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1 (목)

  • 맑음동두천 15.7℃
  • 맑음백령도 16.4℃
  • 맑음강릉 18.8℃
  • 맑음서울 17.7℃
  • 맑음인천 16.9℃
  • 맑음대전 17.7℃
  • 맑음대구 18.3℃
  • 구름많음울산 18.8℃
  • 맑음광주 19.5℃
  • 맑음부산 21.3℃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맑음강화 14.7℃
  • 맑음보은 14.4℃
  • 맑음금산 16.5℃
  • 구름많음강진군 16.1℃
  • 맑음경주시 16.5℃
  • 맑음거제 18.0℃
기상청 제공

6.3 지방선거

선관위,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공식 사과…마감 시간 넘겨 투표권 보장

 

【우리일보 서울=강수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서울 일부 지역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유권자들이 큰 불편을 겪는 사태가 발생하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식 사과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9시 과천 중앙선관위 청사에서 허철훈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국민 사과 및 현장 브리핑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부터 서울 송파구 잠실2동 제6투표소 등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고갈되어 현장을 찾은 유권자들이 긴 시간 대기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신동욱 국민의힘 공명선거 안심투표위원장은 이날 선관위를 항의 방문하여 투표용지 부족 규모와 원인을 강력히 추궁했습니다.

 

허철훈 사무총장은 신 위원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오후 6시 30분 기준 투표용지 부족 현상이 발생한 곳은 송파구 4개 동 10개 투표소, 강남구 1개 동 1개 투표소, 광진구 1개 동 1개 투표소 등 총 3개 구의 6개 동 12개 투표소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허 사무총장은 "투표용지 부족으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선관위는 사태 직후 투표용지가 부족한 투표소로 긴급 이송 조치를 취하는 한편, 대기 등으로 인해 제시간에 투표하지 못한 유권자들이 투표 마감 시간인 오후 6시를 넘겨서도 정상적으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방선거 #선관위 #투표용지부족 #대국민사과 #송파구 #유권자불편