 시작됐다. 인천소방본부는 지난 10일 '2020년 인천광역시 지방소방공무원 채용시험 계획 공고'를 통해 공개경쟁 166명 뿐 아니라 구조, 구급, 심리상담, 항공분야 등 민간의 다양한 전문 인력을 경력채용하여 소방행정의 전문성 향상과 소방정책 역량 및 조직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공개경쟁채용은 일반소방 166명(남 158명, 여 8명)을, 경력경쟁채용은 구조 9명(남 9명), 구급 42명(남 32명, 여 10명), 심리상담 2명(양성 2명), 항공분야(조종사 남 1명, 정비사 남 1명, 운항․관제사 양성 3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항공분야 제외)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인터넷접수(http://icfire.jinhakapply.com)만 가능하고 필기, 체력, 서류, 신체, 면접시험 등을 거쳐 오는 6월 23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응시연령은 공개경쟁채용은 18세 이상 40세 이하, 경력경쟁채용(항공분야 제외)은 20세 이상 40세 이하이어야 하고 군복무기간에 따라 응시상한 연령을 연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소방본부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접수는 인천소방본부 원서접수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3일 인천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인천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하나투어아이티씨와 '인천공항 인바운드 여객 편의 제고를 위한 다국어 환승 안내 인력 선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인천공항공사 이희정 미래사업본부장을 포함해 인천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광웅 센터장, ㈜하나투어아이티씨 오정환 이사 및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인천공항에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힌디어 등 외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20여 명의 환승 안내 가이드가 인바운드 여객(외국인 방한객) 및 환승객에게 맞춤형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공사는 베트남, 태국, 러시아, 인도네시아 출신 등 다문화 결혼이주자를 인천공항 환승 안내 가이드로 선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천공항공사는 다국적 여객의 공항 이용 편의를 제고하고 인천공항만의 차별화된 여객 특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인바운드 여객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다문화 결혼이주자 선발을 통해 다문화가정 등 취업 취약계층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상생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희정 미래사업본부장은 “인천공항공사는
인천시의회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전체의원과 적십자사 인천지사 이경호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용범 의장은 “우리 사회의 저소득 취약계층과 재해 이재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따뜻한 나눔 문화가 계속되기를 바라며, 구호활동에 헌신하고 있는 적십자사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인천시의회는 300만 인천시민과 항상 소통하면서,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인천시의회는 매년 적십자사의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으며, 적십자사에서는 사회 각계각층과 시민여러분이 보내준‘적십자회비’로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결연활동 및 생필품 지원,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위한 긴급 의료․생계비 등의 지원, 재난 이재민을 위한 긴급구호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시의회 남궁 형 시의원이 인천시 모든 학생이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치적 역사 탐구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대표발의한 ‘인천시교육청 역사바로알기교육 활성화 조례안’이 제259회 임시회 중 교육위원회(2월 3일)에서 통과됐다. 역사바로알기교육 활성화 조례안은 인천 학생들이 역사적 사실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역사적 객관성과 다양성을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역사바로알기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교육감의 책무와 구체적인 사업과 포상방안을 담고 있다. 이번에 제정된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역사바로알기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교육감의 책무 ▲역사바로알기교육 기본계획 수립 시행 ▲역사바로알기교육 추진사업 ▲포상 등을 명시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남궁 형의원은 “역사를 잊은 국민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인천 학생들이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전범기업 실태, 일본군‘위안부’등의 우리 역사에 대해 보다 정확하고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를 바란다.”라며 조례안의 제정 사유를 표명했다.
인천교통공사는 6일(목) 오전 본사 회의실에서 11명의 내․외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상반기 고객만족경영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고객과의 서비스 이행 약속인 인천교통공사 고객서비스헌장 5개 부문 39개 항목에 대한 2019년도 하반기 이행결과를 심의하고 고객서비스헌장 이행 기준에 ‘월미바다열차’ 관련 내용을 추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심의위원들은 고객만족 제고를 위해 ▲빈틈없는 안전관리 ▲고객의 요구와 트렌드 반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방역 작업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공사는 지난 2018년부터 예술테마역 조성, 청소년 춤 연습장 및 시민탁구장 설치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운영 등 온·오프라인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고객서비스헌장은 고객과의 약속이며, 약속 준수를 위한 세심한 점검과 친절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1999년 10월 개통한 인천도시철도 1호선은 현재까지 누적 수송인원이 약 17억3백만여 명에 달하며, 2016년 7월 개통한 인천 2호
ⓒ국민연금공단 전경사진 월 최대 30만원을 받는 어르신을 현행 소득하위 20%에서 2020년 소득하위 40%로 확대하는 「기초연금법」 일부개정안이 지난달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으로 소득하위 40%에 속하는 약 325만 명의 어르신들이 올해 1월부터 월 최대 30만원의 기초연금을 받게 되었는데, 이는 약 162.5만 명의 어르신들이 지난해 보다 월 최대 약 5만원의 연금을 추가로 받는다는 의미이다. 더불어, 매년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을 반영해 연금액을 조정하는 시기도 4월에서 1월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소득하위 40%에 속하지 않는 수급자들이 받을 수 있는 최대 연금액은 올해 1월부터 월 254,760원으로 상향됐다.매년 1월 연금액을 조정하고 있는 국민연금 직역연금과 달리 기초연금은 물가변동률 반영시기가 늦어 실질가치 보전에 불리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타연금과의 형평성이 확보됐다. 지난 1월 2일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는 소득재산 기준선인 선정기준액도 발표됐다. 2020년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기준 148만 원, 부부가구 기준 236만8천원으로, 이는 지난해 137만 원, 219만2천원에서 각각 11만 원, 17만6천원 상향된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