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인천 강화군 길상면에서 면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농업인의 화합을 다지는 가을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강화군은 10월 1일 길상면 공설운동장에서 ‘제17회 길상면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겸 제7회 강화남부농협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길상면체육진흥회와 강화남부농협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농업인 등 수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체육행사, 문화 공연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면민 헌장 낭독, 지역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등 공식 기념식이 이어졌다.
체육대회에서는 리(里)별 대항전 형식의 명랑운동회가 열려 줄다리기, 족구, 공굴리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종목을 통해 주민 간 열띤 응원전과 선의의 경쟁이 펼쳐졌다. 이어 강화남부농협 한마음대회에서는 농업인 노래자랑과 초청 가수 축하 무대가 마련돼 농번기 노고를 씻어내고 풍년 농사를 함께 기원하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길상면민과 강화남부농협 조합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농촌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면민 복지와 농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