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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치

배준영 의원, “인천공항 통합 시도, 경쟁력 무력화… 시민이 가만있지 않을 것”

국민의힘 인천 현장 최고회의서 민주당 인천 정치권 무용론 제기
“인천공항, 타 공항공사와 통합 반대… 지역 균형 발전 역행” 비판
인천은 전국 선거 바로미터, 지방선거 승리 위해 당력 집중 호소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당협위원장)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정부 및 정치권의 통합 시도에 대해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냈다.

 

배 의원은 최근 인천에서 열린 국민의힘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인천은 17개 시도 중 인구가 다섯 번째로 많고 경제적으로 급성장하는 도시지만, 전국의 공공기관 비중은 3%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유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배 의원은 최근 거론되는 공항 통합 문제에 대해 날을 세웠다. 그는 “인천공항을 한국공항공사나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과 합쳐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그나마 있는 경쟁력 있는 공공기관마저 무력화하려는 시도에 대해 인천시민들은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의 경제적 낙수효과를 저해하는 어떠한 시도도 단호히 이겨내겠다”고 밝혔다.

 

정치권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배 의원은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등 민주당 소속 12명의 국회의원이 인천에서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그동안 인천을 위해 한 일이 아무것도 없다”고 직격했다. 이어 “박찬대 대표가 인천시장에 출마해 표를 달라고 하겠지만 인천 시민들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배 의원은 인천이 역대 선거에서 ‘전국 선거의 바로미터’ 역할을 해왔음을 상기시키며,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우리 국민의힘이 똘똘 뭉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원들의 결집을 호소했다.

 

이날 회의에는 장동혁 당대표 권한대행을 비롯한 중앙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해 인천 지역 현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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