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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저소득층·어르신 ‘집수리 지원’ 추진... 67가구 주거안전 강화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시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한 생활 여건 조성을 위해 광역주거복지센터와 손잡고 ‘2026 집수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75% 이하 저소득층과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며, 생활 불편 해소와 주거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둔다.

 

인천시는 가구별 특성에 맞춰 두 가지 트랙으로 지원을 세분화했다.

 

도배·장판 교체, 단열 보강, 창호 및 설비 개선 등 전반적인 주거 환경의 쾌적함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어르신들의 신체 특성을 고려해 안전손잡이 설치, 미끄럼 방지 바닥재 시공, 문턱 제거 등 낙상사고 예방과 이동 편의성 향상에 주력한다.

 

시는 오는 4월 중순까지 각 군·구를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을 예정이다. 이후 현장 조사와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저주거기준 충족 여부와 긴급성 등을 종합 검토해 최종 대상자를 확정하며,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수리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취약계층의 자립적인 생활을 돕고 지역사회 내 민관협력을 통해 촘촘한 주거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원주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집수리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복지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에 동참할 개인이나 기업, 단체의 후원도 기다리고 있다. 현금 후원뿐만 아니라 직접 수리 봉사에 참여하는 방식으로도 함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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