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진석범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4일 오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교통 개선과 권역별 균형발전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시민 중심 시정 운영을 약속했다.
진 예비후보는 이날 “화성시의 주인은 시민”이라며 “현장에서 해답을 찾고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교통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 그는 “시민 누구나 집에서 지하철역까지 3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출퇴근 편의성을 높이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권역별 발전 전략도 제시했다. 서부권은 산업 유치와 신도시 개발을 통해 일자리를 확대하고, 동부권은 교육·문화·첨단 산업이 융합된 미래형 도시로 육성해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민관 거버넌스 강화를 통한 시민 참여 행정 확대 방침도 밝혔다. 진 예비후보는 “지역 문제를 시민이 제안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지역회의 활성화 등 현장 중심 행정 구현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치권 인사들의 축사도 이어졌다. 송영길 전 국회의원은 “정치는 국민의 삶과 생계를 해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경제력이 높은 화성일수록 서민의 삶을 세심히 살피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진 후보가 시민 중심 시정을 실현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종걸 전 국회의원도 “진석범 예비후보는 정책 철학과 행정 경험을 갖춘 인물”이라며 “화성의 성장 잠재력과 시민 기대를 감당할 역량과 책임감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진 예비후보는 “시민과 함께 변화를 만들어가고, 약속을 성과로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