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인천 부평구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한 달간 ‘2026년 겨울편 공감글판’ 문안을 공모한다.
공모 내용은 겨울의 정취를 담은 ‘30자 이내의 창작 글귀’로 인천 시민이거나 인천 소재 직장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감글판 문안을 제출하려는 주민은 부평구청 누리집 ‘공감글판’ 게시판에서 응모하거나 구청 홍보담당관으로 우편 발송,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1인당 3편까지 제출할 수 있다.
부평구는 접수된 문안을 대상으로 공감글판선정단의 심사를 통해 총 5편의 문안을 선정한다. 당선자에게는 최우수(1명) 30만 원, 우수(2명) 각 20만 원, 장려(2명) 각 10만 원 상당의 e음카드를 지급한다.
지난 가을편 공감글판 당선작에는 최우수상 임다혜 씨의 ‘낙엽 밟는 소리가 좋아서,/ 오늘은 조금 돌아서 왔다’를 비롯해 우수작으로 윤근영 씨의 ‘낙엽이 서두르지 않는 건/ 충분히 아름답게/ 내려앉고 싶기 때문이야’와 우아윤 씨의 ‘모든 걱정은 선선한 바람으로 말려주고/ 구겨진 마음은 가을 햇살로 펴 줄게’ 등이 뽑혔다.
3편의 당선작은 구청사 출입구 등 16곳과 움직이는 공감글판 1대에 게시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부평 곳곳에 가을 분위기를 전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구청 홍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평구 관계자는 “다가오는 겨울, 구민의 마음에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좋은 문안을 기다리고 있다”며 “겨울편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