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재준 기자】㈔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9국 대한민국 지부 연합(지국장 임미숙)이 8월31일 인천문화예술
회관 회의장에서 ‘함께 만드는 평화, 함께 성장하는 인천’을 주제로 ‘2026 인천평화시민연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천 지역 내 평화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사회 간 연대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다양한 지역 주체가 참여하는 평화 협력 거버넌스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현장에는 약 150명의 지역 리더와 시민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지역 평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과제와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각 단체의 활동 사례 공유와 함께 ‘평화’라는 공동 가치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프로젝트 및 상호 연계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평화가 특정 단체의 전유물이 아닌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실천하고 확산해야 할 공동의 과제라는 점에 뜻을 모았다. 아울러 시민사회와 지역 주체 간 지속적인 소통의 필요성을 재확인하며, 향후 지역 평화 의제를 발굴하고 실행할 협력 기반을 다졌다.
임미숙 지국장은 “시민들이 직접 평화의 의미를 나누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공론장이 마련됐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연대를 이어가는 평화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IWPG 글로벌 9국은 향후 시민 및 시민단체와의 연대를 확대하고, 지역 평화 거버넌스를 활성화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평화문화 확산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및 유엔 글로벌소통국(DGC), 대한민국 성평등가족부에 등록된 국제 NGO로, 전 세계 123개국 103개 지부 및 900여 개 협력 단체와 함께 세계 평화 실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